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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롬 8: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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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롬 8:31-39)

“성도님은 영원히 보장받은 신분입니다.”

읽어드린 말씀 가지고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로마서 말씀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1~8장 까지는 복음이 무엇인지 복음을 통해 주어진 구원의 축복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영적인 진리에 대해서 다양한 각도로  표현하고 있고, 9장부터는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본문 말씀을 보면 롬8장 마지막 부분입니다. 이 사도 바울은 롬8장을 마무리 하면서 구원의 확실성. 여기에 대해서 확신에 찬 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것도 그 누구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하나님의 사랑의 확실성, 영원성, 절대성에 대해서 완전히 우리에게 각인 시켜 주는 말씀입니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이 땅에 살면서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될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와 불신자와 가장 큰 차이가 무엇입니까? 불신자는 절대로 하나님의 사랑을 모릅니다. 불신자는 세상 살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이 사랑을 늘 체험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구나. 너무너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다. 라는 것을 여러분 매 순간 마다 체험하고 고백해야 돼요. 저는 이 고백을 수시로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만입이 내게 있다고 하면 그 입 다 가지고 우리 하나님이 나에게 베푸신 사랑을 찬송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한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그 사랑의 높이와 깊이와 길이와 이 넓이 이것을 얼마나 체험하고 지금 살고 있습니까? 때로는 문제와 사건 앞에 이 정말 하나님이 계시는가? 하나님이 정말 나를 사랑하기는 한 건가? 의심을 품고 있지는 않습니까? 

사도 바울은 이런 모든 의심과 회의에 대해서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라고 하는 영적 선언을 본문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통해서 우리 예원 교회 전 성도들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놀라운 사랑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체험하고, 하나님의 큰일을 행하고 반드시 승리를 얻는 삶이되기를 축복합니다. 

1. 확신의 당연성
 
31절입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하나님이 나를 위하시면 누가 나를 대적하겠느냐? 바울이 밝히고 있는 이 일은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구원 사역입니다. 하나님이 언제 나를 구원했느냐? 하나님이 어떻게 나를 구원했느냐? 

29~30절에 보면 아주 잘 요약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맡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자,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요? 구원하시기 위한 놀라운 사랑을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이 아니고, 어느 날 우연히 내가 교회 나온 것이 아니고, 내가 어느 친구 때문에, 친척 때문에, 부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온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모든 계획 속에서 나를 인도하셨다. 이미 하나님이 만세 전부터 내가 세상에 놀랍게도 태어나기 전부터, 이 세상에 태어 날 것이고,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살다가 하나님 앞으로 나가 예배하는 구원의 반열에 서게 될 것이다. 이미 작정 되어 있었다. 이 말이에요. 이미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었다. 그런 말씀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서 각자 개개인을 하나님이 각양각색으로 부르시고, 뭐라고 했습니까? 의롭다. 그랬어요. 부르시고. 우리를 의롭다. 그렇게 했어요. 그리고 장차 이 땅의 삶을 마감하고 영원한 천국의 삶을 사는데 그 영원한 것 까지 다 지금 예비해 놓고 기다리고 계신다. 라고 강조하고 있어요. 믿습니까? 여러분이 어떤 분인가를 알아야 돼요.
 
살아가면서 이런 일, 저런 일, 크고 작은 일 때문에 여러분이 누군가를 놓쳐 버리면 안 돼요. 내가 누구인가? 언제나 정체성이 확인 되어져야 된단 말이에요. 특별히 이 모든 표현들을요. 원어로 보면 전부 다 뭐라고 말씀하고 있느냐? 과거형으로 다 쓰여 졌어요. 다시 말 해서 하나님께서 이미 다 끝내놓고 계신다. 여러분의 영혼 문제를 영원히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생 복락을 누리면서 살 수 있도록 미리 다 이미 준비해놓고 기다리고 계신다니까요. 한 분, 한 분 다. 영생 복락을 누리도록. 다 준비해 놓고 계신다는 말씀이에요. 하나님께서 이 정도로 확실하게 해 놓으신 일들을 가지고 왜 의심하느냐? 질문하고 있어요. 너를 위해서 내가 이렇게 완벽하게 구원의 길을 인도 하셨고, 영원히 살 수 있는 그 처소 까지 준비해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너는 왜 그렇게 나를 의심하느냐? 바울은 이런 하나님의 사랑, 구원의 확실성에 대해서 반복적으로 간증합니다.
 
그런즉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 하리요. 누가 정죄 하리요. 바울은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창3장의 모든 죄와 저주 문제를 해결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속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반복적으로 벗어나야 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핵심이 바로 뭡니까? 정죄의식이에요. 정죄의식. 예수를 믿으면서도 정죄의식에 빠져 있는 성도들을 향해서. 사단은 자꾸 여러분에게 정죄의식을 심어줍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이 다 끝냈다고 말씀합니다. 사단은 자꾸 정죄의식을 매일 짓는 죄에 대한 정죄의식을 심어 주어서 아무것도 하지 못 하도록. 신앙이 자라지 못 하도록. 영적인 소망을 바라보고 힘차게 달려가지 못 하도록. 발목을 딱 걸고 정죄 의식을 심어 주어서 기를 죽입니다.
 
계12:10에 보면 사단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한다고 그랬어요. 밤낮으로 여러분 이름을 대면서 계속해서 고소를 한다. 그랬어요. 그런데 이런 사탄의 참소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 완전 무력화됨을 요일2:1에 밝히고 있어요. 잘 들으세요.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하나님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사단이 참소해도,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죄를 위해서, 내가 십자가 피 흘려 죽으신 내 피를 하나님이여 기억하소서. 라고 예수님께서 계속 대언하고 계신다. 라고 그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완벽한 것이고, 그 누구도 우리를 고발하고 정죄할 수 없다. 라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과거에 어떤 죄를 지었다고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부터 여러분은 죄에서 해방 된 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장로님이 젊은 시절에 남 모르는 말 못 할 죄를 지었습니다. 수 십 년이 흘러서 예수를 믿고 수 십 년이 흘러 장로가 되었는데. 장로가 되었는데도 한 번씩 가끔 옛날 제가 생각나요. 그래서 이건 내가 진짜 이건 정말 구원이나 받을 수 있을까? 늘 마음에 가끔 의심이 생겨서 괴롭단 말이에요. 그래서 영적으로 밟고 기도 많이 하는 장로님이 계셔서 그 장로님에게 마음에 속에 고민을 털어놓았어요. 

내가 사실 젊을 때 사실 내가 말 못 할 죄를 지었는데 당신 기도 많이 한다고 하니까 하나님한테 한 번 물어봐라. 내 죄가, 젊을 때 지은 죄가 용서 되었는지, 아직 안 되었는지. 한 번 물어봐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그래서 일주일 후에 만났습니다. 장로님 어떻게 되었어요? 예. 장로님 제가 장로님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 장로 죄가 무슨 죄인지 내가 기억이 안 난다고. 통 내가 기억이 안 난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더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아직 옛 생각, 옛 모습을 기억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완전히 잊고 계십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하나님은 완전히 우리의 과거의 삶을 기억 속에서 지워 버렸다. 

사43:25에 보면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너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자존심이에요. 나 곧 나를 위하여 나는 네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 하나님 자신이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기억하지 않겠다는데 왜 그렇게 기억하고 헤맵니까? 과거에 사로잡혀서 왜 그렇게 과거의 삶을 어둡게 살고 있느냐 말이에요. 사람이 착할수록 착해야 되는데 정직하고, 착할수록 더 잡혀 있어요. 이 뻔뻔한 사람들은 원래 뻔뻔해서 좋은데. 워낙 사람이 착해요. 마음이 약하고. 이렇게 잡혀 버리면 뭐가 오느냐? 자기 정체성이 없어져버려요. 

내가 누군지, 도대체 내가 세상에 왜 사는지 이걸 사명을 못 깨닫게 되니까 뭐가 옵니까? 우울증이 와요. 나는 아무것도 아니구나. 나는 형편없는 존재구나. 나는 죽어 마땅할 죄인이구나. 스스로 자포자기해요. 무서운 결과가 옵니다.
 
하나님이 기억하지 않겠다는데. 그 정도가 아니에요. 시103:15에 보면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니.” 자, 본문 34절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과 부활을 통해서 우리의 모든 죄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 하셨다. 완벽하게. 그래서 정죄의식에 빠지지 마세요. 
 
제가 교회 다니면서 정죄의식에서 어려서부터 너무 깊이 빠져 가지고 열등의식에 찌들려 가지고 사람을 바로 쳐다보지도 못 했어요. 사람 많은데 가지도 못 했어요. 마주 보고 않는 데는 버스도 타지 않았습니다. 서 있었어요. 쳐다보는 게 두려워서. 늘 정죄의식. 교회 가면 계속 회개하라고 때려잡지. 죄는 계속 짓지. 해결이 안 되지. 끊임없이 정죄의식에 빠져서 구원의 확신도 없었어요.
 
성경은 그렇게 말 하지 않습니다. 예수 믿는 순간에 의롭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죄인이 천국 갑니까? 의로운 자가 천국 가지. 따라하세요. 나는 의로운 자가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죄 씻음 받았습니다. 죄 의식에서 빠져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남 정죄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사람의 죄를 기억하지 않는데 왜 여러분은 남을 정죄 합니까? 왜 남을 판단합니까? 무슨 자격으로. 자기를 정죄 할 뿐만 아니라 남도 정죄해. 자기도 죽이고, 남도 죽이는 이 무서운 죄의식. 오늘 빠져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정죄의식에 빠져 있는 것은요. 하나님의 사랑을 곡해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사랑해서 그렇게 말을 하는데도 안 믿는 겁니다. 

여러분, 죄 문제는 이미 끝난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나를 의롭다고 하셨는데. 의롭다고 하셨는데 누가 고발합니까? 누가 정죄 할 수가 있습니까? 확신의 당연성을 정말 확실히 믿으시고 참 된 누림의 삶을 매일, 매일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35절입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사도 바울은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를 순간, 순간 이런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단절 되었다는 착각을 가지고 오게 하는 요소들을 여기 일곱 가지를 언급하고 있어요. 환난이나. 그랬어요. 

환난이 뭐에요? 외적인 환경에서 오는 요소들. 외적인 환경을 통해서 옵니다. 무슨 말입니까? 너무 괴로워. 고통스러워. 사람 때문에, 일 때문에, 돈 때문에, 문제 때문에 고난과 고통을 여기서 환난이나 그랬습니다. 여기 또 곤고라고 그랬어요. 마음에 극심한 걱정과 불안을 의미합니다. 곤고나. 박해. 그랬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때문에. 믿음생활, 신앙생활 때문에 받는 모든 고난, 박해. 여기 기근. 그랬습니다. 기근이 뭐에요? 굶주림이에요. 너무 돈이 없어. 너무 배가 고파. 굶주림. 적신이나. 벌거벗었다는 거예요. 입을 것이 없어, 거취 할 집이 없어. 헐벗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위험이나 칼, 이것은 각종 신변의 위협, 죽음을 당한다는 의미를 여기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이런 것들은 설령 죽음을 당하는 극한 상황에 처한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결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것이 아님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면 끝난 거 아니에요? 어떤 사건이 세상 살면서 닥쳐온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내 비록 세상에서 망했지만, 내 비록 죽을병에 걸렸지만, 내 비록 세상 사람들이 말 하는 그런 많은 억울한 일을 당했지만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는 없는 사건이다. 이런 확신을 가지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37절에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 일로 인해서 넉넉히 이기느니라. 넉넉히 그랬어요. 우리의 삶은 결국은 승리가 보장 되어 있다. 승리가 보장 되어 있다. 여러분은 무조건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과정 속에서 어려움을 당합니다. 

여러분 드라마 보면 주인공이 중간에 고생 많이 하잖아요. 처음부터 승리하면 재미없잖아요. 막 주인공이 막 어려움 당하고, 어려운 말 당하고, 막 그렇게 어려움을 당하다가 마지막에 승리하는 것이 주인공이에요. 여러분은 영적 주인공입니다. 과정 속에서 이런 일, 저런 일 있지만 여러분에게는 승리가 보장 되어 있어요.
 
따라 해보세요. 나에게는 승리가 보장 되어 있다. 그게 성경이 증거 하고 있어요. 그것도 박빙으로. 그야말로 겨우 승리 한 것이 아니라 뭐라 그랬어요? 넉넉히 이기느니라. 찬양 속에 넉넉히 이기느니라. 나 그 노래 그 찬양이 좋더라고. 넉넉히 이긴다. 근근이 이기는 게 아니고 넉넉히 이긴다. 복음의 능력이 그만큼 놀라운 것이에요. 복음의 능력은 사실적으로 이것을 누리지 못하고 살면요. 승리를 얻기는 얻는데 막 그래도 승리해요. 승리를 얻기는 얻는데 이 세상을 살면서 마지막까지 죽는 순간 까지 졸이면서 살아요. 늘 힘들게 살아. 이게 속은 거예요. 그래도 승리하겠지만 여러분이 왜 그렇게 삽니까? 인생을, 한 번 밖에 없는 인생을 하나님이 다 해결했는데. 그리스도가 증인이요, 보장인데. 맞아요? 뭘 그렇게 조심하며 벌벌 떨며 삽니까? 당당하게, 넉넉히 사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이기는 삶을 살도록 성경이 하나님 말씀이 보장하고 있고, 우리 신분을 다 회복 시켜 주었는데. 하나님이 다 예비해 놓았는데 제일 중요한 것이 뭐냐? 여러분 생각이에요. 이 생각 따라 몸이 움직이거든. 이 생각 따라 인생이 바뀌어 버려요. 예배를 드리면서 패러다임. 여러분 생각을 바꾸시기를 바랍니다. 자꾸 복음적으로 바꿔요. 성경적으로 바꾸세요. 그래서 오랫동안 살아온 습관 빨리 정리하시라니까. 여러분의 잠재의식 속에서라도 참 복음으로 완전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잠재의식 속에서 습관적으로, 복음으로 충만하세요. 속지 마세요. 어느 날 기독교인들이 다 속아요. 그렇게 교회를 다니니까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나 종교인이나 별 차이가 없으니까 교회 다닐 때나, 안 다닐 때나 별 차이가 없으니까 안 다녀 버려요. 그래서 미국 교회가 문을 닫아요. 미국 교회가 문을 닫아가고 있습니다. 거의 다. 놀랄 일이에요. 어마어마하게 지은 교회들 가보세요. 레스토랑 됐어요. 미국에 보스턴 가보시라고. LA 가보세요. 뉴욕 가보세요. 그 옛날에 그 성도들이 헌금 해가지고 지은 엄청난 돌 교회들이 지금은 다 카페가 되어 있어요. 

이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사랑을 사단에게 속아 가지고 교회 나와서 마음 것 회복해서 세상에 나가 마음 것 누리면서 즐기면서 증거 해야 되는데. 그 전도자의 삶이 안 되니까. 불신자가 볼 때나, 자기 자신이 볼 때나 별 차이가 없으니까. 한국 교회도 문 닫아가고 있어요. 마이너스 성장이에요. 부흥 안 됩니다. 이 어마어마한 예수 생명, 예수 능력 가지고 사단에게 속아서 불신자와 똑같이 세상이 가진 그런 가치관을 가져서 사니까 계속 사단에게 잡혀 가지고. 똑같이 염려, 걱정, 의심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두려워하고, 불안해하고. 속지 마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 38~39절을 보세요.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막혀 있는 모든 문제를 뻥 뚫어주는 메시지. 맞아요? 

이런 영적 카타르시스. 이것을요. 선언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기가 막히게 롬8장을 시작을 하고, 기가 막히게 롬8장을 마무리해요. 롬8:1이 어떻게 시작합니까? 그러므로. 뭐라 했습니까?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선언했어요. 

그리고 마지막 절. 마무리를 어떻게 합니까?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반복해서 읽고 묵상하고, 읽고 묵상해보세요. 속이 시원하면서 내 속에 있는 모든 정죄의식이 사라지면서 과거형 인생이 아니라 미래형 인생으로. 비전 있는 사람으로. 새 힘이 심령 속에서 솟아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르지. 불신자와 그래서 다르지. 똑같은 환경 속에 있지만 완전히 다르지. 삶이. 어두운 부분을 찾아 볼 수가 없지.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성, 절대성, 완전성을 여러분 행여 라도 의심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끊을 수 없는 이 사랑의 그야말로 바탕을 둔 구원 받은 다섯 가지 확신. 이것을 여러분이요. 하루에 한 번씩 한 번 묵상해보세요. 

첫째 구원의 확신. 요일5:11~13에 아들이 있는 자는 생명이 있고. 내가 예수를 영접했기 때문에, 예수를 믿기 때문에 내게 영원한 생명이 있다. 

두 번째 기도응답의 확신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내가 시행하리라. 

인도의 확신. 잠3:5~6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내가 너를 걸음걸음 지도하시리라. 

사죄의 확신. 요일1:9에 뭐라고 했습니까?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는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마지막 다섯 번째 승리의 확신입니다. 고전10:13에 뭐라고 말씀합니까? 감당치 못 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모든 시험을 넉넉히 이기느니라. 이 다섯 가지를 여러분 무장하고 있으면 어떤 상황 속에서도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큰일을 행하고 반드시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사실적인 증거 있는 신앙생활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론] 

연탄길2 라는 책이 있습니다. 400만 부나 팔린 베스트셀러 책인데. 이 책을 이철원 씨라는 분이 9년 동안 수집을 했어요. 사람들의 가정, 가정 우리 이웃에 있는 그런 사건들을 실제로 있었던 실화들을 그렇게 수집을 해서 책으로 만들었는데 그야말로 읽기가 참 좋아요. 그냥 한 페이지에 한 사건 씩이에요. 재미있어요. 이 책이 있는데요. 

이 책 내용 중에 보면 아빠의 편지라는 그러한 글이 있습니다. 한 아빠가 병이 들어서 아기가 돌이 되기 전에 죽게 되었어요. 그래서 아내에게 여보, 미안해. 내가 이렇게 먼저 가게 되어서 미안해. 내가 아기의 돌도 보지 못 해서 정말 미안하다. 내가 죽고 나거든 내 책상 첫 서랍을 열면 노란 봉투가 있을 것인데. 이 아이가 첫 돌 되는 그 첫 돌에 아이에게 선물로 주라. 그래서 남편이 죽고, 아이가 첫 돌이 되었을 때, 그 서랍을 떨리는 마음으로 열고, 보니까 노란 봉투가 있어요. 그걸 뜯어보니까 그 속에 가족사진을 아빠가 그린 그림으로 나타내어 있어요. 그리고 강아지 장난감과 돌 반지가 있어요. 그 속에 보니까 또 보라색 아주 예쁜 편지 봉투가 있어요. 그걸 보니까 아빠가 아기에게 쓴 편지에요. 그 편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아가야, 오늘이 네가 세상에 태어나 맞이하는 첫 번째 생일이야. 그래서 아빠는 얼마나 기쁜지 몰라. 그런데 너와 함께 있지 못 해서 너무 미안해. 아빠가 곁에 있었으면 동물원도 데려가고, 예쁜 사진도 찍어 주었을 텐데. 하지만 아빠는 언제까지나 너의 손을 꽉 잡고 있을 거야. 네가 눈물을 흘리면 맑은 바람이 되어 너의 눈물을 씻어주고, 네가 삶에 지쳐 쓰러지면 네 등을 쓰다듬는 따스한 햇빛이 되어 줄게. 그리고 너를 보살피는 엄마의 힘겨운 걸음, 걸음마다 아빠는 늘 함께 할거야. 아가야, 착하고 건강하게 자라야 돼. 아빠는 별빛으로, 바람으로, 따스한 햇살로 영원히 너와 함께 있을 거야. 아가야 안녕. 하늘에서 너를 사랑하는 아빠가.”
 
구구절절이 감동 되는 표현이라서 제가 한 번 적용해 보았습니다. 저는 이 내용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가 글로써 이렇게 표현한다면 이렇게 표현하지 않을까. 사실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글로써 다 표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찬송가에도 보면 나오지요.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 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 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다 글로 표현 하겠습니까?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성도 여러분 늘 삶 속에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 살아가지만 우리가 육체를 가지고 이 땅에 창3장에 살아가지만 늘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면서 사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느끼세요. 삶 속에 느끼세요. 느끼십니까? 주님을 느껴봐요. 온 몸으로. 언제나 곁에 계시잖아요. 느끼세요? 뭐 있겠지 뭐. 어디 있겠지 뭐.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 라고 믿는 자가 크리스천이에요. 그 분이 성도에요. 그 분이 나를 천국까지 인도하세요.
 
이런 배경, 이런 보장, 이런 확신, 이런 신분. 이것이 여러분 순간이라도 놓치면 그냥 사단이 공격해버려. 불신앙을 집어넣어 버려요. 자빠트려버려요. 그래서 아무 일도 못 하게 폐인으로 만들어버려요. 여기 잡혀 버리면 못 빠져 나와.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순간, 순간 하나님의 사랑에서 그 무엇도 끊을 수 없다고 고백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요. 서론 인생을 살지 않습니다. 서론에 매여 가지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어떻게 살까. 육신의 보이는 것. 잠깐 있다가 없어질 것에 메여서 전전긍긍하다가 시간 낭비, 인생 낭비 하지 않습니다. 늘 창조적 비전 있는, 새로운 것으로, 그렇게 힘차게 비상하는, 그렇게 부흥하는, 그렇게 발전하는, 그렇게 열매 맺는 그런 삶을 사는 것이 성령의 사람이에요.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 우리 성도 여러분. 이제는 서론에 매이지 마시고 본론 이생으로 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영혼 구원을 위해서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돼. 그래서 오늘의 말씀을 붙잡고, 오늘의 기도를 통해서 늘 오늘의 전도가 되어지는, 이건 저절로 되어지는 거예요. 뭐 억지로 숙제 하는 것이 아니에요. 저절로 되어지는, 은혜를 받는, 강단 메시지를 붙잡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삶 속에 적용하면 저절로 되어지는 것이라고요. 신앙생활이 어려운 게 아니에요. 힘든 게 아닙니다. 하나님께 주시는 이 어마어마한 축복, 절대로 본론 인생으로 다 소유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체험하고, 그 은혜를 늘 감사하고, 입술에서 찬양이 떠나지 아니하고, 감사가 떠나지 아니하고 의식적으로 부정적인 말, 부정적인 생각, 남에게 은혜가 되지 않는 말 의식적으로 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주시는 이 끊을 수 없는 사랑. 늘 체험하고 많은 사람들 앞에 예수 향기 발하는 그리스도의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정은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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