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성탄을 맞이하는 마음 (정신)

제 목 : 성탄을 맞이하는  마음 (정신)

< Mary kept all these things >

성 경 : 누가복음 2장 14절 - 20절

(2016. 12. 18 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산상성서침례교회)

(☎ 051-523-8457. HP 010-3847-8457)

(47758) 부산시 동래구 시실로 135번길 28-7(명장동)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97참반가운. 96고요한밤하늘. 95그맑고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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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2:14-20) 『[14] 가장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평화와 사람들을 향한 선하신 뜻이로다, 하니라. [15] 천사들이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들이 서로 이르되, 이제 베들레헴까지 가서 [주] 께서 우리에게 알게 하신 일 곧 일어난 이 일을 보자, 하고 [16] 서둘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17] 보고 천사가 이 아이에 대하여 자기들에게 말한 것을 널리 알리니 [18]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말하는 그 일들을 이상히 여기되 [19]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 속에 간직하고 깊이 생각하니라. [20] 목자들은 천사들이 자기들에게 일러 준 대로 듣고 본 그 모든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양하며 돌아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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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전 처음 서울에 올라 온 노인

서울에 사는 아들집에 생전 처음 방문을 하였다.

아들은 아버지를 모시고 호텔로 갔습니다.

엘리베이트 앞에 기다리는데,

 

큰 상자속으로 할머니가 들어갔습니다.

조금 후에 문이 열리더니

젊고 이쁜 아가씨가 나오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깜작 놀라면서 아들에게 말합니다.

예야 집에가서 네 어머니 오라고 해야겠다.

(할아버지도 자기 아내가 젊어지기를 바란 것 같습니다)

 

2016년 성탄절을 앞두고,

성탄절날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

성탄절의 정신.

성탄절의 마음을 생각하여 보고자 합니다.

.

 

1. 성탄절의 정신은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요 3:16)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눅 19:10)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아 기뻐하는 목자의 마음.

 

= 집나간 탕자가 집으로 돌아오자 큰 잔치를 베푼

아버지의 마음.

 

이것이 바로 성탄절의 마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는 한 영혼이라도 전도하고 구원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단 12:3) 『지혜 있는 자들은 궁창의 광채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들을 의로 돌아서게 하는 자들은 별들과 같이 영원무궁토록 빛나리라.』

 

2. 성탄절의 정신은 우리를 풍성하게 축복하시려는 은혜입니다.

(요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들로 하여금 생명을 얻게 하고 생명을 더욱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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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제로가 조각을 하기 위하여 산으로 다니면서

돌을 찼아 다녔다고 합니다.

 

큰 돌을 발견하고는 마음에 흡족해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고 버려지 돌을 찾아

그 돌을 바라보는 그의 마음속에는

돌이 아니라 다윗상이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보고 미쳤다고 하였지만,

그는 돌을 돌로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들 위대한 다윗으로 보았던 것입니다.

 

=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죄악으로 멸망하고 버려졌던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그러나 구원하시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으십니다.

 

더 크고 풍성 삶으로 쓰시려고

다듬어시고 깍으셔서 위대한 일에 쓰시려고 하십니다.

우리를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 광야에서 굶주린 5천명.

그들에게 보리떡 5개로 풍성하게 먹이셨습니다.

 

= 주님은 삼십배 육십배 백배의 결실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산상교회 성도들은

미켈란제로 손에 맡겨진 돌처럼,

주님앞에 쓰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고후 8:7) 『그런즉 너희가 모든 일 곧 믿음과 말과 지식과 모든 열심과 우리를 사랑하는 일에 풍성한 것같이 이 은혜에도 풍성할지니라.』

 

 

3. 성탄절의 정신은 주님은 섬기려고 오신 것입니다.

 

(마 20:28) 『이와 같이 사람의 아들이 온 것도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생명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代贖物)로 주려 함이니라.』

 

= 미켈란제로가 루네상스 시대 걸작품을 이루어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메드치 가문의 적극적인

후원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미켈란제로는 가난하였습니다. 무일푼이였습니다.

그의 재능을 인정하고 후원하였던 것입니다.

= 광야에서 40년 동안 버려졌던 모세를 불려셔서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신 것처럼,

 

주님은 우리를 섬김의 정신,

섬김의 마음을 갖기를 원하십니다.

그리하여

오늘 이 시대에 우리를 사용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사 6:8) 『또 내가 [주] 의 음성을 들으니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까? 하시니 그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라.』

 

 

4. 성탄절의 정신은 우리에게 상 주시려는 것입니다..

 

(계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보상(報償)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 행위에 따라 주리라.』

 

## 어느 교회에 방문 하였는데...

예배당 입구에 성도들의 사진이 있었습니다.

십여명의 남녀 성도들이 목사님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그 밑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2015년 일년 개근한 성도.

아, 일년 동안 주일 예배에 빠지지 않고 나온 성도구나.

야 .... 대단하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 교회 목사님 말씀이,

수요일도 안빠진 성도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은 예배에 관한 한,

하늘 나라에서

상 받을 성도는 없겠다는 생각이 났습니다.

2017년도 부터는 주일 오후 예배에도

다 참석하는 신앙으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도 사진 한번 찍읍시다. 아멘 !

 

주님은 상주시기를 기뻐하신는 분이십니다.

근데 상 받을 일을 해야 상받지요 ?

 

그 상은 하늘나라에서만 받는 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 살면서도 상을 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축복입니다.

 

= 아이고 나는 왜 이리 하는 것 마다 안 풀리노 ? =

라고 짜증을 내시는 분이 있습니까 ?

 

솔직히 ...상 받을 일을 안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열심히 일해서 많은 상을 받는 성탄절 되시기 바랍니다.

 

성탄절 정신 -

곧 우리 믿음의 정신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 구원하는 정신.

2) 풍성한 정신.

3) 섬기는 정신.

4) 상받는 정신. 되시기를 기도합시다. 아멘 !

찬송 = 고요한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