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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평강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

  • 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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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평강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사9:2-7)

겨자씨 행복을 여는 마음에

신랑 신부가 서로 얼굴도 모른 채 결혼했습니다 갓 혼례를 올린 젊은 내외가 처음으로 마주 앉았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앞에 앉은 얌전한 신부를 바라보던 신랑은 심장이 멈출 정도로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처녀는 앞을 못 보는 시각장애인이였습니다 당황한 신랑은 침묵을 지키고 신부는 죄스러운 마음에 고개만 떨구고 있었습니다 신랑은 어떻게 해야 할지 한참 생각에 잠겼다가 마음을 가다듬고 조용하고도 차분하게 신부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나는 지금껏 내 눈이 둘이 있다는 것에 감사할 줄 몰랐소 이렇게 당신과 혼례를 올리고 나니 감사하는 마음이 절로 생기는구려 자 여기 이쪽 눈은 나를 위한 눈이며 다른 한쪽 눈은 그대를 위한 눈이오 이 순간부터 나는 일생 동안 당신의 눈이 된 것을 기뻐하며 살겠소” 가정의 행복은 찾으려하는 노력만 한다면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 행복을 찾으려는 시도와 받아들일 줄 아는 열린 마음이 필요합니다.

 

오늘 오신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기 위하여 이땅에 오셨습니다.

2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추도다

사망보다 더 무서운 것은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사망으로 끝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는 인간이 영혼이 있음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람외에는 영혼이 없습니다.

창2:7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생기가 바로 영혼입니다. 사람은 육과 영혼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사람이 죽으면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롬6:23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히9:27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러한 사망에 그늘에 앉은 흑암의 백성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은 평강의 빛을 비추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3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예수님의 탄생은 새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고 즐거움을 더하게 하시기 위해서 오셨으니 이 평강은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는 평강을 주시기 위한 탄생인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이땅은 어지러운 세상이며 전쟁터와 같은 곳입니다. 이러한 세상에 주님은 오셔서 4“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5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같이 살라지리니” 하나님께서 기드온으로 미디안을 칠때 300용사로 미디안을 대파하게 한것 처럼 하여 평강으로 인도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6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이 탄생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듯이 메시야가 왕으로 지배의 권을 가지신 것을 말씀한다

마28:18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기묘자라 : 초월하여 놀랍고 기적적인 능력을 가지시고 탄생하셨으며 모사로 : 그리스도의 탄생은 인간의 모든 문제를 완전한 지혜로 상의하시고 인도하시로 오시는 평강의 왕이십니다.

 

주님의 탄생은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영존하시는 아버지로서 평강의 왕으로 이 땅에 탄생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아기 예수를 맞이하는 자들에게 평강으로 임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배반하고 도망하여 한 집에 모여 있었을 때 평강의 하나님께서 그들 앞에 나타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눅24:36)

 

요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115장 기쁘다 구주오셨네

기쁘다 구주 오셨네 / 만백성 맞으라 온 교회여 / 다 일어나 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 찬양 하여라

117장 만백성 기뻐하여라

만백성 기뻐하여라 하늘의 평화가 저 마귀권세 이기고 우리를 구했네 / 구세주 탄생 하심을 다 함께기리세 / 오 기쁘 다 반가운 소식 주오셨네 / 땅 위에 평화 내려주시네

예수님의 탄생은 이 땅에 평강을 주시기 위해 평강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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