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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 김석년 서울 서초성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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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근교 ‘비아 라타’에 산타마리아교회가 있습니다. 본래 이곳은 복음서 기자였던 누가의 집이었는데, 그의 사후에 교회가 세워졌다고 합니다. 이 교회 지하 동굴의 한 기둥에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Verbum Dei non est alligatum.’ 디모데후서 2장9절에 나오는 말로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는 뜻입니다. 당시 성도들은 박해를 피해 그곳에 머물며 이 말씀을 외우고 또 외면서 세상 어떤 시련과 고난에도 결코 매이지 않는 복을 소망하고, 감사하며 살았던 것입니다.
오늘 당신은 어떤 복을 구하고 사십니까. 하나님의 자녀들이 구하고 누려야 하는 복은 이것입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누리는 평안, 무엇에도 매이지 않는 자유, 세상 무엇도 부럽지 않은 부요, 어떤 고난도 이겨내는 강건, 나만의 부르심을 따라 사는 사명, 허무와 죽음을 이겨내는 영생입니다.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복입니다. 어떤 환경, 고통에서도 매이지 않는 복입니다. 세상에서는 알 수도 없고, 받을 수도 없는 차원이 다른 블루 오션의 복입니다. 오직 예수님 안에서만 누릴 수 있는 복입니다. 곧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입니다.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한 번 맛본 자는 더 이상 세상 무엇에 매이지 아니하고 날마다 더욱 그 복을 갈망할 뿐이다.” <글=김석년 서울 서초성결교회 목사,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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