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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젊은 죽음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 나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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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죽음 
 

젊은이의 죽음을 받아들이기는 몹시 힘든 일이다.

칠십, 팔십, 구십을 넘긴 노인이 죽었을 때도 슬픔과 그리움은 여전하지만

그러나 고인이 천수를 누렸다는 점에서 고마움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십대, 이십대 또는 한창 일할 나이의 젊은이가 죽으면 우리는

가슴 깊은 데서 솟구치는 항변을 누를 수 없다.

“왜? …왜 이렇게 빨리? …왜 이렇게 젊은 사람이? …이건 불공평해!”


그러나 사람이 얼마나 오래 살았느냐보다 그가 어떻게 살았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

인생은 양보다 질이다.

성 프란체스코도, 리지외의 성 데레사도 요절했다.

마틴 루터 킹도 젊은 나이에 죽었다.

우리가 얼마나 더 살는지 우리는 모른다.

그런데, 그러니까 더욱 우리는 오늘 하루, 이번 한 주, 올 한 해를

꽉 차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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