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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세상에 미련한 것, 곧 하나님의 것 (고전 1: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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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미련한 것, 곧 하나님의 것 (고전 1:18-31)


미국의 제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은 1809년 2월 12일 켄터키 주의 조용하고 아담한 통나무로 된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토마스 링컨은 50세가 넘을 때까지도 소작인으로 그의 직업은 목수였습니다. 링컨은 몸이 작고 말라서 맞는 옷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링컨의 생애를 말할 때 어린 시절의 '설화적인 가난'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무능력한 아버지, 자애롭고 강한 정신력을 지닌 어머니, 그리고 극빈, 링컨의 아버지 토마스 링컨은 이름을 서툴게 사인할 때 외에는 글자를 써본 적이 없는 사실상의 문맹이었습니다. 

그는 목수와 농장 일꾼으로 전전하는 처지였습니다. 반면 어머니 낸시 행크스는 어린 링컨에게 성경을 읽어주고 읽고 쓰는 법을 가르쳤으며 진심어린 사랑으로 돌본 현명하고 자애로운 어머니였습니다. 그러나 링컨이 아홉 살 때 그녀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낸시가 세상을 떠날 때 아홉 살 된 어린 아들 링컨에게 자신이 읽던 낡은 성경책을 주면서 이 성경이 너를 인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린 링컨은 눈물로 범벅이 된 성경책을 어머니에게서 받고 성경이 가르치는 대로 살아갔습니다. 링컨의 누나는 아이를 낳은 후 몸조리가 잘못되어 죽었습니다. 링컨은 외롭게 성장했습니다. 그는 이 모든 환경을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힘으로 극복해 갔습니다. 

오늘날 링컨은 미국의 대통령들 중에 가장 존경 받는 대통령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대통령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백악관 광장에는 역대 대통령 기념관 세 개가 있는데 미국의 초대 대통령 워싱톤 기념관과 미국의 헌법을 제정한 대통령 제퍼슨 기념관과 노예 해방과 남북전쟁에서 승리한 링컨 대통령 기념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미련하고 약한 것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한다는 역설적인 진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구원 받은 자들이 그 누구도 자기 자신을 스스로 자랑치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 다음은 하나님의 가치판단 기준이 인간의 것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는 인간에 의해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Ⅰ.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 하시기를 기뻐하셨습니다. 

본문 1장 21절에 『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라고 했습니다. 
'미련한 것'에 대한 '모로스'는 '어리석음(folly)을 통해서'라는 말입니다. 미련하다는 말은 어리석고 둔하고 모든 것이 미숙하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택한 자들을 불러 모으실 때 천사를 통해서 한다든지 다른 방법이 얼마든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미련한 인간을 통해서 하시는지 의구심을 품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충족성과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 차원에서 이해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미련한 인간을 통해서 택자를 구원하시기로 그렇게 정하신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하셨는지를 묻는다면 '하나님이 하셨다'가 그 대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아니면 택자들이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에 우리를 필요로 하신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매순간 하나님이 필요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필요로 하지 아니합니다. 
하나님은 독립적이고 우리는 의존적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나 도움이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전지전능 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1) 하나님은 자신과 친밀한 관계를 갖도록 우리를 이끄는 수단으로 전도를 계획하신 것입니다. 
전도하는 가운데 우리가 하나님을 얼마나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지 알게 하고 하나님 자신의 능력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인정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2) 하나님은 만유에 대한 주권적 지배권의 실현의 한 부분 속에 우리를 참여시키는 수단으로 미련한 우리에게 전도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28장 18-20절에 『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고 했습니다. 
택한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얻도록 사역자들을 세우십니다. 하나님편에서는 구원 받을 사람들을 위해 사역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천사들을 통해서, 혹은 얼마든지 다른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방법으로는 사역을 하지 않고 미련한 사람을 통해서 하기로 자신이 정하신 것입니다. 

로마서 10장 13-15절에 『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택자 구원이라는 한 사람의 영혼이 천하보다 귀한 이 엄청난 사역에 우리를 참여시키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특별한 사랑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게 하신 사랑입니다. 
그 사랑에 대한 결과가 하나님 자신의 구원 역사에 우리를 참여시키는 것입니다. 여기에 참여한 자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여기에 참여한 대가로 이 땅에서 복을 받고 하늘에서 면류관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 엄청난 것을 소위 세상에서 잘난 사람들에게 맡기지 아니하고 전도의 미련(어리석음)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기쁘신 뜻입니다. 

Ⅱ.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기 위함입니다. 

본문 1장 27-28절에 『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라고 했습니다. 
여기 '미련한 것들'에 대한 모라는 어리석은 것들(foolish things)이란 말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의 구성원들이 대부분 세상에서 무식자들과 약자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통하여 나타나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하여 세상의 지혜 있는 자들에게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여기 『 택하사 』라는 말은 하나님이 스스로 선택했다는 말입니다. 이 말씀이 28절까지 계속 반복되는 것을 감안할 때 하나님이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세상의 약한 것들 』, 타 아스데데는 힘없는 것들, 보잘 것 없는 것들(weak thing)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어리석고 약한 자들을 선택하신 사실은 이 세상의 외적인 조건들은 일시적이고, 더 적극적으로 말하면 무의미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의 약한 것들이 구원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것입니다. 

천한 것들, 아게네는 비열한 하등의 낮은 태생(base things)이라는 것입니다. 
멸시받는 것들, 엨수데네메나는 사회적으로 낮은 계층에 있는 자들을 일컫는 단어입니다. 곧 '경멸당하다'(being despised)라는 뜻입니다. 
없는 것들, 타 메온타는 사회적으로 전혀 가치가 없는(the things that are not)이라는 뜻으로 이런 자들까지도 선택의 대상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선택은 신분에 관계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있는 것들, 타 온타는 세상에서 중요한 사람처럼 보이는 자를 말합니다. 이것들을 폐하려(카타르게세: )하신다고 했습니다. 
곧, 그의 힘을 멸절시킨다, 무색하게 만든다(he might abolish)는 의미입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유력한 자라고 해도 자신의 구원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선택하심과 폐하심의 주관자로 언급한 것은 특이할 만한 것이 아닙니다. 이미 우리에게는 익숙한 진리지식입니다. 바울은 이와 같은 대조를 통하여 인간의 지혜와 능력과 신분은 구원을 얻기 위한 아무런 효력이 없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천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택 기준은 세상의 기준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사야 55장 8-9절에 『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인생보다 높으십니다. 
본문 1장 25절에 『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낮고 천한 것들을 통하여 큰 일을 하시므로 하나님의 능력을 세상에 공개하시는 것입니다. 

Ⅲ. 인간들의 자랑을 주 안에서 자랑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본문 1장 29절에 『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 했습니다. 
여기 『 아무 육체 』는 모든 사람을 말합니다. 
고린도후서 10장 17절에 『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고 했습니다. 
우리의 구원이 사람에게서 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랑할 수 없듯이 이 땅에서의 성공적인 삶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에베소서 2장 8-9절에 『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고 했습니다. 
창세기 39장 2절에 『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라고 했습니다. 

창세기 39장 23절에 『 전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돌아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더라 』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요셉을 형통케 했습니다. 그리고 요셉과 함께한 자가 다 형통케 되었습니다. 
창세기 49장 22-26절에 『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그를 쏘며 그를 군박하였으나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하며 그의 팔이 힘이 있으니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그로부터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나도다 네 아비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원천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네 아비의 축복이 내 부여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없음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 』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도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고린도전서 9장 16절에 『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고 했습니다. 
빌립보서 2장 16절에 『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고 했습니다. 
시편 20편 7절에 『 혹은 병거, 혹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라고 했습니다. 
이사야 41장 16절에 『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것을 날리겠고 회리바람이 그것을 흩어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로 인하여 자랑하리라 』고 했습니다.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고 했습니다(고전 3:21).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고 했습니다.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갈 6:14).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라고 했습니다(빌 3:3).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하라고 했습니다(약 1:9-10). 
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자랑해야 하는지 본문은 상세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본문 1장 30-31절에 『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 』고 했습니다. 
예레미야 9장 24절에 『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고 했습니다. 

우리의 구원이나 거룩함이 우리의 공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구원은 하나님의 것이고 모든 의와 거룩도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미(美)도 하나님의 것이고 모든 선(善)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이 땅의 모든 재화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래서 학개 2장 8절에 『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악인이 형통한 것은 모두 죄라고 했습니다(잠 21:4). 그래서 의인이 형통하면 성읍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패망하면 기뻐 외친다고 했습니다(잠 11:10). 
본문에 나타난 미련한 것, 약한 것, 천한 것, 멸시받는 것, 없는 것들이라는 표현은 문장의 흐름이나 상황에 따른 표현일 뿐 다 같이 세상에서 열등하다는 의미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이 같은 자들을 부르셔서 형통케 하시므로 자신의 영광을 드러낸다고 했습니다. 
정암 박윤선 박사는 여기에 대해 단 교회(성도)가 타락하지 않고 정상적(회개)인 형편으로 있을 때라고 했습니다. 

우리 주위를 살펴 하나님의 부르심을 보십시오. 
세상에서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능력 있는 자가 많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문벌(門閥)있는 자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택함을 입었습니다. 구원 받은 우리는 주 안에서 자랑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성공한 자들은 주 안에서 자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아무 공로 없고 무익한 우리의 육체를 자랑하지 못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미련한 것, 약한 것, 천한 것, 멸시받는 것, 없는 것들 모두가 하나님의 것입니다. 

지혜로워지려고 애쓰지 말고 지혜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 강하게 되려고 애쓰지 말고 모든 강한 것을 소유하고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
귀하게 되려고 애쓰지 말고 모든 귀한 것을 소유하고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 높이 되려고 애쓰지 말고 우리 인간의 높고 낮음을 주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 
무엇을 많이 가지려고 애쓰지 말고 모든 것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 
곤고한 여러분의 삶이 반전(反轉: 일의 형세가 바뀜, 상황이 반대가 됨)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운동으로 그 믿음을 행동화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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