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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참된 인생을 사는 길(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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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1332] 2016년 11월 1일 (Tel.010-3234-3038)


참된 인생을 사는 길(道)


샬롬! 11월도 늘 언제나 평안하고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제가 다니는 산책길엔 낙엽들로 가득합니다. 낙엽이 지는 이유는, 햇볕이 줄어드는 가을이 되면서, 나뭇잎 안팎으로 수액을 나르던 줄기들이 점차 줄어들기 때문이랍니다. 우리도 머지않아 낙엽처럼 일생을 마치게 될 겁니다.

...

우리 딸은 검정고시로 고교과정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얼떨결에, 무한경쟁의 철로에서 뛰어내렸더니, 철로 옆에는 수많은 샛길이 있었습니다. 어느 쪽을 택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여러 길이 있었습니다. 우리 딸이 선택한 그 길은 빠른 길도 아니고 평탄한 길도 아닙니다. 그런 길을, 또래가 아닌, 비슷한 꿈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걸어갑니다. 자신이 택한 길이라 불평할 수도 없습니다. 나로서는 가보지 않은 길이라 조언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 새로운 길입니다. 혼자서 만들어 가는 길보다 자신에게 더 아름다운 길이 또 있을까요? 조금 달라도 좋습니다. 길은 수없이 많으니, 그 길에 축복이 있기를 빌어봅니다.(출처: 좋은생각)

길을 뜻하는 한자 ‘도(道)’는 ‘말씀, 또는 이치’를 뜻하는 글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도리(道里)나 도덕(道德)을 말할 때도 이 글자를 사용합니다. 도리(道理)란, ‘사람이 마땅히 가야 할 바른 길’이라는 뜻입니다. 아무튼, 우리 인생길은 두 번 반복해서 갈 수 없습니다. 누군가 먼저 끝까지 가본 후에 그 길을 안내해줘야 합니다. 기독교인은 예수가 그 적임자로 믿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나는 길이요, 진리(참)요, 생명(삶)이다.”라고 하셨으니, ‘내가 참 되는 사는 길(道)’이라는 뜻입니다. 그야말로, 확실한 믿음과 용기가 없이는 절대로 갈 수 없는 길입니다.(물맷돌)

[내가 진리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내 앞에 두고 온 마음을 쏟았습니다.(시1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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