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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추수감사절] 다니엘의 감사 (단 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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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의 감사 (단 6:1-10)


칼리바와넬슨이라는 사람이 쓴책 소망을 이루는 감사의 힘이라는 그 책에 재미있는 내용이 소개됩니다. 저자는 7명으로 구성된 감사그룹을 세 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매주 한번씩 모여서 감사훈련을 하고 감사하는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간증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두달후에 놀라운 결과를 보고해 주었습니다. 한 사람은 딸과의 관계가 매우 불편했는데 감사를 실천하면서 불편했던 딸과의 관계가 회복된것을 간증할 수 있었습니다. 딸과 매우 친밀한 관계가 되어서 언제 딸과 그렇게 소원했느냐를 느낄수 없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또 한사람은 감사훈련을 하기전에 직장생활에 항상 염증을 가지고 직장에 가기 싫어했습니다. 직장에 안갈수만 있으면 좋겠다. 가봐야 재미도없고, 인정도 못받고, 왕따당하고 늘 괴로운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감사훈련을 시작하면서 직장에 나가면 먼저 일할 수 있는 직장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나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도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두달이 지났는데 직장생활에 재미와 즐거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능률도 오르고 인정도 받게 되고 이제는 직장이 너무나 가고 싶은 곳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 한사람은 항상 불안하고 뭔가에 쫓기는듯한 삶을 살아왔다고 하는데 감사를 실천하면서 그 삶에 평온과 기쁨과 행복을 회복하게 되었다고 간증을 했습니다. 칼리바와넬슨의 저자의 결론이 무엇입니까? 감사의 습관이라는 것은 거기서 어떤 파동을 낸다는 것입니다. 어떤 에너지가 나오는데 그것은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하길 감사는 불행을 해독시키는 강력한 촉진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감사에 대해 연구한 결과 감사에는 인간들이 표현할 수 없는 놀라운 힘이 있음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데브라노빌이라는 분이 감사의 힘이라는 책을 냈습니다. 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많은 사람이 그 책을 읽었는데 거기서 그는 감사의 부메랑이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불우한 청소년들을 모아놓고 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청소년센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청소년 센터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일주일에 한번씩 와서 봉사를 합니다. 그런데 자원봉사자들이 어느해에는 많이 왔다가 어느때는 적게오고 인원이 들쭉날쭉 합니다. 그걸보고 한사람이 실험을 했다는 것입니다. 청소년센터 대표 하나하나가 자원봉사자들에게 돌아갈 때 너무너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메모를 돌렸다고 합니다. 정중한 인사와 함께 감사의 메모를 전달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다음주에도 80%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와서 열심히 섬겨주고 봉사를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다음주에는 감사하다는 메모를 잊어버리고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다음주에는 50%의 자원봉사자들만이 참석을 했더라는 것입니다. 얻은 결론이 뭡니까? 사람들에게 똑같이 봉사했지만 감사의 표현을 하고 감사의 메모를 전달할 때 그들은 더 힘이나고 용기를 얻어서 더 많은 자원봉사자가와서 청소년센터를 더 기쁘게 섬기더라는 것입니다.

또 데브라노빌은 이런 실험도 했다고 합니다. 식당종업원들에게 심험을 했는데 손님들이 와서 음식을 먹고 가기 전에 계산서를 요구합니다. 계산서를 가져오세요. 계산서를 그냥 가져다 주는 종업원들도 있지만 실험대상의 종업원들은 그 계산서 밑에 저희 식당을 찾아주셔서 맛있게 드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하면서 친밀로 감사하다는 글을 써서 드렸다는 것입니니다. 

그랬더니 그 손님이 계산서를 가지고 카운터에가서 계산하기 전에 팁을 주는데 다른 종업원들에 비해서 더 많은 팁을 주더라는 것입니다. 또 손님 우리 식당에 오셔서 감사한데 다음주에는 이런 특별메뉴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메뉴도 오셔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또 새로운 메뉴까지 적어서 소개했더니 더 많은 팁을 주었더라. 감사를 표현하지 않는 종업원보다 11%에서 더많은 팁을 감사하는 사람에게 주고 가더라는 것을 실험적으로 증명된 것을 책에 기록해 놓았습니다. 

감사는 이와 같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부부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내나 남편이 고맙다는 말을 할 때 여보 고마워요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니 고마워요 그런 표현 한마디가 부부의 사랑을 더욱 돈독하게 한다는 통계조사도 내 놓고 있습니다. 

감사는 부메랑과 같습니다. 내가 던지면 다시 돌아오는게 부메랑입니다. 그래서 비난을 비난을 낳고 감사는 감사를 낳습니다. 

어떤 부부는 오랜만에 차를타고 어디 가게 되었습니다. 가는 도중에 집안에 있던 사소한 문제 때문에 부부가 서로 다투게 되었습니다. 운전을 하는 남편과 옆에서 아내가 심하게 다투었습니다. 몹시 기분이 상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골목을 지나가는데 속도를 멈췄습니다. 앞에 개가 한 마리 앉아있는 겁니다. 남편이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창문을 열고 여보 저기에 당신 아는 사람이 있는거 같아. 저분이 당신 아는 사람이 아닌가? 하면서 개를 가르키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이부인이 뭐라고 합니까. 그 개에게 창문을 열고 인사를 하면서 시아주버니 안녕하십니까 하면서 인사를 하더라는 것입니다. 비난은 비난을 낳고 감사는 감사를 낳는 것입니다. 서로 비판하고 조롱하니까 서로 조롱이 돌아오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감사라는 것은 우리 삶에 늘 좋은 것으로 돌아오는 축복의 이유조건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는 능력이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사람에게 감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나아가서 하나님앞에 감사할 수 있다면 그의 인생은 달라진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앞에 감사하기를 원하시고 또 우리로부터 감사와 찬양을 받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감사를 명령하는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항상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나님의 뜻이 뭐냐면 우리가 감사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일상적인 삶에 감사하고 가족에게 감사하고 이웃에게 감사하고 하나님을 향해 감사합니다. 다윗의 시편을 보십시오. 하나님을 향한 감사로 가득차 있습니다. 예배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감사의 표현이 예배입니다. 골로새서 3장 15절에 보니까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너희는 또한 주 예수의 이름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라라고 사도바울은 우리에게 권면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성경에서 위대한 감사의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감사를 통해서 그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의 주인공은 누구입니까. 바로 다니엘입니다. 다니엘이 어렸을 때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해 완전히 폐허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는 바벨론 사람에게 포로가되어서 바벨론에 끌려갔습니다. 어린 사춘기 시절을 어찌보면 그 전환속에서 보낸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총명하고 성실했기 때문에 그곳에서도 고위 관리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벨론이 망하고 페르시아제국이 들어섰는데 또 새로운 임금에게도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본문은 다리오왕이 페르시아제국을 다스릴때 이 다니엘이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다리오왕은 나라를 다스리는데 120개의 지역을 나눠서 120명의 지방관리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지방관리를 다시리는 세명의 총리를 두었습니다. 그 총리중의 한명이 다니엘입니다. 오늘 성경에 보니 다니엘은 매우 민첩했습니다. 아주 성실하고 충성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흠잡힐것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왕이 보니까 세명의 총리중에 다니엘이 특별히 위대한 것입니다. 그래서 다니엘을 들어서 세 총리중에 으뜸되는 총리로 삼으려고 계획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계획을 알아 챈 다른 총리들, 신하들이 다니엘을 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놈은 유대인인데 유대인이 저렇게 높은 직위에 오르면 되느냐는 것입니다.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엇인가 허물을 찾으려고 애를 썼습니다. 뒷조사를 하고 뭔가 지켜서 살펴보고 흠이 있는가. 그랬더니 아무리 찾아봐도 다니엘은 흠이 없습니다. 

6장 3절 4절입니다.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놀라운 일입니다. 

다니엘은 털어봤자 먼지가 안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만큼 그는 정결하고 깨끗한 사람이었습니다. 참 신앙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신하들이 보니까 다니엘은 습관이 있습니다. 그는 늘 자기고국 예루살렘을 향해서 하루 세 번씩 창문을 열고 기도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유대의 하나님, 이스라엘사람이 믿는 하나님을 향해서 그 성전을 향해서 기도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신하들이 함정을 팠습니다. 다리오왕에게 가서 앞으로 30일동안 어느 신에게나 다른 어느왕에게나 다리오왕 외에는 절하거나 경배하지 못하도록 법을 만드소서. 그래서 왕권을 강화시키시고 나라를 더 부강하게 만들어야겠습니다. 겉으로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다리오 왕은 깊은 생각없이 거기에 도장을 찍어 주었습니다. 도장을 찍으면 그것은 변경할 수 없는 권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제 또 다니엘을 살핍니다. 

10절말씀입니다. 다니엘은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이런 상황 속에서도 그는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감사하였습니다. 물론 이 내용을 여러분 잘 아실 것입니다. 이렇게해서 신하들은 다니엘을 고발했고 다리오왕도 어쩔수 없이 다니엘은 사자굴 속에 던져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자굴속에서 그를 보호하시고 다시 그를 건져주셨습니다. 이 해피엔딩의 이야기, 이것은 그의 기도의 삶과 감사하는 삶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다니엘의 감사는 어떤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까. 다니엘의 감사는 위기속에서 드려진 감사입니다. 다니엘은 지금 위기속에 빠져있는 것입니다. 지금 한발자국만 잘못디디면 저 낭떠러지로 떨어질 위기속에 있습니다. 다니엘을 시기해서 그를 죽이고자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눈이 그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는 위기속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위기속에서도 기도하는 일과 감사하는 일을 중단하지 아니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삶에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늘 예배드리지만 우리 삶에 위기가 찾아왔을 때 예배드릴 수 있겠느냐. 그 예배라는 것은 내가 평안할 때 하는 거지 내가 죽을판인데 사업이 지금 망할 판인데 내가 지금 건강의 위기를 당했는데 하나님 앞에 여전히 변함없이 나와서 예배드리고 찬양하며 감사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다니엘이 위대한 것입니다. 그는 고난가운데에서도 그는 수많은 사람들의 시기와 질투속에서도 변함없이  하나님 앞에 나와서 감사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게 진정한 감사입니다. 

그래서 욥의 감사가 위대하고 하박국의 감사가 위대한 것입니다. 욥은 부유할 때 건강할 때 감사한게 아닙니다. 하루에 열아들을 다 잃어버리고 모든 재산 다 빼앗기고 그의 몸에 건강의 위기까지 찾아왔는데 그 위기속에서 그는 감사한 겁니다. 

하박국의 감사가 그래서 위대한 것입니다. 온나라가 통째로 뒤집어지는 난리의 소문을 듣는 그리고 기근이 들어서 아무런 수확을 거둘 수 없는 그런 상황속에서 그는 여호와를 인하여 감사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이런 위기속에 감사가 있기를 주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게 진정한 감사입니다. 건강할 때 잘될 때 성공했을 때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패했을 때 가난할 때 병들었을 때, 고통당할 때 감사할 수 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게 진짜 감사입니다. 


두 번째 다니엘의 감사는 생활화된 감사입니다. 그의 삶은 늘 감사로 일관되었다는 것입니다. 10절 말씀입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전에 하던 대로가 삽입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는 늘 그것을 생활화 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전에 하던대로 습관대로 도장이 찍히든 함정을 파든 상관없이 그는 윗방 다락방으로 올라가서 예루살렘 성전을 향해 창문을 열고 하루 세 번씩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했더라. 전에 했던대로 이게 중요합니다. 전에 하던대로. 여러분의 삶에 감사가 생활화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니 체질화 되기를 바랍니다. 

예배도 체질화가 되어야 합니다. 주일아침 1부예배 나오시는 분들 아침 일직 일어나셔야 하지 않습니까. 아이고 오늘 또 교회가야하나 이러면 체질화된 건가요 안된건가요? 체질화가 안된겁니다. 당연히 주일은 오늘 교회가야지 토요일부터 그런 생각이 있어야 합니다. 내일 교회가는데 무슨옷 입고갈까 이런 마음이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비도 오는데 날씨도 추운데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이거 가지고 한참 고민하면 체질화가 안된겁니다.  공부 못하는 학생은 늘 오늘 학교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오늘 시험인데 안봤으면 좋겠는데 이래가지고 학교 빠질 궁리만하고 아침에 배아프다고 엄살을 부리고 그러는 겁니다. 그게 공부 못하는 학생이 그러는 겁니다. 

그러나 공부 잘하는 학생은 당연히 아침에 학교갈 줄 압니다. 학교 가야지 오늘 즐거운 학교가서 열심히 공부해야지. 친구들도 만나고 이겁니다. 예배를 드려도 습관적인 예배는 문제가 있습니다. 습관적으로 드리는 예배는 의미없이 감동없이 드리는 겁니다. 예배 안드릴수는 없고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이게 습관적인 예배입니다. 그러나 예배가 습관화 됐다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그 사람은 예배가 생활화되고 습관화 되어 있습니다. 예배드리는것이 두려운게 아닙니다. 즐거운겁니다. 당연히 예배드려야지 주일이면 당연히 교회에 가야지. 구역예배 당연히 드려야지 고민하지 않습니다. 오늘 구역예배를 드릴까 말까 지난번에 구역장 까탈스럽던데. 오늘은 좀 안드려볼까 욕좀보라고. 이게 아닙니다. 당연히 드리는 겁니다. 체질화 된것. 다니엘의 장점은 그의 감사가 체질화되었다는 것입니다. 생활화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삶에 예배의 생활이나 감사의 생활이 늘 체질화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 주에 나눴지만 예수님이 새벽미명에 한적한 곳에 가서 기도하셨다. 그것은 이미 체질화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새벽에가서 기도할까 안할까 고민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이 늘 생활화 되었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의 감사가 위대한 것은 늘 생활화된 감사다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다니엘의 감사가 위대한 것은 축복을 끌어당긴 감사였다는 것입니다. 오늘 다니엘은 감사했는데 위기속에서 감사했습니다. 감사의 결과가 어떻습니까. 감사했지만 고난이 찾아왔습니다. 그의 신하들이 동료들이 다니엘을 고발해서 다리오왕도 이 사실을 알고 아이고 내가 당했구나. 어떻게 하면 사랑하는 다니엘을 구출한다. 고민해도 방법이 없습니다. 왕이 스스로 말을 어길 수가 없습니다. 권위가 없으니까. 저녁때까지 고민하다가 방법이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사자굴에 다니엘을 던지라고 그랬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신이 있었습니다. 다니엘이 믿는 하나님이 다니엘을 구해주지 않겠느냐 이런 믿음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밤이 됐는데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세상에 다리오왕이 다니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는 금식했습니다. 저녁도 먹지않고 잠을 이룰 수가없었습니다. 새벽녘이 되어서 다니엘을 그냥 둘수가 없어서 사자굴로 뛰어갔습니다. 다니엘아 살아있느냐. 예 저는 여기 살아있습니다. 보니까 사자들이 입을 딱 다물고 딴 짓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천사들을 보내서 사자들의 입을 다 봉해 버린 것입니다. 다니엘은 거기에서 건강하게 다시 구조될 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 다음 이야기는 다 아실것입니다. 간신배들 다 사자굴에 집어넣었더니 사자가 다 뜯어 먹었습니다. 

감사한 사람에게 이런 위대한 승리가 온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바로 감사란 위대한 축복을 끌어당기는 힘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힘들때 감사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 더 좋은 일을 더 축복된 일을 더 기적된 일을 허락하실 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경에 보면 예수님도 광야에서 오병이어 떡 다섯덩이 물고기 두 마리가지고 손을들어 하나님 앞에 감사할 때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오천명의 무리가 다 먹고도 열두 광주리가 남습니다. 이게 바로 감사의 기적입니다. 감사란 늘 우리삶에 좋은 것으로 찾아옵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성경에 예수님이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도 죽은 나사로가 이미 냄새가 나지만 하나님앞에 감사하고 나사로야 나오너라 했을 때 죽은 나사로가 걸어나오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는 축복을 끌어당기는 놀라운 에너지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길이 감사입니다. 스펄젼의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작은 일에 감사하면 더큰 축복을 부어주신다. 촛불을 보고 감사하면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보고 감사하면 햇빛을 주시고 햇빛을 보고 감사하면 날마다 광명가운데 살게하신다하는 그런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감사의 분량 만큼 행복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행복하기를 원하십니까. 이제부터 감사를 생활화하시기를 주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감사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을까요? 간단합니다. 이제 감사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오늘 다니엘은 하나님앞에 이런상황속에서 나를 왜 이런 상황으로 몰아넣으셨습니까 불평하고 원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무조건 감사했습니다. 이게 중요합니다. 감사는 선택입니다. 여러분은 똑같은 상황속에서 불평할 수도 감사할 수도 있습니다. 

닉부이치치라는 사람 제가 여러번 이야기하지만 양팔과 양다리가 없는데 그는 인생을 불평하며 저주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도 10살 때 자살을 세 번이나 시도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달았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감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축복의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니까 모든 것이 가능성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정상인데 할수없는 골프를 치지않나, 수영을 하지않나, 파도타기를 하지않나, 그는 못하는게 없습니다. 감사의 눈으로 봤더니 그에게 놀라운 가능성들이 놓여있더라는 것입니다. 

어저께 신문을 보는데 이지선 양의 기사가 특집으로 나와있었습니다. 지선아 사랑해로 많이 소개되었습니다. 10년 전에. 그는 이화여대 4학년의 예쁜 여대생이였습니다. 꿈많은 여대생이였습니다. 오빠의 차를 타고 집으로 오던길에 술취한 운전수가 모는 차와 추돌사고를 일으켰는데 7중충돌을 일으켰습니다. 차에 화재가 나서 온몸이 55% 이상 다 타버렸습니다. 온 얼굴부터 성한 데가 없습니다. 

그는 서른번이나 이식수술을 했습니다. 참 놀라운 일 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했습니다. 얼굴이 지금도 형편없습니다. 그러나 거울을 보면서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라도 내가 살아있는게 감사하고 내 스스로 걸어갈 수 있는게 감사하고 말할 수 있는 게 감사하고 내 손으로 밥먹을 수 있는 게 감사하고 공부할 수 있는게 감사합니다. 

지금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밟고 있습니다. 그는 절망하지 않습니다. 똑같은 상황속에서 그는 감사함으로 일어났습니다. 자살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탤런트들 자살 많이 합니다. 눈이 한 쪽 없습니까 팔이 한쪽 없습니까. 왜 자살합니까. 지선이는 그 얼굴을 보고 사람들이 처음에는 괴물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지선이의 얼굴은 모두에게 희망의 얼굴이 되었습니다. 그는 지금도 감사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겁니다. 그의 첫마디가 감사라는 것입니다.

감사는 선택하는 것입니다. 다니엘서 1장 8절에 보니까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니라. 다니엘은 뜻을 정했습니다. 그는 왕이주는 그런 음식들, 우상에게 바쳤던 음식을 먹지 않기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뜻을 정했다고 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삶에 뜻을 정한 것처럼 우리가 감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비야라는 여행기록을 많이 남긴 여행작가가 있습니다. 한비야씨의 아버지가 유명한 작가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집안이 말이 아닙니다. 그래서 대학을 못갔습니다. 공부를 잘했는데도 불구하고. 남자친구를 사겼는데 명문대학교 대학생이였습니다. 어느날 자기집에 가자고 해서 갔더니 그 남자친구 어머니가 얘 너참 얼굴도 예쁘고 참하구나 너 어느 대학 다니지? 할말이 없었습니다. 저는 아직 대학에 못들어갔습니다. 그 순간 그 어머니의 얼굴 안색이 싹 바뀌더랍니다. 한비야는 그 후로 그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지금 표현하지만 그 순간이 너무나 괴롭고 챙피해서 죽고싶었답니다.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괴로웠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자살하지 않고 대학을 가려고 몸부림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끈질기게 노력해서 대학을 나오고 지금은 유명한 여행작가가 되서 아주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똑같은 상황에서 그는 다른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감사를 선택할 때 거기에 축복이 있고 기쁨이 있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를 선택하십시오. 감사를 훈련하셔야 합니다. 감사는 훈련입니다. 배우는 것입니다. 

빌립보 4장 11절에 보니까,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그랬습니다. 사도바울은 만족한 것을 배웠습니다. 감사를 배웠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감사를 훈련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생각하십시오. 어떤 상황속에서도 병들어도 실패해도 가난해도 나는 감사할거야. 그게 내 자신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다니엘은 진정한 감사의 사람이였습니다. 그가 감사함으로 그 인생이 바뀌어졌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감사를 배우십시다. 어떤 분이 쓴책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유치원에 갔다온 아이가 교회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을 보냈더니 감사기도를 배워가지고 왔습니다. 그래서 집에서도 밥을 먹을 때 감사히 먹겠습니다. 인사하고 먹는 것입니다. 그걸보니 귀엽고 예쁩니다. 그래서 아빠, 엄마도 교회는 안다니지만 감사의 인사를 해야겠다하고 아이가 감사히 먹겠습니다하면 아이도 감사히 먹겠습니다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인이 늦게 일어나 음식을 준비했는데 반찬이 두 개밖에 없습니다. 먹을게 없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그날도 감사힘 먹겠습니다하는데 아빠는 감사라는 말이 도저히 안나와서 간신히 먹겠습니다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감사를 한번 훈련해 보십시오. 어떤 경우에도 감사하면 그것은 내 인생에 축복이되고 하나님께 영광이되고 하나님주시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다니엘은 감사함으로서 다리오왕이 고백을 하는데 위대한 고백을 합니다. 

26절입니다.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계시는 하나님이시오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거시오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이 다리오왕은 위대한 고백을 합니다. 다니엘이 믿는 하나님은 어떤하나님이시냐 그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영원히 변치않는 하나님이시다. 그의 나라는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그는 우리를 구원할자라고 고백합니다. 그것은 뭡니까. 다리오왕이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진정한 신앙을 갖게 되고 그것을 고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니엘을 통해서 다리오가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감사생활을 통해서 또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을 전할 수 있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가족을 전도할 수 있는 방법, 간단합니다. 감사하는 겁니다. 우리 집사람은 나하고는 뭐가 좀 다르네. 저런 상황에서 어떻게 감사할 수가 있어. 그게 다른겁니다. 그게 간증이고 그게 바로 전도입니다. 감사하는 삶이 또 다른 삶을 변화시킬 수 있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감사의 삶이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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