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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은혜를 알고 보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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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은혜를 알고 보답하는 삶을 살자.

< Who is David? and who is the son of Jesse? >

성 경 : 사무엘상 2510- 17

(2016. 12. 4 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산상성서침례교회)

(051-523-8457. HP 010-3847-8457)

(47758) 부산시 동래구 시실로 135번길 28-7(명장동)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398주의주실. 409나의영원. 427주의영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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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25:10-17) [10] 나발이 다윗의 종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다윗이 누구냐? 이새의 아들이 누구냐? 요즘 각각 자기 주인에게서 도망치는 종들이 많도다. [11] 이러할진대 내가 어찌 내 빵과 물과 내 양털 깎는 자를 위하여 잡은 고기를 가져다가 어디로부터 왔는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주겠느냐? 하니라. [12] 이에 다윗의 청년들이 길을 돌이켜 다시 가서 돌아와 이 모든 말들을 그에게 고하매 [13] 다윗이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각 자기 칼을 차라, 하니 그들이 각각 칼을 차매 다윗도 자기 칼을 차니 사백 명 가량은 다윗을 따라 올라가고 이백 명은 물건들 옆에 머무니라. [14] 그러나 청년들 중에서 하나가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에게 고하여 이르되, 보소서, 다윗이 광야에서 우리 주인에게 문안하려고 사자(使者)들을 보내었거늘 주인이 그들을 꾸짖었나이다. [15] 그러나 우리가 들에 있어 그들과 사귀는 동안에 그 사람들이 우리를 매우 선대하였으므로 우리가 상하거나 아무것도 잃지 아니하였으니 [16] 우리가 양을 지키며 그들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그들이 밤낮으로 우리에게 담이 되었나이다. [17] 그런즉 이제 당신은 무엇을 할지 알아서 깊이 생각하실지니 이는 우리 주인과 주인의 온 집안을 치려고 악한 일이 결정되었음이니이다. 주인은 참으로 벨리알의 아들이므로 사람이 그에게 아무 말도 할 수 없나이다, 하더라.

 

//////////////

 

이솝우화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여우가 살았습니다.

여우는 근처 농부의 집에 몰래 들어가

닭을 물어갔습니다.

농부는 오죽 배가 고팠으면 그러랴

생각하고 참기로 했습니다.

 

이튿날 또 여우가 나타나 이번에는

오리를 한 마리 물어갔습니다.

농부는 한 번 더 참기로 했습니다.

 

얼마 후 여우가 또 찾아와서 닭을 물어가자

농부는 덫을 놓고 마침내 여우를 잡았습니다.

농부는 그냥 죽이는 것으로 분이 풀리지 않아

여우 꼬리에 짚을 묶은 후 불을 붙였습니다.

 

여우가 괴로움을 견디지 못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것을 보며 농부는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여우가 뛰어간 곳은 농부가 1년 내내

땀 흘려 농사를 지은 밀밭이었습니다.

여우가 지나갈 때마다 불길이 번졌고

밀밭은 순식간에 재로 변했습니다.

///////////////

오늘은 삼상25장에서 아주 재미난 이야기를 보게됩니다.

이 내용은 마치 한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입니다.

다윗과 나발과 아비가일의 이야기입니다.

 

은혜를 알고 보답하는 삶을 살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다윗은 어려움으로 나발에게 도움을 구하였으나

나발은 이를 냉정하게 거절하였습니다.

 

1) 다윗이 나발에게 도움을 청하였습니다.

1절에서 - 사무엘 선지자가 죽었습니다.

다윗은 바란 광야로 내려갔습니다.

나발에게 도움을 청하였습니다.

0 나발은 당시 괭장히 부자였습니다.

2- 소유가 심히 창대하고,

(양 삼천 / 염소 천 마리)

 

0 이전에 다윗이 나발은 많이 도와 주었습니다.

(삼상 25:15-16) [15] 그러나 우리가 들에 있어 그들과 사귀는 동안에 그 사람들이 우리를 매우 선대하였으므로 우리가 상하거나 아무것도 잃지 아니하였으니 [16] 우리가 양을 지키며 그들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그들이 밤낮으로 우리에게 담이 되었나이다.

 

2) 나발은 이를 거절하였습니다.

 

(삼상 25:10-11) [10] 나발이 다윗의 종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다윗이 누구냐? 이새의 아들이 누구냐? 요즘 각각 자기 주인에게서 도망치는 종들이 많도다. [11] 이러할진대 내가 어찌 내 빵과 물과 내 양털 깎는 자를 위하여 잡은 고기를 가져다가 어디로부터 왔는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주겠느냐? 하니라.

 

0 은혜를 입고도 이를 깨닫지 못하고

거절한 나발입니다.

 

3) 2016년 결산의 달 / 반성의 달 / 12월입니다.

 

주님께서 이 한해동안 나에게 어떻게 하셨는가를

먼저 생각하여 보아야 합니다.

 

0 주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생각하며

나도 주님께 헌신하는 믿음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 얼마전 어느 개척교회 목사님이 구두가 필요한 것

같아 새로 산 구두를 주었습니다.

 

## 장애우 형제가 신발이 다 떨어져서

시합을 가야하는데....난감해 하길래,

내가 신고 있던 신발을 벗어 주었습니다(좋은 것인데)

 

0 작은 것 이라도 나눌 수 있으면 좋은 것 아닙니까 ?

우리 성도들도 저에게 많은 것을 주시는데...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런데 나발은 다윗에게 많은 은혜를 입고도,

다윗이 어려움을 당하니 도움을 거절한 것입니다.

참으로 미련한 사람이라 아니할 수 없을 것입니다.

 

(25:40) 왕이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이들 내 형제들 중에서 가장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고

 

(25:45) 이에 왕이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이들 중에서 가장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리니

 

4) 나발의 이같은 행동에 다윗이 분노하여

저를 죽이려 하였습니다.

13- 너희는 칼을 차라 - 400명을 데리고

나발을 치려 가는 것입니다.

 

0 다윗이 보통 같으면 이해하고 넘어갔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발의 행동이 너무 심하여 죽이려 한 것입니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바은 은혜를 생각하고,

항상 섬기려는 그런 신앙되시기를 바랍니다.

 

2,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이 이 사실을 알고는 급히 음식을 준비하여 다윗을 접대하였습니다.

 

(삼상 25:18-19) [18] 이에 아비가일이 급히 빵 이백 개와 포도즙 두 부대와 예비한 양 다섯 마리와 볶은 곡식 오 세아와 건포도 백 송이와 무화과 덩어리 이백 개를 취하여 나귀들 위에 싣고 [19] 자기 종들에게 이르되, 내 앞서 가라. 보라, 나는 너희 뒤에 가리라, 하고 자기 남편 나발에게는 고하지 아니하니라.

 

아비가일 =

 

0 남편 나발의 이같은 잘못을 알고는 급히 음식을

준비하여 다윗의 일행을 접대하였습니다.

 

0 가족의 죽음 직전에 아비가일의 지혜로운 행동으로

모두를 구출하게 되었습니다.

 

0 다윗의 조급한 행동으로 살생할 수 있는 잘못을

막아주는 결과도 되었습니다.

0 아비가일의 행동은 지혜로운

섬김의 신앙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 다윗은 주님의 상징이니다.

아비가일은 주님을 섬기는 성도의 상징입니다.

 

## 오래전 일이 생각납니다.

30년 전, 유천 강변에서 수양회로 모였습니다.

대구 할머니와 사장 이모님이 수양회에 찼아 오셨습니다.

우리를 만나려고...

 

텐트를 치고. 식사도 못하고...

그대는 자동차도 없고. 가방에 이고 지고

기차로 수양회참가하였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그런 힘든 상황이였습니다.

 

근데 우리교회 한 자매가 유천역까지 걸어가서

수박과 과일 사와 대접을 하였습니다.

그 자매가 손님이 온 것을 보고는 잽사게 구멍 가계에

가서 준비를 하여 온 것입니다.

조금 후 이모님이 대구로 올라가시면서

유천 기차역에서 저보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 전목사 아까 과일 접대한 그 자매 제빠르고,

참 쎈스가 있더라. 좋은 성도같네,

그 와중에 언제 그렇게 준비하는지 놀랐다고 =

하시면서 칭찬을 하였습니다.

 

그 때 그 자매가 누군지 아십니까 ?

우리 천경화 자매입니다.

= 아비가일의 고백 =

(삼상 25:27-28) [27] 이제 주의 여종이 이 선물을 내 주께 가져왔사오니 내 주를 따르는 이 청년들에게 주게 하시고 [28] 원하오니 주의 여종의 범법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께서 반드시 내 주를 위하여 든든한 집을 세우시리니 이는 내 주께서 주의 싸움을 싸우시기 때문이요, 내 주의 평생에 내 주에게서 악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니이다.

 

= 다윗의 칭찬

(삼상 25:32-33) [32]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이르되, 이 날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하게 하신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33] 또 네 권고가 복이 있으며 또 네게 복이 있을지어다. 이 날 내가 피를 흘리는 것과 직접 내 손으로 복수하는 것을 네가 막았느니라.

 

= 오늘 우리 성도들도 아비가일 처럼 앞서서

섬기고자 하는 지혜로운 신앙되시기를 바랍니다.

 

3. 결과 나발은 하나님께 벌받아 죽고,

아비가일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1) 나발은 잔치를 열어 즐거워하고 있었습니다.

 

(삼상 25:36) 이에 아비가일이 나발에게 돌아오니, 보라, 그가 왕의 잔치 같은 잔치를 집에 열고 크게 취하였으므로 그의 마음이 그 속에서 즐거워하더라. 그러므로 아비가일이 동 틀 때까지는 많든 적든 그에게 아무것도 말하지 아니하다가

왕의 잔치 -

세상의 향략을 위하여는 모든 것을 사용하면서,

다윗을 위하여는 떡 한 조각 주지 아니하는

인색한 사람이였습니다.

 

2) 나발의 죽음 =

 

(삼상 25:37-38) [37] 아침에 나발이 포도주에서 깬 뒤에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 일들을 고하매 그의 마음이 그 속에서 죽어 그가 돌처럼 되었더니 [38] 한 열흘 뒤에 주께서 나발을 치시매 그가 죽으니라.

 

= 은혜를 받고도 자기만 생각하는 냉정한 나발 .

결국 하나님이 치셨습니다.

 

3) 아비가일의 결혼 =

 

(삼상 25:42) 아비가일이 급히 일어나 나귀를 타고 자기를 따르는 소녀 다섯 명과 함께 다윗의 사자(使者)들을 따라가 그의 아내가 되니라.

 

지혜롭게 행동하고 섬겼던 아비가일 -

그녀는 다윗왕의 부름의 받고 왕비가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섬기는 삶

 

스코틀랜드 가정의 표어 가운데는

봉사하기 위하여 구원받았다

(Saved to serve)란 말이 있습니다.

섬김을 모르는 삶은 구원의 감격이 없는 삶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섬기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축복받은 것은 섬기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건강한 것은 섬기기 위해서입니다.

 

섬기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사명입니다.

 

(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를지니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0 결 론 =

남은 12월 한 달 동안

우리 산상교회 성도들은 지난 한해를 살펴보며

주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 생각하며,

섬김의 삶을 살아가는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

 

찬양 = 당신의 그 섬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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