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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울지라 (대상 1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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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울지라 (대상 17:1-15)


다윗은 자신이 두로 왕 히람이 지어준 백향목 궁(삼하 5:11)에 거하면서 하나님의 궤가 휘장 밑에 있는 것을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성전에 모시고자 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생각은 다윗의 지극하고도 아름다운 신앙심의 발로임에 분명합니다. 
그러나 이런 물리적 방법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의 생각은 분명히 교정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궤가 어떤 장소에 있든지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하신 것입니다(5절). 
이것은 성전건축의 의미를 바로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외형적인 건물보다는 진심으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백성들의 마음 자세가 급선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 너는 나의 거할 집을 건축하지 말라 』(4절)고 했습니다. 

이 말씀의 중심 의미는 하나님께서 건축을 반대하시는 것이 아니라 건축할 시기와 인물에 대한 반대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성전 건축을 반대한 까닭은 다윗이 전쟁에서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입니다(대상 22:8). 그것은 평화를 상징하는 성전 건축 책임자로서의 이미지가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이 모든 대적을 물리치고 이스라엘을 안전하게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었습니다(7-9절). 
하나님은 때가 이르면 누구를 통해서든지 성전을 세우게 하시고 다윗 왕조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겠다고 하였습니다. 

Ⅰ. 다윗에게 존귀한 자의 이름을 만들어 주겠다는 언약입니다. 

본문 17장 8절에 『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 같은 이름을 네게 만들어 주리라 』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이방의 왕들이 다윗에게 복종할 것이라는 약속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의 이름이 시간을 초월하여 세계사적 이름이 되게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이방의 왕들이 다윗에게 복종하는 것은 이미 성취된 단계입니다. 따라서 본문은 다윗 왕조의 영원성에 집중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무엘하 5장 7절에 『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성이더라 』고 했습니다. 

사무엘하 5장 10절에 『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고 했습니다. 
사무엘하 5장 12절에 『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세우사 이스라엘 왕을 삼으신 것과 그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 나라를 높이신 것을 아니라 』고 했습니다. 
사무엘하 5장 25절에 『 이에 다윗이 여호와의 명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을 쳐서 게바에서 게셀까지 이르니라 』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문을 이해함에 있어서 사실에만 비중을 두는 것은 바람직한 해석이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다윗 왕조의 영원성에 비추어 다윗의 명성이 전세계적으로 높아질 것을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에게 약속한 이러한 하나님의 언약은 다윗의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성취되었습니다. 육신적으로 다윗의 씨에서 나신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함으로써 다윗 왕조의 영원성과 함께 다윗의 이름이 영원히 존귀케 되도록 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1장 1절에 『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고 했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존귀와 영예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의 고난을 통하여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셨습니다. 
히브리서 2장 9절에 『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간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을 인하여 영광과 존귀로 관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고 했습니다. 

Ⅱ. 다윗에게 허락한 계대적인 영원한 통치 언약입니다. 

본문 17장 10절에 『 전에 내가 사사를 명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않게 하고 또 네 모든 대적으로 네게 복종하게 하리라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울지라 』고 했습니다. 
본문 17장 14절에 『 내가 영영히 그를 내 집과 내 나라에 세우리니 그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고 했습니다. 

여기에 집은 고정된 물리적인 건축물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사실상 다윗 왕은 이미 백향목 궁에 거하는데 그에게 물리적인 건축물을 준다는 것은 무의미한 것입니다. 
여기에 집, 바이트( )는 영구적인 건축물입니다. 이것은 바로 솔로몬에 의해 건축될 성전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나 솔로몬 성전은 영원하지 못했습니다. 솔로몬 성전 뿐만이 아닙니다. 스룹바벨 성전도, 예루살렘 성전도 모두 다 무너지고 훼파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성전이라고 하는 공간에 국한되어 계시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이 같은 약속에도 불구하고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죽은 후에 왕국은 분열되고 마침내 B.C. 586년에 예루살렘 함락으로 말미암아 남북왕국이 모두 멸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감안할 때 이 집은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기에 언급된 집은 나라, 또는 왕조를 의미합니다. 이 말씀은 본문 14절에서 나타나는 말과 병행구절입니다. 결국 이 말씀은 다윗 왕조를 견고히 하겠다는 약속입니다. 

본문 17장 11절에 『 네 수한이 차서 네가 열조에게로 돌아가면 내가 네 뒤에 네 씨 곧 네 아들 중 하나를 세우고 그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니 』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다윗의 씨, 곧 아들은 다윗 왕조를 대대로 이끌어 갈 그의 후손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곧, ① 솔로몬 왕을 의미합니다. ② 다윗 왕조를 잇는 그의 모든 자손들을 가리킵니다. 

이 씨는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 씨를 통해 영원한 나라를 세우실 것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12-14절). 이 영원한 나라를 세우실 장본인은 바로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 밖에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1장 31-33절에 『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2장 29-31절에 『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미리 보는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말하되 저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12장 28절에 『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고 했습니다. 
바로 이 집은 하나님께서 영광 중에 거하시는 오늘의 하나님의 자기 피로 값주고 사신 교회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이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로 연결되는 구속사의 교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윗이 신정국가의 수장으로서 이스라엘을 다윗 언약의 기초 위에서 통치하듯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영적 이스라엘을 새 언약을 기초해서 통치하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8장 13절에 『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라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고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언약이 솔로몬과 그 이후 유대 왕가에 대한 약속으로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통치 언약입니다. 

무너지지 않는 성전과 영원한 왕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약속이 다윗 왕을 거쳐 솔로몬 시대에 와서 성취되었다고 해서 성경이 다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솔로몬 또한 신약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적인 인물에 불과합니다. 

인간의 힘을 자랑했던 사울 왕조에 비해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앞세웠던 다윗 왕조는 하나님으로부터 영원성을 약속 받았습니다. 솔로몬에 대한 예언은, 

① 궁극적으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교회를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입니다. 
에베소서 2장 21절에 『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라고 했습니다. 
② 하나님의 왕권을 공고히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한 예언입니다. 
베드로후서 2장 11절에 『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이라도 주 앞에서 저희를 거스려 훼방하는 송사를 하지 아니하느니라 』고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본문에 나타난 내 집과 내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의의 통치를 하시는 메시야 왕국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곧 신약시대에 전개될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운동과 일체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Ⅲ. 분명한 조건이 있는 축복의 언약입니다. 

사무엘하 7장 14절에 『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저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라고 했습니다. 
본문과 동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다윗 왕국의 기원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다윗을 부자관계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윗의 뿌리에서 나타나실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입니다. 

오늘날 예수를 믿는 성도들은 모두 이 언약에 포함된 자들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조건이 있습니다. 『 만일 범죄하면 내가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다윗 왕조의 영원성은 인간이 하나님에게 순종하고 범죄치 않고 참된 신앙을 유지할 때만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순종은 다윗 언약뿐만 아니라 모든 언약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적인 것입니다. 

여기에 중요한 것은, 다윗 언약의 영원성이라는 것은 하나님 편에서 그 약속을 영원히 지키시며 하나님의 약속은 절대적으로 불변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불신앙과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이 조건 없이 영원히 성취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무엘하 7장 15-16절에 『 내가 네 앞에서 폐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 같이 그에게서는 빼앗지 아니하리라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한 언약은 사울의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왜냐하면 다윗의 언약은 예수 십자가와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언약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 절대 순종함으로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허물과 죄악으로 말미암아 불순종하고 패역한 우리가 당할 징벌을 대신 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우리 인간들은 죄에 대하여 속수무책입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죄를 감당할 수 없고 그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를 피할 길이 없습니다. 
이사야 53장 5절에 『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라고 했습니다. 

다윗 언약의 조건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성취되는 언약입니다. 따라서 다윗의 성전 건축은 솔로몬의 성전 건축에서 그 절정을 이룬 것이 아니라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운동에서 그 열매를 보아야 합니다. 
사도행전 9장 31절에 『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고 했습니다. 

역대상 17장 16-17절에 『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가로되 여호와 하나님이여 나는 누구오며 내 집은 무엇이관대 나로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작게 여기시고 또 종의 집에 대하여 먼 장래까지 말씀하셨사오니 여호와 하나님이여 나를 존귀한 자 같이 여기셨나이다 』라고 했습니다. 
역대상 17장 26-27절에 『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이 좋은 것으로 주의 종에게 허락하시고 이제 주께서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두시기를 기뻐하시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복을 주셨사오니 이 복을 영원히 누리리이다 하니라 』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언약의 실체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심으로 성취되었습니다. 축복의 언약을 받아 누리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입니다. 
에베소서 1장 23절에 『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고 했습니다. 

골로새서 1장 18절에 『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라고 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것입니다. 
사도행전 20장 28절에 『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고 했습니다. 

언약은 그리스도의 피로 한 것입니다. 
누가복음 22장 20절에 『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6장 53-56절에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라고 했습니다. 

로마서 3장 25절에 『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라고 했습니다. 
로마서 5장 9절에 『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라고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1장 25절에 『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라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1장 7절에 『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라고 했습니다. 
골로새서 1장 20절에 『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9장 18절에 『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9장 20절에 『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9장 22절에 『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9절에 『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10장 29절에 『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28절에 『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를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저희를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13장 20절에 『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각양 좋은 것을 다 받고 많은 것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이미 받은 것에 참예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믿음의 실체는 교회운동에서 열매를 봅니다. 
교회운동 없이 언약을 말할 수 없습니다. 
교회운동 없이 영원을 말할 수 없습니다. 
교회운동 없이 축복을 말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교회운동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언약을 믿는 믿음의 완성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집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만을 믿는 믿음으로 세워질 수 있습니다.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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