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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의보다 더 낫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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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의를 크게 두 가지로 말한다면 하나님의 의가 있고, 인간들이 주장하는 의가 있습니다. 인간들이 주장하는 인간들의 의는 인간 아담 타락 후에 생겨난 것입니다.

 

이 타락된 의를 좀 더 나누어 보면

 

1. 일반적인 의가 있다.

 

이 의는 사회적으로, 일반 도덕적으로 부르는 의입니다. 이것은 인간이 공동으로 힘을 모아 만들었고, 만든 것을 지키면 의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회질서와 안녕과 번영의 목적이 있습니다. 인간의 영과는 상관없고 천국과도 상관이 없습니다. 전부는 육에 관한 것입니다.

 

2. 이방종교적인 의가 있다.

 

역시 인간의 영과 천국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미워하시고 진노하십니다.

 

3. 바리새인의 의가 있다.

 

이는 일반 사회적인 의도 아니고, 이방종교의 의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로 통해서 주신 성경 율법을 지켜서 나온 의입니다. 율법을 지키면 의인이고, 율법을 못 지키면 그들로부터 정죄를 받습니다.

 

이들은 예수님 당시에 최고의 종교적 세력을 가진 자들이요, 최고의 의인들이라고 자부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무엇이 잘못 됐는지 모르고 있었으나 예수님께서는 이들에게 외식자들이라고 화를 선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들에 의해 십자가의 고난을 받았습니다. 하늘로부터 오신 하나님을 죽일 정도니 그 의가 대단하지!

 

4. 예수 그리스도 곧, 주님의 의가 있다.

 

이 주님의 의는 율법이 요구하는 바 영육의 의를 다 이루었고, 하나님의 지공법에 만족된 의이고, 죽음을 사망권세를 마귀를 세상을 다 정복하고 이기신 의입니다. 하나님의 본질과 본성에 완전히 100% 사상화 자체화 인격화 실상화된 의입니다. 인격화된 이 의는 천국에서 영원히 사용할 수 있는 의입니다. 하나님께서 알아주시는 의입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과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은 이 자체화된 의를 몰랐고 깨닫지도 못했습니다. 모르면 조용히 주님께 배워서 알 일이지 주님을 그냥 무조건 이단이라고 몰아붙여 버리고 정죄하고 말았습니다. 주님을 정죄한 그들은, 그 자손들은 그 값을 톡톡히 치르고 말았습니다.

 

바리새인들의 의가 율법을 지켜서 나왔는데 어찌하여 천국에 못 들어간다고 하느냐? 그들은 영도 천사도 신령한 하늘나라도 부활도 다 믿었습니다. 뭐가 부족한 신앙입니까? 그들은 다 시인했지만 성경을 영적인 면과 연관을 짓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본질과 본성적인 의에 단일성으로 자체화 되지 못하고 단순히 성경을 문자적으로 지켰으면 의인으로 자부했던 것입니다.

 

아무리 그들의 의를 종교계에서 알아주고 칭찬을 해도 이 의는 하나님의 본질에서 보면 이질적인 의라서 사람이 만들어지지 못한 채 행동 활동을 한 의로 그들은 그것을 의라고 주장했지만 그 의는 하나님의 본질적 의와 다른 이질적 의입니다. 이질은 천국에서 용납이 안 됩니다. 천국이라는 천국은 하나님의 단일성적인 의만 들어가지 이질적인 의는 못 들어갑니다.

 

오늘날 교회가 어떤 의를 주장하며 부르짖고 있느냐? 주님의 온전한 성품인 의를 알고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아 성화구원의 의를 입자고 부르짖고 있느냐, 아니면 세상 일반적 도덕적인 의를 기준으로 하고 있고, 종교적 행동적 활동적으로 성경을 또 그렇게 보고 지키자고 부르짖고 있느냐? 의의 개념, 선의 개념, 악의 개념.

 

바리새인들은 종교활동을 열심히 했지만, 상급을 많이 바라보았지만 예수님께서 오셔서 평토장한 무덤 같은 네 속에 든 것 고치자, 최고의 고상한 주님 인격을 좀 닮고 신령천국에서 존영자 영광자가 되자하니까 속을 고치자 하는 그 소리가 그만 듣기 싫어서 쌍심지가 올라가더니 귀를 막고 예수를 죽이고 말았습니다. 이 일을 한 것은 성령의 감화로 된 것입니까? 자기의 구원을 죽이는 일들은 알던 모르던 간에 성령의 감화로 된 것입니까?

 

주님의 의가 자기 자체적 의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이 비밀을 모르면 성경 문자적 액면적 종교활동적 의를 가지고 주장하게 됩니다. 이 외식적인 의를 가지고 주장을 하게 되니 자기가 입어야 할 의를 정죄하고 죽이는 꼴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는 이치와 똑 같은 것입니다. 활동적 의는 알아주나 하나님의 성품으로 입는 의는 안 알아주니 말입니다.

 

521, 22: 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치 말라

 

이 옛 사람은 어느 시대의 사람을 말하는 것이냐? 예수님 오시기 전 구약시대의 사람이냐? 십계명이 없는 나라도 일반적으로 사람의 양심상 도덕상 사람을 살인을 하면 형벌을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나라는 소를 죽이면 벌을 받는 나라도 있습니다. 사람보다 더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이 옛 사람이란 어떤 의미인가? 이 옛 사람이란 어느 시대, 어느 나라, 어느 지역, 어느 지방을 초월하여 영적 살인을 모르고 있는 자들입니다.

 

첫째는 이방 불신자들이 영적 살인을 모르고 육적 육의 살인만 알고 있습니다. 둘째는 이방 종교인들도 이 영적 살인을 모른 채 개미를 밟는 것도 살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셋째는 기독교인들도 이방인들과 똑 같이 영적 살인을 모르고 있는 자들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이것을 거의 다 모르고 있습니다. 육적인 살인만 알고 있습니다. 이런 자들이 다 옛 사람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하고 성경을 정통적으로 유능하게 잘 안다는 예수님 당시의 율법학자들도 영적 살인을 모르고 있었으니 옛 사람 그대로 입니다. 육적 살인만 살인으로 알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지! 사실 육적 살인만 살인으로 알고 있는 자들은 영적 살인은 까맣게 모르니 얼마든지 육적 살인의 요소를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육적인 살인의 원인을 잘 모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22절에서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형제에게 라가라 하는 자마다’ - 사람을 멸시천대하고 가치가 없다고 하는 말이다

미련한 놈’ - 둔하고 어리석은 놈이라는 말이다.

 

이런 말들을 들으면 기분이 좋을까? 이런 말을 남에게 하면 기분이 좋은가? 듣는 사람 기분이야 어떻든 말하는 자기는 좋은가?

 

사실 우리는 예사로이 이런 말들을 곧잘 하고도 양심의 가책을 별로 느끼지 않습니다. 살인성이 도사리고 있는 이것을 잘 모릅니다. 살인의 원인이 어디서 어째서 일어나는지 잘 모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지적해 주시는 것입니다. 고치라고!

 

여기 본문의 형제란 무엇을 말하고 있느냐? 형제란 한 부모 밑에서 생겨난 골육들입니다. 동거동락 동사하며 희로애락을 같이 하는 골육들입니다. 서로 돕고 이끌고 밀어주는 것이 형제들이듯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들은 모두 형제들입니다. 진리신앙의 노선에서 천국복음의 일이 잘 되도록 희로애락을 같이 하는 믿음의 형제들입니다. 생사고락을 같이 하며 자타의 구원을 위해서 사는 자들입니다. 나그네 길을 같이 가면서 하나님의 성품이 잘 입어지게 하나님 말씀으로 깨닫게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잘 받도록 하고 주님의 형상을 닮아가게 하는 것이 하나님 집의 형제들입니다.

 

원수를 대하듯이 흉을 보거나 이용해 먹거나 악평을 하거나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방인들을 향해서도 그렇지만 믿음의 형제는 더한 것입니다. 멸시천대 박대하면 되겠느냐는 말입니다. 이렇게 하면 형제의 영적 기능과 지능 면에서 어떻게 되겠느냐는 말입니다. 깨닫도록 하여 성장하도록 하기는커녕 학대하고 박대하고 짓밟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는 일인 것입니다. 남의 육적 살인이 문제가 아니라 형제를 학대하는 것이, 깨우치지 않는 것이 살인성입니다. 영적 살인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바리새교인들이나 율법사들처럼 성경구절을 달달 외우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속의 살인성분을 알고 이를 고쳐야 바로 되는 것입니다.

 

5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제단은 하나님 앞이요, 하나님께 예물을 드림입니다. 하나님으로 죄 사함을 받는 것에 대한 감사와, 하나님과 화목성이 들어 있는 예물입니다. 사실 우리가 우리 죄를 사해달라고 하기 전에 주님은 우리의 허물과 죄를 사해주셨고, 우리의 죽었던 영도 살려 놓으신 것입니다. 이 은혜만 생각하더라도 형제의 죄를 용서 못할 일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형제의 죄를 용서해 주는 것과, 내가 용서를 받는 것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용서해 줄 때는 시시한 죄는 용서해 주고, 큰 죄는 안 되고?

용서를 받고자 원할 때는 시시한 죄 말고 큰 죄를 용서받고 싶고?

그런 것도 그런 것이지만 원망 들을만한 일 즉, 사람의 마음을 무시하고 생각을 무시하고 진리신앙에서 벗어난 일들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내 고집 내 주장만 하고 딴 사람들의 마음을 전혀 고려해 보지 않는 일들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주님의 생각도 무시하고, 형제의 마음도 무시하고, 진리를 무시하고, 영적인 면을 무시한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523, 24: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그대로 두고 빨리 가서 화목하고 와서 드려라. 안 그러면

네 예물을 안 받겠다는 말이고,

안 받으시니 하나님과 불목상태가 되고,

불목상태가 되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모든 은혜는 단절되고,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되도록 바라겠느냐는 말입니다.

 

화목하면 마음이 기쁘고 자유롭고 은혜 받고 사랑 받고 얼마나 덕스러운 일이냐는 말입니다. 화목을 잘 하는 사람은 바꾸어 말하면 용서를 잘 해 주는 사람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인간과 막힘이 없는 참 시원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거든

 

성도끼리의 불목상태는 부정적인 면으로 말하면 천국에까지 불목상태가 됩니다. 이 땅에서 통해야 만이 천국에서도 서로 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서로 진리로 통하는 연습을 많이 하고 가야 합니다. 주님께서 주 하나님과 형제와 서로 가까워지고 싶어서 화목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525, 26: 너를 송사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송사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관예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우리는 알던 모르던 다른 사람으로부터 원망을 살 일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송사를 살 일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송사를 당할 일도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송사를 하는 자가 누굴까? 송사를 할 자는 분명히 나에게서 손해를 본 자가 틀림이 없습니다.

 

인격적으로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또는 명예적으로 손해를 입은 자가 누구겠습니까?

사단 마귀냐? 사단 마귀는 나를 헐뜯기만 합니다. 그는 나와 화목할 자가 아닙니다.

나와 같은 형제냐? 그렇습니다. 형제는 나와 함께 나그네 길을 가면서 화목할 자입니다.

 

만일의 경우 나에게로부터 신앙 면에 원망을 받을 만한 억울한 일을 당했다면 그는 하나님께 상소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나는 재판장이신 하나님의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믿음의 형제에게 영원히 손해될 영적 손해를 입혀서는 안 될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우습게보고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삶이면 율법이 계속적으로 죄에 대하여 상소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율법과 화목해야 합니다. 율법이 나를 정죄하지 못하도록 나는 고치고 가야 한다는 그 말입니다.

 

나그네 길을 가면서 고치고 가야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대신관계적인 면에서,

자아관계적인 면에서,

대인관계적인 면에서,

대사관계적인 면에서,

대물관계적인 면에서

비뚤어지고 잘못된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특별하게 도덕적인 죄를 지었다는 그 말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관계적으로도 너무나도 잘못되고 비뚤어진 일이 많다는 말입니다.

 

이것을 바로 고치고 바로 놓여지게 하는 것이 사화입니다. 바로 고치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대에 오르고, 마귀에게 붙여진바 되고, 꼼짝도 못하게 만들어 버리게 됩니다. 철두철미하게 회개하지 않으면 자유함을 받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 나라에 들어가서는 영원히 고칠 수 없는 세계이니 이 땅에서 살 동안 고치고 가자는 말입니다. 영원히 불목상태로 원망자로 살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런고로 누구든지 자기의 죄를 지적을 해 줄 때는 고맙고 감사하게 여기고 고치면 영원히 사랑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계속)

 

*************************

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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