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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라야 사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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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1329] 2016년 10월 28일 (Tel.010-3234-3038)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라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샬롬!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를 빕니다. 우리 모두, 나라를 위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할 듯싶습니다. ‘국가(國家)’라는 울타리가 튼튼치 못하면 개인의 안녕과 가정의 평화도 결코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좋으신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무릎 꿇어 정성껏 기도합시다.

...

예쁜 딸내미는 아빠의 체온에 관한 추억이 전혀 없습니다. 겉으로는 조용하고 차분해 보이는 딸내미지만, 속으로 심한 가슴앓이를 하며 컸습니다. 엄마를 배려하느라 사춘기도 없이 순조로운 십대를 지나는 듯했지만, 결혼할 때까지 자신도 어쩌지 못하는 허전함과 불면에 늘 시달리곤 했습니다. 엄마인 나는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이제 딸내미를 향한 저의 기도제목은 한 가지입니다. 유아시절 아버지로부터 당연히 받았어야 할 그 사랑, 그리고 성장해가며 아버지와 나누지 못했던 따뜻한 사랑을, 딸내미가 자신의 아기와 오순도순 나누는 것입니다. 오랜 세월 딸내미를 훑고 간, 감추어진 상처들이 자기 아기와의 깊은 사랑을 통해서 스스로를 어루만지며 회복해가는 것입니다. 아기의 신비로운 태동을 느끼며 마냥 행복해하고 있는 우리 딸내미, 그가 겪어야만 했던 젊은 날의 갈피 없는 방황도 이제는 끝이 날 것입니다.(출처: 주부편지)

사실,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 사랑을 베풀게 되어 있습니다. 부모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은 자라야 형제나 이웃과도 사랑을 나누는 법입니다. 그러나 그런 경험이 없는 사람도, 자기 부족과 잘못을 철저히 깨달은 다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서하며 품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게 된다면, 이웃과 형제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습니다.(물맷돌)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롬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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