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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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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27: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좇았더니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물결이 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는 주무시는지라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가로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대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그 사람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고 하더라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좇았더니

 

서기관도 배에 올랐을까? 부친을 장사지내놓고 오겠다던 그 제자도 함께 탔을까? 그리고 예수님께서 큰 배를 탔는지 모르지만 제자들의 입장에서는 예수님께서 타시는 그 배만 타면 됩니다.

 

사람들은 큰 배 작은 배 유람선 관광선을 따지며 타지만, 예배당 건물 자체를 보고 잘 찾아들어 가지만 예수님이 함께 계시느냐 하는 것은 전혀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동방박사들이 예루살렘 안의 헤롯 궁을 보고 들어갔다가 별을 잃어버리고 얼마나 큰 고통을 당했는지?

 

예수님이 어느 배에 계시느냐? 주님이 어디에 계시느냐? 진리생명이 어디에 있느냐? 말세의 교인들은 그것을 안 본다고 그랬나? 어느 교회 예배당이 화려하고 찬란한가? 음녀의 바벨론 교회가 얼마나 화려하고 찬란한지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주님이 그 곳에 계시겠지하겠지만서도 주님은 겉 화려한 곳에 안 계시고, 겉 액세서리 많이 붙은 교인에게 성령은 역사 안 합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법궤가 있는 장막성전은 겉보기로는 화려한 것이 없습니다. 가지가 뻗어 있고 잎이 무성하여 열매가 있는가보다하고 갔더니 열매가 없어 저주받고 죽어 버렸어.

우리 주님이 어느 배를 타셨느냐?

 

82427: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물결이 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는 주무시는지라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가로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대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그 사람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고 하더라

 

바다는 세상의 축소판을 보여주고, 큰 배인지 작은 배인지는 모르나 좌우지간 주님이 타신 것은 교회입니다. 당시로는 주님과 제자들만 탄 것이지만 이것은 온 성도들이 탄 것으로써 우리에게 계시 등용성으로 보여주시면서 영적인 특별계시를 깨닫도록 해 주십니다. 인간 자기가 주님이 좋아서 왔던, 병 나으려고 왔던, 주님 덕분으로 편하게 살려고 왔던, 어떻게 왔던지간 한 배에 탄 성도들입니다.

 

이제 건너편으로 건너가자

 

이제 주님을 좇아서 한 배를 타고 갑니다.

무사히 건너가겠지?

무사히 건너가려나?

만능의 능력자 주님을 모시고 가니 목적지까지 무사히 가겠지?

 

출발할 때 정들어 손을 흔들던 사람들도 까마득히 사라지고 배 안에서 육지를 보니 배가 가니 산이 지나가고, 사람이 지나가고, 집이 지나가고, 빨리 갈수록 구경이 좋습니다. 어느 새 육지와는 멀어지고 배는 앞으로 잔잔한 바다를 가르고 신나게 나아갑니다. 주님은 신나게 코를 골며 주무시고 정말 평화로운 한 폭의 그림입니다. 햇살은 따스하게 비취이고 노곤해지니까 졸음이 옵니다.

 

얼마나 왔는지 웬걸 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니 파도가 크게 일어납니다. ‘이거 큰일 났구나!’ 파도가 배를 덮칩니다. 주님은 피곤해 가지고 얼마나 곯아 떨어졌는지 파도가 덮치는데도 세상 모르고 주무십니다. ‘이거 이러다가 배가 파산되어 죽는 거 아닌가? 물귀신이 되는 게 아닌가?’ 하고 겁이 덜컥 납니다.

 

여기서 말(글씨로는)은 바다의 풍랑이지마는 사람이 세상을 살면서 겪는 모든 크고 작은 사건, 어려운 일들을 다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따르고 하면 만사가 다 편안하고 형통할 줄 알았는데, 남보다 더 잘 믿어 보자고 하는데 남보다 어려운 일을 더 만나니까 어찌 보면 예수 믿는게 더 불편합니다. 사실이 그렇지요. 배를 탄 사람들만 고난을 겪습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개인적으로 병 때문에 스스로 고통을 겪었는데 이제는 외부로부터 전체적으로 오는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도 주님은 병 고치는 능력이 있는지라 어려울 때 의지할 데는 주님밖에 없습니다. 주님의 능력으로 인해 풍랑이 자면 자는 거고, 안 그러면 죽는 거고 뭐 그런 마음으로 한 것입니다.

 

27절의 말이 100% 믿는 마음에서 한 것은 아닙니다. 하도 급해지니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식으로 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주님 그만 주무시고 일어나십시오. 배가 흔들리고 파도가 덮치는데 웬 잠이 그리 옵니까? 우리 모두 죽게 생겼습니다. 빨리 일어나십시오급하다고 막 흔들어 깨웠습니다.

 

눈이 동그래지면서 놀라서 일어날 줄 알았는데 눈을 비비면서 부스스 일어납니다. ‘웬 소란이냐?’ ‘우리가 지금 죽게 생겼습니다. 구원해 주십시오

 

우리가 죽게 생겼습니다했는데 여기 우리라는 그 말속에 예수까지 포함시켜서 한 말이냐, 예수가 포함이 안된 말이냐? 말하자면 예수 당신도 병 고치는 능력은 있지마는 이 큰 풍랑 앞에는 당신도 죽는다. 예수 당신은 능력이 있어서 혹 살아날지 모르지만 우리는 꼼짝없이 죽습니다. 우리를 빨리 구원해 주십시오. 바다에 빠지면 우리는 죽습니다이렇게 말하는 그 말이 주님을 확실하게 믿는 말이냐?

 

8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대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병 고치는 것을 볼 때는 어디든지 가겠다는 큰 믿음을 가졌었는데 큰 풍랑을 만나자 마자 그만 비겁하게 적어졌다?

 

병 고침을 받을 때에는 고무풍선에 바람이 차듯이 크게 가득 찼었는데 큰 사건을 만나니 그만 믿음이 바람 빠지듯이 빠져 쭈그러들었습니까?

 

병 고침 받은 그 믿음만 가지고는 그 모양이 된다?

 

어느 것이 답이냐? 2번입니다. 이 믿음은 아직도 뭘 못 보고 있느냐? 27절입니다.

 

왜 그렇게 겁이 많으냐?’ 하시고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조용해졌습니다. 이래서 주님은 병을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진리의 말씀으로 사람을 온전케 하는 분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대 우주의 자연을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세상의 모든 풍조를 다스리는 분이십니다. 그러니까 바다 건너편으로 건너가자하는 이 말 한 마디 속에는 진정 주님의 뜻을 알고 믿고 따르는 자에게는 영육간에 주님의 보호, 인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자기가 주님의 보호, 진리의 보호, 신앙 영적 면의 보호를 뛰쳐나간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바다 물속에 빠진 거와 같습니다.

 

당시로 가서 보면 믿음은 적은 자들이었지만서도 주님이 그 배에 계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깨웠습니다. 그리고 그 풍랑에서 구원을 얻었습니다. 도착할 때까지 주님이 주무신다고 해도 제자들이 주님과 배와 함께 침몰치는 않습니다. 침몰치 않고 간다 하더라도 주님이 주무시면 무서워 떨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 믿음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바닷물이 들어와서 배가 침몰되기 전에 부르짖었습니다. 우리가 영의 눈을 가지고 세상 물질사상의 풍조가 교회를 향하여 덮치는 것을 볼 줄 알면 부르짖을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 물질사상이 교회를 덮치면 교인들은 모두 세상 물질사상에 전부 다 빠지고 신앙사상은 다 죽고 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못 보니까 여기서 구원을 얻는다는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기본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구원을 얻었다고 하겠지만서도 성화구원 이루어 나가는 구원은 힘들다는 말입니다.

 

자기의 신앙사상 전체가 물질세상을 소원 목적하면서, 말하자면 물질세상을 향해 나가면서 그 속에 빠진 줄은 모르고 다만 자기 육신에게 세상살이에 큰 사건이 일어나니까 그것이 해결되거나 조용히 물러가도록 해 달라는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 주님이 풍랑을 잔잔케 하시는 능력자니까!

 

뭐 이런 식으로 이 성경을 깨닫는 사람이 많습니다. 신앙사상적 세상풍조에 빠져 있으면서도 그것을 모른 채 자기에게 오는 큰 일, 큰 사건, 육의 사건, 물질적 육의 사건을 해결해 달라는 식입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기본구원에 속한 주님이 입혀준 기본구원이 있고. 이 기본구원은 영원히 말살되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와 영감의 말씀으로 병 나음을 얻는 구원이 있고,(영과 육)

 

영적 신앙사상에 속한 세상의 풍속 습관, 세상의 유행의 바람을 타지 않고, 떠내려가지 않고 진리 따라, 주님만 따라가는 그 구원도 있는 것입니다. 단순히 예수 믿고 천당하는 그 구원만 알고 있으면 물귀신 노릇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 교회들이 세상이라는 물속에 거의 빠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 깨달음의 성장, 영인성장이 없는 것입니다. 물귀신들이 판을 칩니다. 성령의 능력이 아닙니다. 말세의 교회들이 육신의 몸에 병든 것만 알지 영적인 병은 전혀 모릅니다. 세상의 풍랑 파도도 역시 모릅니다. 세상바람 타지 않으면 죽는 줄만 압니다. 세상의 풍랑 파도를 누가 좌우지 하느냐?

 

주님께서 하신 육신의 병 고침에서 영적인 병 고침을 보지 못한다면 바다의 풍랑 역시 그 속에 들어 있는 세상 모든 사상 풍조의 바람을 알 리가 없고, 거기서 얻는 구원도 모르는 것입니다.

 

827: 그 사람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고 하더라

 

순종하는고

 

예수님은 신령계와 물질계의 창조자요 주권자요 통치자요 섭리자요,

교회의 이룰 구원, 성화구원을 위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세계와 눈에 보이는 물질세계를, 전쟁과 물가의 오름과 내림과, 세상의 풍속 습관 유행을 잡아 돌립니다. 출생에서부터 주님의 나라에 도달할 때까지 주권적으로 통치 섭리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교회가 주님을 독차지하고 있을 때에 하늘나라에 대해 궁금한 것이 얼마나 많으냐? 묻기도 하고 듣기도 하고 깨닫고 성장시키고 써먹고 영능의 실력을 키우고 깨달아야 할 진리이치가 무한인데, 목숨이 다할 때까지 들어도 못 다할 얘긴데 주님을 인간 자기처럼 생각을 해 얼마나 피곤할까? 주무시게 두자하고 잠을 재우니 주님이 무슨 재미가 있나? 심심해서 무슨 맛으로 바다를 건너가느냐? 육신의 친구도 오래간만에 만나면 밤이 새도록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얘기를 하는데 주님과 천국얘기를 하면 아무리 큰 풍랑이 일어나더라도 그 풍랑을 구경하면서, 스릴을 느끼면서 갈 터인데 말입니다. 진리 대화가 없으니 지루하고 피곤합니다. 주님을 잠을 재우니 결국은 세상풍파를 보고 무서워하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교회가 할 기도는 세상풍파를 무서워하고 없이해 달라는 기도가 아닙니다. 없이하던지 말던지 그것은 주님이 알아서 할 문제이고 교회는 진리이치 깨닫는 대화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주님은 즐겁고 기뻐서 주무시지 않습니다. 주님을 잠재우지 말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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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당신의 애성에서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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