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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믿음의 유산이 꽃 핀 마을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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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유산이 꽃 핀 마을


1896년 목포에서 외국인 선교사들이 나룻배를 타고 해남의 초두 마을로 건너왔습니다.
선교사들은 초송교회를 세우고 마을 주민들을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100년이 넘게 지난 지금 지금 초두마을의 110 명의 주민들은 모두 100% 복음을 믿는 크리스천이 되었습니다. 마을 전체가 크리스천이기 때문에 이 마을로 이주를 오는 사람이나 외부에서 시집을 온 사위, 며느리들도 자연스럽게 교회에 다니게 됩니다. 마을 회의나 나들이 같은 행사에 앞서서는 반드시 기도로 시작합니다. 잔칫날에도 술병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보통 시골 잔치 풍경에서는 술이 많이 있기 마련이지만 이 마을에서는 오랜 세월 술을 찾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담배도 거의 피지 않아 군 보건소가 이 마을을 건강실천 마을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처음 선교사들이 세운 초송교회와 후에 개척된 산이제일교회 두 곳으로 나눠 다니지만 이로 인한 싸움이나 다툼은 전혀 일어나지 않습니다. 마을의 이장을 맡고 있는 김경호 안수집사님은 5년간 이장을 하는 동안 주민끼리 다투거나 서로 흠을 잡는 불상사가 단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초두 마을을 자랑했습니다.
110년이 넘게 자란 믿음의 뿌리가 한 마을을 모두 그리스도인으로 바꾸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내린 믿음의 뿌리가 나중에 어떤 결실을 맺을지 모릅니다. 한 영혼을 전도하는 것을 소홀히 생각하지 마십시오.
주님! 믿음으로 영혼을 위한 씨앗을 뿌리게 하소서!
여러 가지 모습으로 믿음의 씨앗을 매일 뿌리는 성도가 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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