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그리스도의 피로

  • 강승호목사
  • 97
  • 0

첨부 1


  제목:그리스도의 피로(엡2:11-18)

레마주석에 예화입니다. 런던시 선교 잡지가 언젠가 공중 폭격에 의해 피해를 당한 수천의 사람들 중 한 부인에 대한 감동적인 기사를 싣고 있었다. 그 부인은 폭격에 의해 무너진 집에 깔려 여섯 시간 반 만에 구조되었는데 어린 딸은 죽고 말았다. 5주 후에야 그녀는 자신의 눈이 멀었음을 알았다. 담당 간호원이 그녀를 위로했을 때 그녀는 오히려 눈이 없어요. 그러나 난 폭격이 파괴할 수 없는 영적인 눈을 가지고 있답니다. 갈보리 언덕에 계신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지금도 주님은 제게 얼마나 소중한 분인지 모른답니다. 라고 했다.

 

본문의 말씀은 그리스도의 피가 막힌 담을 허시고 우리가 하나님과 가까워 졌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1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여기 에베소 교회의 교인들은 이방인들이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언약의 표로 할례를 행함으로써 성스러운 구별의 기준으로 삼았던 것에 비교하여 몸에 할례의 흔적이 없는 이방인들을 뜻합니다.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을 무할례당이라고 수모를 주고 천대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을 개들이라고 불렀고 지옥불의 땔감이라고 까지 했으며 심지어 그들의 격언에는 뱀은 박살내고 이방인은 죽이라 는 말을 할 정도로 천시와 멸시를 했답니다.

마15:26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요4:9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이와같이 천대받던 이방인들이 십자가로써 하나님의 구원의 축복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았으니 그보다 더 기이한 일은 없습니다

13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8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즉 우리는 십자가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당한 지위와 권세를 가지고 존귀와 영광의 자리로 나아가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외인이나 이방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며 하나님의 자녀요 권속입니다 이는 십자가의 신기한 능력이 없이는 십자가의 피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놀라운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믿기 전에는 아무것도 없던 자였습니다

첫째로 그리스도가 없었습니다.

그리스도 없이 그리스도 밖에서 살던 우리는 생명의 원천에서 떠나고 축복의 근원에서 떠나 영원한 형벌의 생활을 하던 자들입니다

 

12그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소망이 없었습니다 그에게 많은 재산과 물질이 있었으면서도 그에게는 소망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무화과나무에 올라갔을 때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고

눅19:9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삭개오에게 예수가 함께 하시므로 구원의 소망이 넘쳤습니다

우리도 전에는 그리스도가 없었습니다.

 

둘째로 약속도 없었습니다

우리는 구원의 약속 성령의 약속 축복의 약속 영생의 약속이 없는 이방인었습니다

롬3:23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6:23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계20:10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이처럼 전에는 이방인으로서 구원도 축복도 영생도 없는 자였습니다.

 

셋째로 소망이 없었습니다

소망이 없는 자처럼 불쌍하고 연약한 자는 없습니다

비록 물질과 권세는 없다 할지라도 소망만 있으면 인생은 아름답고 보람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망은 삶의 힘이요 기쁨입니다 지옥의 입구에는 소망이 없는 곳이라고 써져 있답니다.

전에는 우리들도 이방인으로서 소망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로 막힌 담이 무너지고 이방인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1.예수님이 계셔서 2.영생을 얻었으며 3하늘의 소망이 넘치게 되었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삭제

"그리스도의 피로"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