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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명의 편작과 십자가

  • 한상인 광주순복음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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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서전설적인 명의는 편작입니다. 그런데 편작에게는 두 명의 형이 있었고, 이들 삼형제 모두 뛰어난 의술을 가졌습니다. 한 번은 위나라 문공이 편작에게 삼형제 중에서 가장 의술이 뛰어난 사람이 누군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편작은 큰형이 가장 뛰어나고, 다음은 작은형이며, 맨 끝이 자기라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큰형은 얼굴빛만 보아도 병이 생길 것을 알고 미리 조치해주는 의술을 가졌습니다. 작은형은 환자의 병세가 미미할 때 치료해줍니다. 저는 환자의 병세가 깊어 고통을 호소할 때 치료해주기 때문에 제일 실력이 낮은 하수입니다. 다만 사람들이 극도로 아파할 때 고쳐주기 때문에 크게 감사하며 명의라고 칭찬하는 것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미리미리 선지자들을 보내어 죄를 경고하고 증세를 가르쳐주시고 치료해주셨습니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인류의 죄악의 질병은 깊어만 가서 도저히 고칠 수 없게 됐습니다. 이제는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인류를 살리는 길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이 인류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극도의 난관에 부딪혔을 때 예수님의 십자가를 본받아야 합니다. 누구든지 희생과 사랑의 십자가를 지면 편작 같은 명의가 되어 가정을 고치고, 나라와 민족을 고칠 것입니다.  

<글=한상인 광주순복음교회 목사,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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