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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욕심과 긍휼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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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과 긍휼


저명한 정신과 전문의인 알렉스 콤포트 박사는 자신의 책인 ‘긍휼의 형태’에서 실제 자신이 진료했던 한 환자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연봉이 2천만 원 정도 되던 남자는 자신이 돈을 적게 벌기 때문에 불행하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는 박사를 찾아와서 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연봉이 3천만 원으로 오른다면 분명히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박사는 그의 말을 듣고 대답했습니다.
“수입과 행복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그러나 남자는 박사의 말을 듣지 않고 연봉을 올리기 위해 가정에도 소홀히 하고 잘 나가던 교회도 나가지 않으며 미친 듯이 일을 했습니다.
남자의 연봉은 곧 3천만 원이 되었고, 7년 뒤에는 1억의 연봉을 받을 정도로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정신적인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더 좋은 집과 좋은 차를 끌고 다녔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했고, 부인과 아이들과도 매일같이 다투어 사이가 점점 나빠졌습니다. 그러다 과로로 인해 병이 걸려 쓰러지게 되었는데 그 병을 통해 지난 인생의 잘못을 깨닫게 되었고, 가족에게 용서를 구하며 신앙생활도 다시 시작하자 마음이 치유되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욕심을 채우는 것으로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알고 그것만을 구하는 긍휼만이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최대의 행복임을 깨달으십시오.
주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신 주님의 긍휼로 기뻐하게 하소서!
현재에 감사하는 기도와 만족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사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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