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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나사렛 동네에 와서 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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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이 길이 무엇을 이루는 길인가? 선지자의 예언을 이루는 길입니다. 인간들 보기에는 고난의 길이요 환난의 길이라도 머지 않은 훗날에 영광이 오는 길입니다.

 

오늘날 기독자는 환경이 조금만 어려워지면 그만 예수를 버리고 돈 때문에 진리정조 팔고 사는 자들이 많고, 멍청한 기독자는 진리생명이 뭔지, 진리신앙노선이 뭔지 모르고 있고, 또 언제 죄악의 씨를 잉태했는지도, 무엇이 죄악의 씨인지도 모르고 배불러 다니는 기독자들이 많습니다.

 

성도 마리아가 하나님의 진리생명 곧, 아기 예수를 품고 있으니 누가 신경을 더 쓰고 있습니까?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신경을 더 씁니다. 누구 때문에 누구를 보호하느냐? 성도 요셉과 마리아는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 아기만 버리지 않으면 됩니다. 그 아기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그 아기 속에는 천국이 들어 있고 구원이 들어 있습니다. 성도가 이 진리생명을 잘 키워 나가면 하나님의 보호와 하나님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2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표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하나님은 헤롯의 속셈을 모르실 리 없습니다. 구원역사의 주인공을 죽이도록 하고, 그 역사를 무효로 돌아가게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헤롯을 누가 속였는가? 박사들이 헤롯을 속였는가, 헤롯 자기가 제 꾀에 속았는가? 헤롯이 의인을 죽일 속셈으로 박사들에게 한 말을 하나님께서는 아시고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동방박사들은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 바로 한 것입니다.

 

기생 라합의 집으로 들어온 정탐꾼들은 진리복음(진리와 영감)을 가지고 온 하나님의 사자들입니다. 기생 라합이 이들을 사수하고 살리기 위해 이들을 죽이려는 여리고 군인들에게 거짓말을 해 다른 데로 도려보내고 정탐꾼들을 살린 것은 정직한 행동입니다.

 

헤롯이 자기 들통이 났으면 회개를 해야 할 터인데 회개는 커녕 자기의 본색을 드러낸 것입니다. 제 뜻대로 안 되면 자기 속에 든 대로 폭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왕 해 먹으려고 죄 없는 어린아이들을 다 죽이다니 참으로 악한 왕입니다.

 

217, 18: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말씀하신 바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동방박사들이 가르쳐준 별이 나타난 때를 표준하여 두 살 아래 어린아이들을 다 죽인 것입니다. 선지자 예레미야의 말대로 이루어졌습니다.

 

헤롯은 자기 마음, 제 뜻대로 했습니다. 선지자의 말을 이루려고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제 뜻대로 한 것이 예언이 이루어졌습니다. 자기는 자기 마음대로 악한 짓을 다 하는 것이지만, 자기는 세상을 휘두르고 호령하고 자기밖에 없는 것처럼 똑똑하다고 하는 것이었지만 전부는 하나님께 이용을 당했습니다. 여기에서 누구만 선한 자로 나타났습니까? 자기 얼굴 다 똥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한 것은 구원을 위해서이기 때문에 구원을 위해서라면 하나님께서 간접적이던 직접적이던 전부 다 이용을 하고 쓰십니다. 내가 이 구원을 알고 깨닫고 그 뜻대로 물심양면으로 투자하며 이용하여 살다보면 하나님의 선하시고 의로운 온전한 구원이 나에게도 입혀집니다. 상대가 악하면 악한대로 구원이 입혀지는 데로 이용을 당하고, 내가 악하면 다른 선한 자에게 구원에 이용당하고. 멀리 있던 가까이 있던 그 무엇이던 구원에 이용을 당합니다.

 

지금 우리는 2천년 전에 이루어진 헤롯의 사건을 보고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는 것이니 깨닫지 못한 자는 이용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헤롯사상, 헤롯적인 종교적 사상으로 된 지도자, 혹은 그 흐름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 존재, 그런 사건이 있었구나하는 정도로만 아는 것은 성경의 계시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이룬 선한 자가 되면 될수록 모든 세상을 다 이용하여 자타를 영원히 영광스럽게 만드는 인인 연관 관계성을 짓고 가게 됩니다. 그러나 악한 자로 살아가면, 깨닫지 못하면 자타를 죽이는 일을 하고 가게 됩니다.

 

2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라마는 예루살렘에서 가까운 북쪽에 있는 고을입니다. 야곱의 아내 레아에게는 자식이 많았으나 라헬에게는 자식이 없었습니다. 후에 요셉과 베냐민을 낳았습니다.

 

라헬이 자식이 없었을 때 몹시 고통하고 슬퍼했다.

31:15에 예레미야 선지자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는 남조 유다 이스라엘을 예언한 것이기도 하고.

2:에 헤롯이 베들레헴과 그 주위 고을에 두 살 아래의 아들들을 다 죽이니 그 슬픔이 오죽하겠느냐?

 

남편이 먼저 죽으면 앞산이 캄캄하고, 자식이 먼저 죽으면 눈앞이 캄캄합니다. 자식 죽은 어미의 마음이 무엇으로 위로가 되겠습니까? 그 비통한 마음은 위로가 될 길이 없습니다. 베들레헴 고을에는 어린아이가 없습니다. 베들레헴 고을에는 생명 있는 어린아이가 없습니다. 세상이라는 헤롯 왕이 다 죽였습니다. 모두 다 세상에게 잡아 먹혔습니다.

 

오늘날 교회는 무엇을 위하여 울고 있는가? 돈 때문에, 권력 때문에, 감투 때문에 울고 있는가, 진리생명 때문에 울고 있는가? 우리도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을 듣고 라헬의 통곡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헤롯 왕은 종교의 탈을 쓴 거짓 왕이요, 그 밑에는 제사장 서기관 성경도 성전도 예배의식도 있으니

오늘날 거짓된 교회로 볼 수도 있고.

자기 속에 옛 사람이 주격이 되어서 세상 소원 목적으로 사는 속화되고 타락된 자기 자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모르면 진리생명을 죽이러 다니는 기독자가 됩니다.

 

별을 만났느냐? 주님을 만났느냐? 외형 외모 물질적 조건을 보지 않고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드려야 합니다.

 

황금 - 본질에서 변질되지 않고.

 

유향 - 진리사랑, 예수향기 날리고.

 

몰약 - 날마다 썩지 않을 자로 살고.

 

하나님의 진리생명 구원을 품에 안았느냐? 외모 모양 명예 영광 부요와 권력적인 헤롯이 오더라도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신앙의 선조들이 간 고난의 길을 택하라! 해를 입은 교회는 진리생명을 안고 광야로 나갑니다.

 

지금은 성탄절이 되면 별이 한 개만이 아니고 수없이 나타납니다. 예배당 높은 탑에도 나타나고, 거짓 교회에도 나타나고, 이단교회에도 나타나고, 상가에도 나타나고, 술집에도 나타나고, 춤추는 곳에도 나타나고. 그러나 우리는 주님을 진하게 만나게 해 줄 하늘에 뜬 별을 보고 싶다.

 

지금 자기라고 하는 자기 속에는 어느 별을 따라가고 있느냐?

헤롯 왕이 분을 내고 어린 생명을 죽이는데.

자기는 하나님의 진리생명을 안고 고난의 길을 각오하고 사는지 바로 알아야 합니다.

 

217, 18: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말씀하신 바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동방박사들이 고국으로 돌아가서 헤롯 왕이 두 살 아래로 어린아이들을 죽였다는 비보를 들었을 때에 어떤 마음이 느껴졌을까?

 

단 한 번의 잘못된 판단과 분별로 예루살렘의 헤롯 왕을 만나러 들어간 것이 그런 엄청난 사건이 벌어질 줄이야 꿈엔들 알았겠습니까? 별이 나타난 사건을 가르쳐준 것이 그렇게 후회스럽고 뼈가 아플까? 죽은 아이들과 그 어머니들 앞에 정말 머리를 조아려 죄송스런 마음이 들까요? ‘두 번 다시는 외모 모양 숫자나 조직 명예 영광이나 건물을 보고 예수를 찾을 것이 아니로구나하는 것이 뼈저리게 두고 두고 생각이 날까요? 왕의 말대로 약속을 못 지켰다고 인사하러 갈까요? 대접 잘 받았다고 헤롯에게 인사하러 갈까요?

 

219, 20: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헤롯 왕의 그 권세, 그 영광, 그 누림이 얼마나 가겠습니까? 헤롯이 죽으면 그 밑의 신복자들도 다 죽습니다. 사건과 존재는 늘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교체하는 것이 세상인 줄 알아야 합니다.

 

220, 21: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오니라

 

그리고 성도 요셉과 마리아는 애굽에서 어떻게 살았겠습니까?

애굽의 풍물이 좋아서 누림성으로 살았을까?

아니면 구약시대 요셉의 믿음 이상으로 살았을까?

구약의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된 것처럼 요셉도 그런 기적이 일어나기만을 바라고 살았을까?

 

올라가라 내려가라, 이래라 저래라하는 하나님의 간섭을 받는 것이 귀찮지 않은가? 자기 사정이 어려울 때에는 남에게 손을 펴는데 그런데 자기 형편이 좀 펴지면 남의 사정에 귀를 막거나 고자세로 돌아서는 자들이 많습니다. 어려운 때에나, 있을 때에나 항상 겸손한 자가 은혜를 받습니다.

 

성도 요셉과 마리아 부부는 하나님의 간섭이 귀찮지 않습니다. 이사를 가고 오고 하는 것도 예수성장 구원성장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이사를 다닙니다. 지금 부모들은 진리신앙 때문에 이사를 다니는 것을 보기 어렵고, 아이들 교육 때문에 이사를 몇 번이나 가는지? 아브라함은 이리 가라, 저리 가라하는 말씀에 순종하느라고 집을 사 놓은 것도 없습니다. 다만 천막 하나 가지고 다닙니다. 천막은 명령만 나면 옮기기가 쉽습니다.

 

221: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오니라

 

이스라엘이란 하나님으로 다스릴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애굽의 치리를 받는 것이 아닌, 세상의 치리를 받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진리통치를 받는 백성입니다. 그 옛날 모세는 애굽이냐, 이스라엘이냐할 때 확실히 이스라엘로 택한 것입니다. 고생을 각오하고, 쫓겨날 것도 각오하고!

 

222, 23: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 부친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나사렛이란 동네에 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나사렛 고을은 아주 촌구석입니다. 누구든지 이사를 갈 때는 조금이라도 생활하고 살기가 편한 곳으로 눈독을 들입니다. 목회자들도 그런 육신위주로 사는 자들이 많습니다.

 

나사렛 예수, 목수의 아들이라 하며 무시하는 태도로 불러도 좋다!’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원자 메시아요, 왕이 그렇게 부른다고 해서 그 인격과 신분과 능력이 떨어지겠습니까? ‘거룩하다라는 나사렛 고을 이름의 뜻이 어디로 가겠습니까? 거룩한 일을 할 사람으로 커지면 되었지! 여기서 성도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를 키울 때에 세상 시대적인 바람을 잘 타는 자식으로 키웠을까, 거룩의 사람으로 키웠을까?

 

예수님께서는 어느 신학대학을 나왔느냐? 요게벳 신학대학입니다. 에스더는 어느 신학대학이냐? 모르드개 신학대학이지. 세상이 알아주는 대학인가? 아니, 간판도 안 달렸는데 누가 알아주나?

 

하지만 요즘에는 사람들이 유명하다는 신학자들에게서 배우고 있습니다. 돈을 받고 가르쳐 주고, 돈을 주고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들이 만든 명예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진리의 말씀은 돈을 받고 가르치고, 돈을 내고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감사헌금뿐입니다.

 

누가 하나님의 일을 하더냐? 하나님께서도 세상 사람들이 떠들기를 아무개 아무개씨는 명문대학, 명문신학 어디 어디를 나왔다하니까 귀가 번쩍 뜨여서 그런 사람을 알아주고 등용해서 쓰시더냐?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불러 가르치실 때에 세상에서 알아주는 그런 사람들이었습니까? 세상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 곳에서 하나님께서는 차근히 준비시켜 하나님 당신의 일을 이루어 나가시는 것입니다.

 

사람을 무시하면 하나님 앞에서 자기가 반드시 무시당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계속)


*************************

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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