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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좋은 부하(상관) 만나기를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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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1327] 2016년 10월 26일 (Tel.010-3234-3038)


좋은 부하(상관) 만나기를 원한다면?


샬롬! 지난밤 편안히 잘 쉬셨는지요? 이제는 새벽기도 갈 때 폴라티를 입습니다. 겨울기운이 새벽부터 서서히 파고들고 있는 겁니다. 워낙 추위를 잘 타는 저로서는 겨울이 정말 싫습니다. 하지만, 제가 싫어한다고 겨울이 안 올 리 만무하고, 겨울을 즐기기로 맘먹었습니다.

...

일병시절, 상관을 모시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선임들의 조언들을 들으며 철저히 준비한 다음, 처음 운행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길을 잘못 들어서고 말았습니다. 거기에다가 뒤차와 접촉사고까지 냈습니다. 선탑자는 이곳저곳으로 전화하며 상황을 설명하느라 분주했습니다. 선탑자는 소대장님에게 연락하라고 저에게 지시했습니다. 저는 초조한 마음으로 전화했습니다. “지금 고속도로에서 접촉사고가 났습니다.”라고 보고하자, 소대장님은 호통이 아닌 차분한 목소리로 “그래, 모두 소대장이 책임질 테니, 선탑자에게 전화를 바꿔라.”하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상황은 금방 정리되었으나 사고 충격이 가시지 않아 운전하기가 겁났습니다. 하지만, 선탑자의 말에 힘을 얻어서 다시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너희 소대장 참 멋지다. 내게 차량 상태, 임무를 떠나 너부터 챙기라고 하더라. 운전병이 많이 당황했을 테니, 격려해주라고!”(출처: 좋은생각)

흔히 말하기를 ‘관리자는 좋은 부하를 만나야 한다.’고 합니다. 그 반면에, ‘직장인은 좋은 상관을 만나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상하를 막론하고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라기 전에, 먼저 그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는 셈입니다. 하지만, 힘을 가진 자 편에서 먼저 아랫사람에게 여유와 아량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물맷돌)

[여러분의 지도자들을 따르고 그들에게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쉬지 않고 여러분의 영혼을 돌보아주고 있습니다(히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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