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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철도의 아버지

  • 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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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아버지

조지 스티븐슨(Gorge Stephenson)은 '철도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국사람인 그는 빈곤한 탄광화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가정의 빈곤 때문에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탄갱에서 힘든
노동을 하면서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 지식을 쌓아갔습니다.

14세 때 그는 기관사인 아버지의 조수로 일하다가 16세 때에
증기기관차의 화부가 되었습니다.
그는 항상 주의 깊게 증기기관을 관찰하였고 기계에 관련한
경험을 쌓고 지식을 습득하면서 다양한 기계장치의 원리를 익혀나갔습니다.
그러다 킬링워스 탄광에서 탄광주를 설득하여 증기기관차를
제작하여 1814년 7월 탄광에서 시운전하여 성공하였습니다.
그리고는 1823년 뉴캐슬에 세계 최초의 기관차 공장을 설립하였습니다.

드디어 1824년에는 스톡턴∼달링턴 간의 세계 최초의 여객용 철도가
부설되었고 1825년에는 그의 공장에서 제작한 개량형 기관차
로커모션호(號)가 철도를 달리게 됨으로써 세계는 철도수송의
시대로 막을 열게 되었습니다.
1829년 그는 아들 스티븐슨으로 하여금 완성시킨 로켓(Rocket)호를
제작하게 하였는데 이것은 기관차 시설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여준 모범이 되었고 그의 발명은 근대 공업의 발달에
크게 공헌하였습니다.

그 후 1830년대부터 거의 모든 선진국에 증기철도가 건설되었습니다.
그 자신도 벨기에, 에스파냐 등에 진출하여 많은 철도
부설사업에 앞장섰습니다.
1847년에는 철도관계 기술자들이 중심이 되어 세계 최초의
기계학회(Institution of Mechanical Engineers)가 창립되어
그는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 유명한 움직이는 엔진(기관차) 덕분에 석탄 값이 무려 70%나
하락했고 맨체스터와 리버풀 사이에 최초로 정기 승객 운송이
가능해져 사람들은 이제껏 들어본 적 없는 시간당 15마일의
빠른 속도로 이 도시 저 도시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고 12년이
지나자 속력은 20마일로 증가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을 그는 일상의 삶에서 배웠던 것입니다.

조지 스티븐슨은 지식은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얼마든지 배울 수 있는 것임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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