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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순절] 예수님처럼 삽시다(2) (히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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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삽시다(2) (히 12:1-3)


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하게 사는 삶은 어떤 것일까요? 그것을 알려주신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들에게 "예수를 바라보자"고 하시며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고 하십니다.

사순절은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고 바라보는 기독교 절기입니다. 우리교회는 이 일을 위해 40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하고 있습니다. 1부 5시, 2부 6시에 참 많은 성도들이 자녀와 함께 참석해서 큰 은혜를 받고 마태복음에 나와 있는 예수님의 일생에 대해 매일 강론을 듣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직 사정상 참석 못하신 분들이 있으시면 내일부터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40일간 아침 한 끼 금식기도를 하고 한 끼 식사를 천 원으로 계산해서 주일에 헌금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 헌금은 굶주려 죽어가는 세계 어린이들에게 보내져 그들의 생명을 살릴 것입니다. 아침 식사 시간에 가족이 모여 대화하고 기도하는 행복한 시간을 갖고 또 생명을 살리는 구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정상 참여 못하신 분들은 내일부터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40일간 새생명행복잔치를 하고 있습니다. 2011년 전도목표를 정했습니다. 그 대부분을 이 기간에 열매 맺도록 열심히 전도해서 지옥에 갈 사랑하는 사람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가장 값진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간은 여섯 번의 주일에 "예수님처럼 삽시다"라는 주제로 우리들의 삶의 모델이신 예수님의 생애를 구체적으로 배우고 그렇게 살아가는 행복한 시간들이 될 것입니다. 

첫째 주일에는 “①예수님처럼 성령으로 태어납시다, ②예수님처럼 고난을 즐깁시다.”를 배우고 감동받아 그렇게 살기를 다짐하고 한 주간 그렇게 살았습니다. 예수님처럼 사는 것은 쉽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죄악의 종자인 우리들이 하나님의 종자로 성령에 힘입어 다시 태어나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는 원리입니다. 

고난은 이 땅의 모든 사람에게 온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범죄한 인간에게 내린 저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거부하지 말고 받아들여 즐겨야 합니다. 고난은 나를 성숙하게 하는 도구이다, 고난 후에는 하나님의 복이 있다는 성경의 말씀을 믿고 즐기자고 하였습니다. 고난을 거부하면 고난은 몇 배, 몇 십 배 무거워지지만 고난을 받아들이고 즐기면 고난은 몇 배, 몇 십 배 가벼워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삶의 모습에서 세 가지를 더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예수님은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셨습니다. 누가복음 2:52에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가시더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께 점점 더 사랑을 받으신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고린도후서 1:19에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셨으니 그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라고 기록한 것처럼 십자가 위에서 비참한 대속의 죽음이 아버지의 뜻임을 알고 순종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이 하나님께 버림을 받고 2대왕 다윗이 하나님께 사랑을 받은 이유를 사무엘상 15:22에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습니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고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사람에게 점점 더 사랑을 받게 사셨습니다. 그 이유를 마태복음 11:29에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마태복음 20:28에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라고 기록하고 있듯이 사람 앞에 온유하고 겸손하여 섬기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처럼 삽시다. 하나님께 사랑받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합시다. 예수님의 순종을 배우고 실천합시다. 사람에게 사랑받기 위해서 온유하고 겸손하고 섬기는 삶을 배우고 실천합시다. 사순절에 더 노력합시다.


네 번째, 예수님은 성전을 사랑하셨습니다. 요한복음 2:13~22에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바라보는 제자들이 구약의 시편69:9의 말씀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고 한 것을 기억했다고 하였습니다. 

또 누가복음 2:41~51에는 예수님이 열두 살 되시던 해 부모와 함께 절기를 지키러 올라가셨다가 부모와 함께 집으로 가지 않으시고 성전에 계시면서 찾아와서 꾸중하는 부모에게 대답하시기를 49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라고 대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신앙인들은 성전을 사랑하고 사모하기를 시편 84:1~12에 모습을 기록해놓았습니다. 읽어보겠습니다. 예수님처럼, 또 하나님을 사랑했던 성도들처럼 성전을 사랑합시다. 항상 찾아옵시다. 기도합시다. 청소합시다. 단장합시다.


다섯 번째, 예수님은 성경을 사랑하셨습니다. 누가복음 2:46~47에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더라"라고 기록한 것을 보면 나이 열두 살 때 예수님의 성경 실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사랑하셨습니다. 그 방법을 요한복음 15:10에서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라고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일서 5:3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지키는 것은 무거운 짐이 아니라 기쁨과 행복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성경을 읽고 암송해서 실력이 있는 성도 그리고 그 말씀을 지킴이 기쁨이요 행복이 되는 성도 그 모습이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처럼 삽시다. 사순절에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서 하나님께 더 사랑받고 온유와 겸손으로 사람을 섬겨 사람에게도 더 사랑받도록 삽시다. 성전에 날마다 모이고 성전에서 기도하고 청소하고 단장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더 풍성해지도록 삽시다. 성경을 매일 읽고 암송하고 새벽기도회에 나와서 듣고 그 말씀들을 실천해서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사순절에 예수님처럼 삽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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