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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쉐마, 어머니 아버지들이여

  •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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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소그룹 단체 채팅방에 한 어머니가 아이와 초를 켜고 성경공부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엄마가 며칠간 촛불을 켜고 말씀묵상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더니 세 살 난 아들이 자기도 촛불을 켜 달라고 하더랍니다. 그리고는 유아부에서 내준 성경그림 색칠하기 과제를 했다고 합니다. 진지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 사진이었습니다.
신약성경 복음서에 보면 부모들이 축복을 받게 하려고 자녀들을 예수님 앞에 데리고 나오는 장면이 나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에게서 어린이들을 떼어 놓으려 했지만 예수님은 제자들을 꾸짖습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을 안고 그들의 머리 위에 손을 얹어 축복하셨습니다.
어린이들 안에서 고귀하고 경탄스러운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본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교회와 학원 중에서 학원을 선택하는 부모들의 교육 태도는 이제 놀랍지도 않을 만큼 기독교 교육의 현실은 암울합니다. 기독교 교육의 출발은 먼저 자녀들을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강론하라는 쉐마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은 주님께서 하실 것입니다.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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