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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단 5분이면 사람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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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953] 2015년 8월 15일(Tel.010-3234-3038)


단 5분이면 사람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샬롬! 815광복 70주년입니다. 뜻 깊은 하루가 되시기를 빕니다. 어제 아침엔, 직접 기른 깻잎에다가 삼겹살을 쌈 싸서 먹었습니다. 곁들여서 호박잎을 넣고 끓인 된장국을 먹으니,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사소한 오해에서 시작된 거 같아요. 오해는 눈덩이처럼 점점 커지더니, 아이들은 저를 그림자 취급했어요. 억울해서, 내가 뭘 잘못했느냐고 물어도, 아이들은 대화조차 꺼렸어요. 아이들은 “**야, 너 그런 애였어?”라는 말로 저를 찌르고 떠나갔어요. 결국 제 곁엔 아무도 없게 되었고, 혼자 남게 된 것만으로도 큰 고문이었어요. 왕따는 누군가 죽어야 끝나는 게임과 같아요. 사실, 저는 자살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죽을 용기가 있으면 살지!’라고 했어요. 그런데, 막상 제가 왕따를 당하니, ‘그래, 죽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악몽에서 벗어나고, 죽어서 편안해질 수만 있다면,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가 눈치 채고서는 창문을 다 잠그고 제 손을 꼭 붙들고 주무셨어요.(출처: 빛과 소금)


청소년 상담어플 ‘홀딩파이브’를 제작한 김**씨가 직접 겪고 털어놓은 이야기입니다. ‘파이브’는 5분을 뜻합니다. 어떤 사람이 죽으려고 했는데, 그때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을 듣고 자살을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그 음악의 길이가 4분 58초였답니다. 그러니까, 단 5분이면 절망의 벼랑 끝에서 죽으려는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겁니다. 우선, 내 자식이 왕따 가해자 또는 피해자가 아닌지 살펴봐야 합니다. 그리고 내 주변에는, 사는 게 힘들어 절망하

고 있는 청소년과 젊은이가 없는지, 한 번 돌아봤으면 합니다. 그를 위해서 5분만 할애하십시오.(학운교회 물맷돌)

[예수께서 능력 있는 천사들과 함께 하늘에서 내려오실 그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고통을 당하는 여러분과 우리 모두에게 평안을 주실 것입니다(살후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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