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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죄를 죄로 씻어서는

  • 이주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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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040e132588be805b25c48cd4455ada5.jpg (File Size: 163.9KB/Download: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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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과 욕망의 대결은
더 큰 욕망의 불길을 일으키고
불신과 불신의 대결은
더 큰 불신을 낳을 뿐입니다.
거짓을 거짓으로 막는 것은
더 큰 거짓을 탄생시키고  
죄를 죄로 씻으려 해선 

죄를 더할 뿐  씻기지 아니합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이
물질과 기술의 번영 속에서도
삶이 평안하고 영화롭지 못한 까닭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이주연>

 

*오늘의 단상*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이미 사랑이 아닙니다.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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