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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증인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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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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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6 주일 오전 설교

 

성경 : 행1:8

제목 : 증인의 준비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아멘.

 

소명 받은 자들로서 가장 중요한 준비가 무엇인지를 재고하기 위해 본문을 중심으로 <증인의 준비>라는 주제로 말씀을 상고하려 합니다.

 

1. 소명된 자는 사도들처럼 문화적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1)사도들은 세속적 문화생활에서 나왔습니다

 

사도들은 세속적 환경, 직업, 가족관계 등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기 위한 소명을 받았다면 사도들처럼 세속적 생활터전이나 가족의 관계에서 환경적 변화는 일어나야 합니다.

 

(1) O.T> 우리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창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창12:4‘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고 했습니다. 나이 75세에 고향을 떠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2) N.T> 예수께서는 소원대로 베드로, 마태 등을 활동하는 현장에서 소명하실 때 그들은 즉각 순종하며 따랐습니다. 그런데 다른 예도 있는데,

 

마8:21-22 ‘21. 제자 중에 또 한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 이런 자는 제자로서는 부적합니다. 세상문화주의에서 나와야 합니다.

 

2)사도들은 주님과 침식을 같이 하며 생활양식에 만족했습니다

 

예수님은 사이비 교주처럼 종교로 돈벌이 하려는 분이 아니기 때문에 사도들은 세상적인 생활이 부요해질 리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눅 22:35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전대와 배낭과 신발도 없이 보내었을 때에 부족한 것이 있더냐 이르되 없었나이다라고 하며 만족했습니다. 그래서 주의 종은 문화가 부족해도 주와 함께 사는 것만으로 만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2. 증인이 되려면 성령의 감화가 남달라야 합니다

 

오순절에 성령충만을 입은 후 중요한 것은 사도들의 생활변화가 생겼다는 겁니다. 신비를 체험하거나 방언을 하거나 그 체험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령 임재의 목적은 인격과 삶의 목적에 변화입니다.

 

1)예수는 그리스도이심을 힘 있게 증거할 수 있었습니다

 

사도들은 능력 받아 복음을 증거하는 힘이 생겼습니다.

본문의 권능은 복음의 내용이 아니라 증거하는 힘을 말합니다. 권능, δύναμις(영,dynamite)는 강력한 폭탄입니다. 4복음서 시절과 완전 다른 모습들을 사도행전에서 보게 됩니다. 성령의 큰 감화라는 역사적 경험 때문입니다.

 

삿5:6 ‘아낫의 아들 삼갈의 날에 또는 야엘의 날에는 대로가 비었고 행인들은 소로로 다녔도다’ - 사사 시대, 이스라엘 역사에서 왕정이 되기 전 과도기적인 약 350년간은 매우 위험하고 불안한 시대였습니다.

 

지금 시대도 너무 혼란스럽고 사회적으로 무서운 시대입니다.

그때, 삿3:31 ‘에훗의 후에 아낫의 아들 삼갈이 사사로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

우리가 가진 그런 막대기는 무엇입니까? 복음 증거에는 은사도 필요합니다.

 

2)순교를 감행할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본문에,‘내 증인이 되리라’고 한 증인은 말투스, μάρτυς순교한다는 말과 같이 쓰입니다. 주의 종이 되려면 죽을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인격적 낮아짐은 기본이고 실제로 죽을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순교 잘하기 위해서 바울은 날마다 죽노라 했습니다(고전15:31).

 

우리나라 신안군 증도의 주민 90%가 기독교인인데, 문준경 여전도사의 희생과 순교(1950.10)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요12:24 ‘..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는 말씀은 지구 끝까지 주의 종으로서는 제 1계명처럼 여기고 실천할 교훈입니다.

 

행 21:1~16에 보면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할 때 상당한 위험이 기다리고 있었고, 성령의 감화를 받은 예언자 아가보는 만류하라는 영감을 받아 바울을 억제하려 했으나 바울은 기어이 순교를 각오하고 그들을 뿌리치고 자기 갈 길을 단행했습니다. 일사각오의 신앙이었습니다.

 

3)기도로 성령충만을 이어갔습니다

 

제자들은 기도의 효과를 본 후로부터는 아예 시간을 정하고 유대인들처럼 하루 세 번씩 오전 9시, 정오,오후 3시에 기도한 것 같습니다. 이것이 4복음서 시절과 다른 부분입니다.

행 3:1 ‘제 구시(오후 3시) 기도 시간에 .. 성전에 올라갈쌔’

행 10:9 ‘..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시간은 제 육(정오)시더라

 

사도들의 기도 시간은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 오전 9시, 정오에는 햇빛이 어두웠고, 오후 3시경에 영혼이 떠나셨던 시간이기도 합니다. 교회 사역은 기도 없이는 못하는 일입니다. 스펙 쌓기보다 기도를 해야 합니다. 오직 기도로 무장하여 하나님의 사람답게 능력 있게, 증거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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