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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

  • 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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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나는 무익한 종입니다(눅17:5-10)

미션신문 ‘복숭아 그림 선물’에 근대 서양화의 대가 이중섭 화백의 일화입니다 하루는 이 화백이 병원에 입원한 친구를 찾았습니다

그는 친구가 입원한 사실을 알고도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문병했기 때문에 미안한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어색한 모습으로 들어선 이 화백은 아무 말도 없이 친구에게 작은 도화지 한 장을 건넸습니다. “자네 주려고 가지고 왔네 자네가 좋아하는 복숭아라네 도화지에는 탐스러운 복숭아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이걸 그리느라 늦었나 보군’ 친구의 말에 그는 조용히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그는 복숭아 하나 살 돈조차 없을 정도로 가난했습니다 친구를 위해 정성스럽게 그린 복숭아 그림 하나로 친구의 아픔을 위로해 주고 싶었습니다. 친구는 이중섭의 우정에 감동받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그의 손을 꼭 잡았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종의 자세를 잘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여기 종들처럼 종의 자세를 알고 주여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라고 말씀을 통해서 고백할 수 있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5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6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종의 자세는 믿음을 갖는 일입니다. 얼마만한 믿음 입니까? 겨자씨만한 믿음입니다. 겨자씨 만한 믿음만 있어도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했듯이 종의 믿음은 순종하는 믿음입니다.

가나 혼인잔치도 믿음의 순종의 역사입니다.

요2:5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6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8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본문 말씀에도 7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말할자가 있느냐 8도리어 그더러 내 먹을 것을 준비하고 띠를 띠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9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10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이것이 주인의 자세요 이것이 종의 자세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종의 자세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길때

마22:37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주님의 종은 1).마음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허튼대에 가서는 안됩니다. 오직 주님만을 생각해야 합니다.

예배드릴 때도 마음을 다해야 합니다. 요4:2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예배에 마음을 쏟아 주님을 만나는 예배의 성공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종은 2)목숨을 다해야 합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풀무불에 처 넣은다 하여도 우상앞에 절하지 않했습니다.

다니엘이 사자굴에 처 넣는다 하여도 하루에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 하였습니다. 바울도 행20:24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 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주님의 종은 목숨을 다해야 합니다

 

주님의 종은 3)뜻을 다해야 합니다.

나의 뜻이 아니요 주님의 뜻을 위해 사랑해야 합니다.

마리아는 주의 계집종이오니 주님의 뜻대로 하옵소서..

욥는 고난속에서도 욥1:21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를 위해 충성을 다한다 할지라도 나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고 고백해야 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딤전1:15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바울이 유대인 백성들에게 고소를 받고 가이사에게 상소를 하여 로마로 가는 죄인선에 타고 가다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일어나 배가 깨질때 사공들이 도망하고자 할때 그들을 말리고 무사히 멜리데 섬에 오르게 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향하여 갈 때 어떠한 어려움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여 로마에 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합니다.

우리는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주께 순종할 뿐입니다. 순종하여 충성할 지라도, 우리가 할 일을 할지라도,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고 고백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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