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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청년 디모데 (시 119:9-16, 딤후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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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디모데 (시 119:9-16, 딤후 1:3-5)
  

오늘 우리는 참 좋은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문화의 발달과 문명의 이기가 급속도로 발달하여 참으로 편리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각종 책들이, 영상과 정보들이 홍수처럼 쏟아져서 볼 것도 많졌습니다. 옛날 농촌에서는 볼 것이 별로 없던 시절이라 가끔 서커스나 영화가 들어오면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렸습니다. 그래도 그때 사람들은 모두 순수하고 맑았습니다. 고민도 갈등도 적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볼 것도 많고 편리해졌지만 세상의 유혹은 더욱 커졌습니다. 

그래서 갈등도 고민도 많아졌습니다. 특히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그 유혹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꼭 사막에 내 던져진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그들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그래서 외롭기도 하고 고민도 갈등도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스승의 날이자 가정의 날입니다. 또 내일은 성년의 날이기 때문에 오늘을 청년주일로 지키며 젊은이들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그러려면 본문에 나와 있는 디모데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헬라 출생

디모데의 이름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라는 뜻입니다. 디모데는 헬라 땅 루스드라(행 16:1)에서 태어났습니다. 헬라는 번화한 도시요 세속도시였습니다. 숫한 신화가 난무했던 도시였습니다. 젊은이들은 그런 세상을 좋아합니다. 화려하고 번화한 도시를 재미있어 합니다. 그런데 그런 세상에서 믿음을 갖기는 참 어렵습니다. 그 환경이 젊은이들이 믿음을 갖도록 놔두지 않습니다. 그만큼 삶에는 환경이 중요합니다. 누군가 어려서 큰 절이 있는 동네에서 성장하며 새벽마다 울리는 종소리를 듣고 자랐다면 그 사람의 마음과 정신 정서속에는 불교적인 색채가 강하게 자리를 잡게 됩니다. 

그래서 큰 절이 있는 동네나 도시에는 정서적으로 불교인이 많습니다. 나 자신이 알게 모르게 소리와 정서와 공기와 문화를 통해서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디모데도 번잡하고 세속화된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그로 인해 많은 영향을 받았을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이들 처럼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의 젊은이들을 생각하려면 먼저 디모데를 생각해 보며 그 안에서 메시지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부모의 두 문화 영향

디모데는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디모데의 아버지는 헬라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유대인이었습니다. 헬라인인 아버지는 번잡한 도시문화를 배경으로 살아온 사람입니다. 세속적 문화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렇기에 아들에게 헬라문화를 주입시켰으며 그 기준안에서 성공의 방법을 가르쳤을 것입니다. 반면에 디모데의 어머니는 정통 유대인이었고 경건한 유일신앙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들에게 경건한 하나님의 신앙을 주입시키려 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두 부모의 기대도 달랐을 것입니다. 

아버지는 장차 아들이 세속적으로 성공해 주기를 기대했을 것입니다. 어머니는 장차 아들이 경건한 신앙인이 되기를 기대했을 것입니다. 그 때에 디모데는 누구를 따라가야 했을까요?. 아버지를 따라 세속적인 길을 가면 당장은 쉽고 재미도 있고 편했을 것입니다. 젊은이의 취향에도 맞습니다. 그렇지만 대신 경건이나 신앙은 포기해야 했을 것입니다. 반대로 어머니의 문화를 따르자면 당장은 어렵습니다. 세상 친구들도 멀리해야 합니다. 취미도 오락도 현실의 상당부분을 포기해야 했을 것입니다. 그것은 젊은이로서 아주 힘든 일입니다. 이렇게 두 문화 사이에 끼어서 디모데는 상당히 갈등하고 고민했을 것입니다. 

이 디모데는 오늘 교회안에 들어와 있는 젊은이들의 모형입니다. 오늘 예배드리기 위해서 이 자리에 마음에 아무 갈등없이 와서 앉아있는 젊은이가 있다면 참 행복한 젊은이 입니다. 그런 젊은이가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대다수의 많은 젊은이들은 매 주일마다 많은 갈등을 할 것입니다. 예배에 참석하기가 그리 쉽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젊은이들 가운데 내일은 주일이니 예배드리기 위해서 토요일 밤을 즐거움을 포기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가는 젊은이들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오늘의 문화는 이들을 그렇게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유혹하고 흔들어 놓습니다. 그래서 오늘 교회에 예배드리기 위해서 나와 앉아 있는 젊은이들을 알아주어야 합니다. 아주 대단한 일입니다. 지금 디모데가 바로 그런 처지에 처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젊은이들의 모형이고 표본인 디모데를 바라보며 그 안에서 주어진 메시지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결단하는 디모데 

디모데에게 이제는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결단의 시간이 왔습니다. 아버지의 문화를 따르던지 아니면 어머니의 문화를 따르던지 양단간 결정을 해야 합니다. 그동안 고민도 갈등도 많았을 것입니다. 나름대로 저울질도 해 봤을 것입니다. 이 결정은 자신의 인생의 미래와 직결되는 결단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고심하고 고민하고 갈등했겠습니까. 사람들이 언제 고민하고 갈등합니까. 고민은 어중간한 위치에 서 있을 때 하게 됩니다. 한 쪽으로 치우쳐 있으면 고민은 적습니다. 

디모데가 아예 어머니 편으로 어려서부터 기울었으면 고민이 적었을 것입니다. 또 아버지 편으로 기울었어도 고민은 적었을 것입니다. 매사가 그렇습니다. 어중간한 위치에 서 있기 때문에 갈등이 많습니다. 하나님 편으로 기울어 살아가는 사람들은 고민이 적습니다. 주일날 아침에 예배에 나오는 것도 아무런 고민거리가 되지 않습니다. 아예 세상 편으로 마음이 기울어진 사람도 고민이 적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경계인입니다. 어중간한 위치에 처해 있는 사람들이 문제가 많습니다. 

이런 사람은 고민도 갈등도 많습니다. 고민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의 눈치도 많이 보게 됩니다. 어중간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소속을 분명하게 하고 살아야 합니다. 소속이 분명하면 갈등도 고민도 망설임도 적어집니다. 그리고 소속이 분명한 사람에게는 사탄도 함부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보다는 태도가 불분명한 사람이 사탄의 타겟이 되는 것입니다.

디모데가 갈등하고 고민하다가 마침내 결단하게 됩니다. 그는 과감하게 현실을 버리고 미래를 선택하기로 결단합니다. 세속적인 아버지의 문화를 버리고 경건한 하나님 중심의 어머니의 문화를 선택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재미있는 오늘의 현실보다 먼 미래를 따르기로 결정을 합니다. 디모데는 오늘 보이는 세계보다 보이지 않는 미래를 중시하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오늘의 즐거움 보다 어렵지만 경건의 길을 가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그래서 디모데는 그의 인생 가운데서 가장 지혜로운 결단을 내린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때 만약 현실적인 길을 선택하였더라면 오늘 우리에게 디모데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 당장은 어렵지만 디모데는 미래를 선택하였고 당장은 힘들지만 경건의 길을 선택하였기 때문에 오늘의 디모데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들이 디모데를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전히 선택의 시대

오늘 이 세상은 그 때보다 더 심사숙고해야 하는 선택의 시대입니다. 식당에 가서 무슨 음식을 먹을까 하는 문제도 선택의 문제입니다. 또한 옷 가게에 가서 무슨 옷을 고를까도 선택의 문제입니다. 그렇지만 살아가면서 이런 작은 문제만 주어지지는 않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살아가기가 얼마나 쉽겠습니까. 이런 선택은 잘 못했어도 부담이 적고 되돌려 놓기도 쉽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삶에는 나의 미래를 결정짓는 엄숙한 순간에 서게 될 때가 오기도 합니다. 나의 운명을 결정 짓는 선택의 순간이 오기도 합니다. 그때 나는 어쩔 수 없이 내 스스로 선택하여야 합니다. 만일 그때 그 순간 선택을 잘 못하면 나의 미래와 운명은 엄청나게 타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오늘 그 순간의 결단을 잘 못해서 큰 타격을 받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순간의 선택이 최하 10년을 좌우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오늘 사람들은 그런 엄숙한 결정앞에서 여전히 현실적인 조건과 입장만을 우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후회하고 탄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디모데를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디모데는 참으로 어려운 길을 지혜롭게 잘 선택하였습니다. 디모데도 당장은 손해 보는 것 같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쉬움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디모데는 그런 아쉬움들을 다 떨쳐버리고 먼 앞날을 바라보며 결단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디모데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몇가지 지혜를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는 “먼 미래를 보는 일”입니다. 디모데도 결단의 순간에 저울질을 많이 했을 것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을 외면하기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깊이 생각해 보니 그것이 아님을 발견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디모데는 과감하게 미래를 선택한 것입니다. 오늘날의 폐단은 모두가 너무 현재적이라는 점입니다. 먼 미래를 기다리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얼마 가지 못해서 후회하게 되는 것입니다. 작은 물건 하나를 구입할 때도 미래를 생각하지 않으면 곧 후회하게 되는데 더 큰 선택의 순간에 있어서는 두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두번째는 “내가 하나님 편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사람들은 속성상 이생적이고 물질적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하나님 편은 현재적이거나 이생적인 것과 반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편은 매력이 없어 보입니다. 그렇기에 오늘 대부분 사람들이 현실적인 것을 좇아갑니다. 젊은이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현실에 집착하고 깊이 빠지고 심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디모데는 참 위대한 젊은이 입니다. 더 현실적일 수밖에 없는 젊은이임에도 불구하고 그 시대에 하나님 편에 확고하게 서 있었습니다. 이처럼 내가 평소 하나님 편에 서 있는지가 참으로 중요합니다. 내가 하나님 편에 서 있을 때만이 매사 결단하고 결정하는 일을 하나님 편에 서서 판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내 주변에 강력한 조언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먼저 디모데는 가정의 신앙 배경이 든든했습니다. 그의 외할머니는 이미 독실한 신앙을 가진 분이고 그의 어머니 역시 경건한 신앙을 가진 여인이었습니다.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이름까지 성경에 자세하게 등장하는 것을 보면 사도바울이 그 두 여인의 믿음을 얼마나 높이 평가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디모데는 아주 좋은 신앙적 배경을 가진 젊은이였다는 것입니다. 또 거기에 성령의 후원이 있었을 것입니다. 

믿음의 집안에 성령이 임하셨으니 얼마나 강하게 인도하셨겠습니까. 디모데가 고민하고 갈등하다가 마침내 결단하는 순간에 성령은 디모데에게 강력하게 역사하고 후원하였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이 디모데의 결단에 상당한 메시지를 주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디모데로 하여금 과감하게 결단하도록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그래서 빽 중의 빽은 성령의 함께 하심의 빽입니다. 그리고 스승 사도바울의 영향이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은 디모데를 가리켜 2절 말씀에 “내가 낳은 아들”이라고 하였고 5절에서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알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사도바울은 지금 디모데 마음속 생각까지 다 알고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그의 진로에 대해서 조언자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3절에서는 “감옥에 있는 동안에도 늘 기도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디모데는 너무나 좋은 스승을 두었습니다. 

오늘 목회자가 된 분들을 보면 대부분 곁에서 이렇게 영향을 주고 조언을 주고 길을 추천한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세상에 전도자 목회자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주변에 좋은 스승과 좋은 선배 그리고 좋은 이웃과 좋은 동료가 있다는 것은 참 중요한 일입니다. 플라톤은 스승 소크라테스가 있었고 선지자 엘리사에게는 엘리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디모데에게는 강력한 지도자이자 스승인 사도바울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동안 때마다 의논하고 상담할 수 있는 멘토가 있어야 합니다. 특히 젊은이들은 이러한 멘토가 꼭 필요합니다. 중요한 때 나 혼자 결정하지 말고 멘토들로부터 조언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보면 디모데는 참 행복한 젊은이였습니다. 그의 뒤에는 강력한 스승인 사도바울과 강력한 신앙인인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있었고 더 강력한 성령이 그를 후원하고 있었습니다. 

언젠가 “빽이 도대체 누구야”라는 책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 책은 미국에 이민간 한 믿음의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가 부모를 따라 미국에 이민가서 열심히 공부해서 회계사가 되었습니다. 미국에는 1위부터 5위까지 유명한 회계법인이 있는데 그중에 들어가기만 하면 장래가 보장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젊은이가 1위부터 5위까지의 법인에 모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정을 해야 하는데 주일에도 출근해야 한다는 조건이 문제였습니다. 

이 젊은이에게 주일 출근은 가정 신앙 전통으로 볼때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고 갈등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가기만 하면 미래나 장래나 연봉이나 길이 훤하게 열리게 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고민하고 있는데 5위 회사 인사담당관이 만나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 담당관은 주일성수 문제라면 보장해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젊은이는 얼떨결에 5위 회사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 젊은이는 열심히 출근하여 일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업계 1위인 아더 앤더슨사가 회계 부정사건으로 문을 닫게 됩니다. 5위였던 회사가 4위가 되었습니다. 

한참 후에는 4위 회사와 3위 회사가 합병을 하여 갑자기 업계 1위의 회사가 되었습니다. 그때 이 젊은이가 고백한 말이 있습니다. “나는 꼴지를 선택하였는데 하나님은 나를 1등으로 만드셨습니다”. 선택의 문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하나님 편에 서 있느냐”하는 문제입니다. 내가 지금 하나님 편에 확고하게 서 있다면 그 다음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하나님께서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점을 믿고 신뢰하며 고백하며 살아가는 신앙인들입니다. 

이것은 오늘 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다윗이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모두 성공한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에서, 이스마엘, 사울, 고라자손, 가룟유다가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모두 실패한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무엇이 중요한지를 알아야 합니다. 정말 중요한 문제는 “내가 지금 하나님 편에 서 있느냐”하는 문제입니다. 내가 지금 하나님 편에 서 있으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하나님 편에 서 있음 그 자체로 나는 이미 이긴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후원을 받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은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상당한 암시를 주고 상당한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주기 위해서 디모데라는 2천년 전에 살았던 한 젊은이 디모데의 삶을 우리에게 자상하게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속에 들어 있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삶의 방향과 미래를 바라보아야 할 때입니다. (이정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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