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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을 나타내는 스토리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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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나타내는 스토리


1912년 4월에 호화 여객선인 타이타닉호가 침몰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다음 날 한 신문사의 기사에는 배의 한 쪽이 크게 파손되어 가라앉고 있는 사진과 함께 ‘인간의 나약함, 자연의 힘 앞에 무릎 꿇다’라는 헤드라인이 실렸습니다. 그 신문을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연의 재해 앞에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무력함을 느꼈습니다.
같은 날 다른 신문사의 기사에는 사고 당시 한 승객이 아이를 안고 있는 여인에게 구조선의 자리를 양보해주고 있는 사진과 함께 ‘자연의 힘 앞에서 무릎 꿇지 않은 인간애’라는 헤드라인이 실렸습니다. 그 신문을 본 사람들은 고난 속에서도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간의 놀라운 의지와 긍지를 느꼈습니다.
일어난 사고는 단지 재해일 뿐이지만 그 속에서 행동하던 사람들의 모습은 인간의 위대함을 나타내었습니다. 성도들의 삶도 어둠의 세상에서 하나님의 광명을 비추는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대함을 보일 수 있는 축복받은 성도가 되십시오.
주님!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나타내는 삶을 살게 하소서!
좋은 말과 행동으로 주님을 나타내는 하루가 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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