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여보, 당신은 잘 할 수 있으리라 믿어요!

  • 물맷돌
  • 171
  • 0

첨부 1


[아침편지 1269] 2016년 8월 19일 (Tel.010-3234-3038)


여보, 당신은 잘 할 수 있으리라 믿어요!


샬롬! 팔월의 세 번째 주말인 오늘 하루도 내내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어느 분이 인생에서 꼭 필요한 사람 아홉을 말했는데, 그 중에서 ‘갑자기 전화를 걸어도 괜찮은 사람, 내 편이라고 믿을 수 있는 사람’ 등이 있었습니다. 과연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

19세기 미국에 ‘필립스’라는 변호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사회적으로 부족할 게 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노예해방을 위해서 아주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바람에 기득권층으로부터 각종 협박과 살해위협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뜻을 굽히지 않고 노예해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했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용기 있는 행동에 감동을 받고 존경을 표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그처럼 용기 있게 행동할 수 있었던 것은 현명한 아내 덕분이었습니다. 아내는, 남편이 뭣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지 알았지만, 또한 그 일이 세상에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의 그 신념을 굳건하게 해주려고, 남편이 출근할 때마다 남편의 손을 꼭 잡고 “여보, 변화는 오늘부터 시작입니다. 그러니, 절대로 망설이거나 주저하지 마세요.”라고 격려해주었던 것입니다.


출근하는 남편(아내)은 전쟁하러 나가는 장수(將帥)와도 같습니다. 그만큼, 사회생활이 만만치 않습니다. 맞벌이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상대방의 입장을 잘 알 수 있을 겁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을 예상했던 이들이 줄줄이 패퇴하고 있습니다. 그 가장 큰 요인은 심리적인 압박 때문이었으리라고 추측합니다. 남편(아내)이 출근할 때에 해주는 격려의 말 한 마디가 아주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물맷돌)


[사람이 죽고 사는 것도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자신에게 돌아오는 몫도 다르다(잠18:21)]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삭제

"여보, 당신은 잘 할 수 있으리라 믿어요!"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