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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돼지와 소의 차이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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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와 소의 차이


한 농장에 있던 돼지가 소를 만나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왜 이렇게 싫어하는지 이해가 안 돼. 사람들은 내가 죽으면 부위별로 가공을 해. 베이컨과 햄, 그리고 여러 가지 부위 별로 요리를 해 맛있게 먹지. 심지어는 내 발까지 삶아먹고 머리까지 사용을 해. 너나 나나 사람들에게 주는 것은 비슷하고 어떤 면에서는 내가 더 많은 것 같은데 말이야. 사람들은 너를 부지런하고 순하다고 칭찬을 하면서 나는 게으르고 더럽고 못생겼다고 생각을 해. 어째서 사람들은 돼지를 그렇게나 안 좋게 생각하는 걸까?˝
이야기를 들은 소가 잠시 생각을 하고는 말했습니다.
˝확실히 그렇긴 한데 말이야. 그건 아마도 죽기 전에 나는 사람들을 위해 밭을 갈고, 너는 그냥 우리에서 쉬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사람들을 돕기 위한 계획은 매우 좋은 것입니다. 죽은 뒤에 남기는 유산과 기부도 매우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도와야 할 사람들이 있으며 지금 당장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훗날의 큰 도움을 계획하기 보다는 당장의 작은 실천을 통해 사랑을 베풀고 이웃을 도우십시오.
주님! 작은 나의 재능을 크게 사용하실 주님께 맡기게 하소서!
작은 재능과 물질이라도 지금 도울 수 있는 곳을 위해 사용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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