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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 이일성 목사(군산 풍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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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교인 두 가정이 도심 외곽에 전원주택을 건축하고 입주했습니다. 집 천장과 벽의 내장재를 벽지 대신 편백나무 재료를 사용해 멋과 실용성을 더했습니다. 요즘 그 어떤 나무보다 편백나무가 사람의 건강에 좋다고 해서 인기가 좋습니다. 이 편백나무에서 피톤치드라는 항균 물질이 나옵니다. 편백나무엔 이 피톤치드가 다른 나무보다 배나 더 높게 들어 있어서 건축 재료로 많이 쓰입니다. 입주한 집에 들어가자 독특한 편백나무 향기가 코 깊숙이 스며들어 옵니다. 도시 매연에 찌들어 지친 몸과 영혼에 새로운 활력소를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질도 사람을 행복하게 하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 예수 믿는 우리는 이 세상에 어떤 유익을 주고 살아가고 있을까요. 바울 사도는 우리를 향하여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고후 2:15)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향해 악취를 풍겨서는 안 됩니다. 어떤 경우에도 생명에 이르는 향기를 발하는 예수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매스컴에서 매일 전해지는 소식들은 악취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과 영혼까지 피곤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세상에 드러내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일성 목사(군산 풍원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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