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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제레미 린

  • 최한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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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린


미국 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에서 뛰고 있는 스타 제레미(예레미야) 린(24)은 대만계 미국인으로서 열악한 조건을 극복하고 NBA 코트에서 돌풍을 일으고 있다. 특별히 그는 “나는 예수 이름으로 뛴다”고 외치면서 연일 “살아계신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고 고백함으로 세계 기독교인들이게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스포츠계를 넘어서 미국 사회 전체를 뜨겁게 달구고 있으며 언론을 물론 선수와 펜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그는 2010년 미국의 라이프크리스쳔 교회에서 간증하면서 “돌이켜 보면 내 인생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지문이었음을 깨닫는다. 우리의 진정한 상급은 이 땅이 아니라 하늘에 있다”고 하였다. 그는 독실한 기독교 집에에서 자랐다. 3형제 이름이 여호수아, 예레미야, 요셉이다. 그리고 하버드 대학에서 성경공부를 통해 영성을 성숙시켰다.

린은 지난 5월 3일 중국 베이징 대학의 ‘세계 영향력 있는 중국인’ 선정에서 1위에 올랐다. 그는 훌륭한 성적을 낸 것도 있지만 성공한 후에도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는 모습이 1위에 선정된 결정적 이유‘라고 하였다. 그의 열풍 속에 그의 신앙 이야기도 생생하게 전해지고 있다. 특히 부상으로 코트에 설수 없는 상황인데도 린이 내놓은 “복음의 멘트”는 실시간 전 세계로 타전되고 있다. 그는 그의 부상에 대하여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다.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코트에 돌아가겠다”고 하였다.

린의 활약은 기적에 가깝다. NBA에서 단신(191cm)의 키로,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그가 세계에서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NBA 코트에서 살아남기가 불가능하였다. 동양인으로서 겪어야 하는 차별과 편견까지도 감수해야 했다. 하지만 그는 생존의 차원을 넘어 스타로 우뚝 섰다.

그는 “하나님이 해 주셨다”고 선언했다. 지난 달 28일 폭스 스포츠는 “린이 자신에게 인종차별을 해 직장에서 해고된 언론사 직원을 찾아가 위로해 주었다. 이를 본 직원이 ”제레미 린이 갖고 있는 기독교 신앙의 위대함을 느꼈다“고 했다.

그는 경기 때마다 “나는 예수의 이름으로 뛴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팔찌를 찬다. 예수의 기적이 자신을 통해 일어나고 있음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서다. 그는 경기가 끝나면 항상 “하나님께 감사한다”“하나님은 위대하시다”고 한다. 그의 트위트에는 다양한 신앙고백이 담겨져 있다. 하나님 앞에서 미약한 존재라는 것과 하나님이 원하신다면 못하실 것이 없다는 내용이다. 그는 훗날 농구계에서 은퇴하면 목사가 되고싶다고 했다.

이런 그의 삶과 글을 보면 성경의 예레미야 선지자를 닮은 듯하다. 우상과 죄에 빠진 세상에서 분명하게 하나님의 백성임을 나타내고 목숨처럼 아끼는 농구지만 “나는 농구라는 우상을 깨부숴야만 한다”는 말을 통해 언제든 내려놓겠다는 고백을 하기도 했다

최한주 목사<푸른숲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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