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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이

  • 이주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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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824fc7fe9b2682f04fcfdd450e285e6.jpg (File Size: 215.7KB/Download: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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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살면서 하늘에 속한 자로

혹은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자로 자처한다면

실로 미쳤거나

초월의 지평에 오른 이가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바울이란 인물은

당대 최고의 특권인 로마 시민권을 가진 이였는데

그는 그것이 아니라 하늘의 시민권을 가졌노라

자처하였습니다.


뿐 아니라 자신이 불러 모아 이룩한

신앙공동체의 무리들을 가리켜

모두 시민권이 하늘에 있다(빌 3:20)고 설파하였습니다.


사실입니까?

사실이라면 증명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우리에게 실증하여 보여줄 수는 없으나

실증적 사실보다 더 중요한 자기 체험으로서

자신은 하늘의 시민권을 지니고 있다 하였습니다.


그는 부활한 그리스도를 만났고

3층천을 다녀왔다 하였습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하여 그는 현실 초월적 세계를 보았습니다.


이로써 그는 이 땅의 그 죄와 죽음에 얽매인 옛 사람은 죽고

그의 가슴엔 하늘 나라와 

절대적 거룩함과 영원한 사랑이 깃들었습니다. 


이러한 이에겐 더 이상 이 땅의 유한성

죽음과 죄와 세속적 속박들이 그를 죽이거나

부자유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란 바로 그러한 자들로서

하늘의 시민권을 지닌 이들입니다. 

<이주연>


*오늘의 단상*
 내일은 더 나은 실수를 하자.

<트위터사 모토>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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