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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값지게 번 돈이라면 값지게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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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1258] 2016년 8월 6일 (Tel.010-3234-3038)


값지게 번 돈이라면 값지게 써야 합니다.


샬롬! 드디어, 내일이 입추입니다. 곧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겠지요. 오늘 하루도 평안하시길 빕니다. 우리 단지 내 노인회에서 회장선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지방 목사님의 아버님도 회장후보로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저에게도 투표할 수 있는 선거권이 있습니다.


최근에 다시 신문 인터뷰 기사로 소개되고 있는 김밥할머니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몇 해 전, 남한산성 자락에서 힘들고 어렵게 김밥을 팔아 모은 3억을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하여 내놓은 김밥할머니. 7년이 지나 다시 기자들이 찾아가 인터뷰했을 때, 또다시 요양원을 만들어 동일하게 섬기고 있는 김밥할머니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억척스럽게 모은 돈을 어찌 그처럼 쉽사리 내놓을 수 있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할머니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돈이 좀 모였을 때, 잠시 펑펑 쓴 적이 있어요. 친구들 불러서 맛있는 것도 먹고, 노래방도 가서 열심히 놀았지요. 그런데, 갑자기 후회가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목숨 걸고 번 돈이니, 이걸 의미 있게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막상 기부하고 나니, 정말 마음이 홀가분했어요.” 기자가 “어떻게 그런 용기가 나오느냐?”고 묻자, 할머니는 씩 웃으면서 “내 손이 다 닳도록 고생해서 번 돈이니, 그런 돈을 좋은 일에 쓸 수밖에 없잖아요?”하고 반문했다고 합니다.(출처: 진재혁)


할머니의 말씀은 ‘값지게 번 돈이니, 값지게 써야 한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돈을 버는 방법도 정당해야 하고, 쓰는 방법도 또한 정도(正道)에 맞아야 합니다. 신앙인이라면, 최선을 다하여 돈을 벌어서 최선을 다하여 주님의 뜻대로 사용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물맷돌)

[많은 돈을 가지고 잘 지내면서 가난한 형제를 외면한다면, 어찌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요일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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