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상처 입은 치료자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 나우웬
  • 298
  • 0

첨부 1


상처 입은 치료자
 
누구도 상처 입지 않고 살 수 없다.

우리 모두, 육신에든 정신에든 감정에든 영에든, 상처 입은 자들이다.

물어야 할 질문은, “어떻게 우리 상처를 감출 수 있을까?

그래서 그 때문에 난처한 일을 당하지 않을 수 있을까?”가 아니라

“어떻게 우리 상처로 남들을 섬길 수 있을까?”다.

자기 상처가 더 이상 감추어야 할 부끄러움이 아니고 치유의 근원으로 될 때,

우리는 상처 입은 치료자(wounded healer)가 된다.


예수는 하느님의 상처 입은 치료자다.

그분의 상처를 통하여 우리가 고침 받는다.

예수의 수난과 죽음이 우리에게 기쁨과 생명을 가져다준다.

그분의 비천함이 영광을 불러오고,

그분의 배척당함이 사랑의 공동체를 세운다.

예수의 뒤를 따르는 자인 우리도, 우리 상처로 하여금

누군가를 치료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7. 8)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삭제

"상처 입은 치료자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