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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권리와 의무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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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와 의무


미국의 일리노이 주에 심각한 경제 위기가 찾아온 적이 있습니다.
일리노이 주의 재정상태가 급격히 좋지 않아짐에 따라 주민들까지도 생활고에 시달렸습니다. 당시 일리노이 주민들은 경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법적인 제도를 활용한 빚을 갚지 않으려고 했고, 이를 위한 편법이 아주 성행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주 정부까지 나서서 펜실베이니아 주에 진 빚을 갚을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채무 거절 소송을 하려고 했습니다.
당시 입법부에 있던 스테판 더글라스는 몸이 안 좋아 중환자실에 있었지만 이 사태를 그냥 두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는 들것에 실려 일리노이 주에 가서 힘겹게 기자들 앞으로 등장해 의무를 이행하는 일리노이 주에 대한 결의안을 제출하면서 힘겹게 입을 열어 한 마디를 했습니다.
˝일리노이 주와 국민 여러분, 우리는 정직해야 합니다.˝
일리노이 주의 채무 거절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명한 스테판의 결의안은 거의 만장일치로 통과되었고, 이후 주 정부 뿐 아니라 일리노이 주민들 사이에서도 무분별한 채무 거절 소송은 대부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권리만 누리고 의무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리를 가졌다면 그 자녀들에게 주어진 의무도 다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써 해야 할 일들을 정직하게 실천하십시오.
주님! 세상에 하나님의 이름을 부끄럽게 만들지 않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자녀로써 신의를 줄 수 있는 가정생활과 사회생활을 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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