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내 신앙의 금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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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내 신앙의 금 매달
< But one receiveth the prize? >
성 경 : 고린도전서 9장 24 절 - 27 절
(2016. 8. 14 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산상성서침례교회)
(☎ 051-523-8457. HP 010-3847-8457)
(47758) 부산시 동래구 시실로 135번길 28-7(명장동)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487선한싸움. 496십자가군병. 세상흔들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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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9:24-27) 『[24] 경주할 때에 달리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리라. [25] 이기려고 애쓰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이제 그들은 썩을 왕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왕관을 얻고자 하느니라. [26] 그러므로 내가 이와 같이 달리되 목표가 없는 것같이 하지 아니하고 또 이와 같이 싸우되 허공을 치는 자같이 하지 아니하며 [27] 오직 내가 내 몸을 억제하여 복종하게 함은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선포한 뒤에 어떤 방법으로든 내 자신이 버림을 받을까 염려함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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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모임에서...
할머니 길을 비켜주세요.를 경상도 사투리로 세글자?
할매쫌.
두글자 - 할매. 한글자 - 쫌.
(말이 적어도 잘 알아듣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 덥습니다.
지금 리우에서 올림픽 경기 하는 선수들
얼마나 더울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맥시코 리우는 지금 겨울이랍니다.
최고 27도- 28도 내외 한국 선수들이 좋은 기온입니다.
현재 한국이 좋은 성적으로 금매달 많이 얻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본문 말씀에서 성도들의 신앙도 경기와
같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이 신앙의 경기에서
어떻게 하면 금매달 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1. 성도가 주님앞에서 상을 받기 위해서는 주어진 달란트에 충성하여야 합니다.
(마 25:15) 『그가 하나에게는 오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이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일 달란트를 주되 각 사람에게 그 능력에 따라 주고 곧 여행길을 떠났더니』
우리 성도들에게는 각자 주님께서 주신 달란트가 있습니다.
그 달란트를 가지고 열심히 하여 남겨야 합니다.
다섯달란트 받은 자는 다섯을 남겼습니다.
두 달란트 받은 자는 두 달란트를 남겼습니다.
한 달란트 받은 자는 땅에 감추어 두었습니다.
그래서 주인의 책망을 받은 것입니다.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각자 자신이 맡은
종목이 있습니다.
축구, 배구, 양궁, 사격....
배구 선수가 축구에 나갈 수 없습니다.
사격 선수가 양궁에 나갈 수 없습니다.
각자 자신이 맡은 종목에 열심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자신이 맡은 사역,
내가 할 수 있는 신앙,
그곳에 열심하시기 바랍니다.
%% 대나무 꽃은 평생 단 한 번 핀다고 합니다.
그것도 생애 마지막에 말이지요.
대나무는 60평생, 혹은 90평생을 푸르고 곧게 살다가
마지막 2∼3년 꽃만 피우고 말라 죽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 평생 한번 멋진 꽃을 피우다
주님앞에 가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마 25:21) 『그의 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잘하였도다. 선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것에 신실하였은즉 내가 많은 것을 맡겨 다스리게 하리니 네 주인의 기쁨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 성도가 주님앞에서 상을 받기 위해서는 목표를 향하여 열심히 달려가야 합니다.
어느 목사님이 교도소에 수감된 청년을 위문하러 갔습니다. 그는 자동차 절도혐의로 복역 중이었지요.
“힘들지? 조금만 참아라.
자네 나오면 내가 힘껏 도와줄게.”
그러자 청년은 정색을 하며 말했습니다.
“목사님, 그런 소리 마세요. 도와주다니요?
자동차를 훔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나 하세요?”
이 청년은 오르지 자동차를 얻는 것에만
온 마음을 다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가끔은, 일년에 한번이라도 ,
내 자신과 믿음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내 인생의 목표는 무엇인지 ?
내 신앙의 목표는 무엇인지 ?
내가 지금 바른 길로 가고 있는지 ?
무작정 아무 생각도 없이
그냥 무의미하게 가고 있지는 아니합니까 ?
성도의 목표는 주님의 십자가입니다.
그 목표를 잃어버리지 아니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신앙의 금매달을 얻게 될 것입니다.
(빌 3:12-14) 『[12] 내가 이미 도달했다 함도 아니요, 이미 완전하다 함도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나를 붙잡아 이루시고자 하신 그것을 나도 붙잡으려고 따라가노라. [14]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높은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푯대를 향해 달려가노라.』
주님이 나에게 주신 목표를 향해 똑바로 달려가는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성도가 주님앞에서 상을 받기 위해서는 어려움이 있어도 포기하거나 실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폴란드 태생의 프랑스 과학자 퀴리 부인 (1867∼1934)
라듐과 폴로늄을 발견한 인류 최초의 여성 노벨상
수상자일 뿐만 아니라,
물리학상과 화학상 등 두 개의 노벨상을 받은 천재입니다.
5남매 중 막내딸로 태어난 퀴리 부인은 어릴 적
어머니에게 큰 서운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한 번도 자신을 뜨겁게 안아주거나
입을 맞추지 않았습니다.
11세 때 어머니를 잃고 한참이 지나서야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당시 결핵을 앓고 있었고 딸에게 결핵균을
전염시키지 않기 위해 강렬한 포옹이나 입맞춤을
의도적으로 피했던 것입니다.
이런 어려움을 뛰어 넘어서 위대한 결과를 얻게되는 것입니다.
금 매달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축복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부단한 기도와 헌신과 열심을 통하여
주님께서 주시는 축복인 것입니다.
(벧후 1: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열심을 내어 너희를 부르신 것과 택하신 것을 확고히 하라. 이는 너희가 이것들을 행하면 결코 넘어지지 아니할 것임이요,』
4. 성도가 주님 앞에서 상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을 복종시켜야 합니다.
영화 「불의 전차」는 에릭 리들의 이야기입니다.
제8회 올림픽 경기가 파리에서 열렸을 때,
100m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록을 가진 금메달 유망주이자 믿음 좋은 스코틀랜드 청년 ‘에릭 리들’이 경기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런데 경기 일정이 주일로 잡혀 있는 것을 보고 이 신실한 청년은 경기를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자 국민들은 조국을 배반한 자, 위선자, 옹졸한 신앙인 등으로 말하면서 분노하고, 있는 대로 폭언을 하고 비난을 했습니다.
에릭 리들은 주일을 범하면서까지 금메달을 향하여
뛸 마음은 없다며 거절하고는 주일에 교회에 나가서
온종일 경건하게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다음 목요일에 400m 경기가 있었는데
그 경기에 나갈 선수에게 문제가 생겨서
에릭 리들이 대신 나가게 되었습니다.
100m 선수가 400m에 나간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경기에서 에릭 리들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기자들이 어떻게 100m 경주자로서 400m를 뛸 수 있었느냐는 물었습니다.
“100m는 내 힘으로 뛰었고,
나머지 300m는 하나님의 힘으로 뛰었습니다. ”
주일 예배에 성공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큰 은혜’를 주십니다.
주일은 ‘하나님의 날’입니다.
주일을 성실히 지키십시오.
그것이 내 신앙의 금매달입니다.
(딤후 4:7-8) 『[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은즉 [8] 이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왕관이 예비되어 있나니 주 곧 의로우신 심판자께서 그 날에 그것을 내게 주실 것이요, 내게만 아니라 그분의 나타나심을 사랑하는 모든 자들에게도 주시리라.』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언젠가 우리 주님 앞에 서는 그날에,
신앙의 금매달을 받는 놀라운 축복이 있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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