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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금은 알 수 없지만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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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알 수 없지만


반 아이크라는 화가는 현미경을 사용해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이 너무 작았기에 맨눈으로 볼 수는 없었고, 그릴 때와 똑같이 현미경을 통해 감상해야 했습니다. 때로는 어떤 그림은 현미경으로 봐도 매우 작게 보여서 유심히 들여다봐야 그림이 무엇을 나타낸 것인지 알수 있었습니다. 도대체 이렇게 작게 그림을 그리는 이유가 뭐냐고 누군가 묻자 반 아이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것은 진실에 대한 표현입니다. 때로는 이렇게 세세하게 살펴야만 진리가 보인다는 것을 나의 그림은 나타내고 있습니다.”
19세기 말의 인상주의파 화가들은 커다란 붓에 물감을 찍어 캔버스 위에 커다란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 그림은 너무나 커서 가까이에서 보면 그저 낙서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멀찍이 서서 그림을 바라보면 화가가 무엇을 그렸는지 확연히 보이게 됩니다. 그들이 이렇게 그림을 그린 이유도 역시 진실 때문입니다. 인상주의파 화가들은 때로는 멀찍이 물러서야만 보이는 것이 진실이며 자신들의 그림은 그것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때로는 앞으로 하나님이 행하실 일을 알 수 있지만, 때로는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하나님의 행하신 뜻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는 분임을 절대로 잊지 말고 오직 완전하신 하나님만을 온전히 신뢰하십시오.
주님! 주님을 향한 신뢰를 결코 저버리지 않게 하소서!
실수하지 않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늘 따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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