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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천국은 마치 좋은 잔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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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보물

 

보물도 보물 나름입니다. 보물도 여러 가지이고, 그리고 같은 보물도 차등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물을 알아주고, 보물은 제일 비쌉니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알아주고 통용이 됩니다.

 

그런데 보물은 보물장사꾼에게 있는 것이 아닌 이상 감추어두거나 감추어져 있습니다. 깊은 땅 속에, 또는 동굴 속에, 또는 바다 속 가라앉은 난파선 속에 보물이 있습니다. 소문만 나면 밤에 잠도 안 자고 목숨을 걸고 서로 가지려고 무섭게 싸웁니다. 사실 보면 세상보물을 가지면 자기의 목숨이 위험해지는데도 말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보물을 목에 걸고, 손에 걸고, 귀에 걸고, 그 보물로 인하여 자기가 존귀해지고 싶고, 영광스러워지고 싶고, 자기를 올려주고 대우해 달라고 교만하고 거만하고 오만하고 목이 꼿꼿한 속이 빈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땅의 보물을 사람에게 이용물로써 쓰는 것입니다. 땅의 보물은 진리를 깨닫게 해 주는 보조계시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남의 밭에서 보물을 발견했을까?

 

일당을 받고 밭을 갈다가 보화를 발견한 것일까?

종으로서 일을 한 것일까?

아니면 밭에서 보화를 찾으려고 여기저기 찾아서 헤맨 것인가?

 

어쨌든 보화를 찾은 사람의 성격이 들어 나는데 부지런하고 관찰력이 있고 가치 판단과 평가력을 가진 정직하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누가 언제부터 이 밭에다가 무슨 목적으로 보물을 숨겼으며, 또 얼마나 많이 숨겨져 있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아마도 무한히 들어 있지나 않을까 싶습니다. 본문의 말씀으로 보아서 찾는 자가, 그리고 욕심자가, 그리고 자기의 소유를 다 팔 수 있는 자가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밭에서 일을 한 사람들이 수백명 수천명 수만명 많이도 있을 것인데 어떻게 그들은 보물을 찾지 못했을까? 누구의 말대로 모두 날탱이들이 아닌가? 건성으로 일하고 해만 넘기고 삯만 찾아가려는 날탱이 일꾼들입니다.

 

그런데 보화를 발견한 사람은 도로 밭에다 숨겨두고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서 그 돈으로 그 밭을 산 것입니다. 머리를 지혜롭게 잘 쓴 것입니다. 밭 값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자기의 가진 소유를 다 팔아서 그 밭을 산 것을 보면 깍지 않고 값을 달라는 대로 쾌히 주고 산 것입니다.

 

그런데 보화를 발견한 사람은 그 밭을 구태여 돈을 주고 살 것 없이 자기만 발견을 했으니까 밭 주인 모르게 살짝살짝 몰래 훔쳐가서 자기 집에다 채우면 안 될까? 안 됩니다. 그것은 도둑입니다. 보화를 발견한 사람은 도둑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양심을 쓸 수가 없습니다. 자기의 전 재산을 투자하여 그 밭을 사야만이 무진장 보화를 캘 수 있습니다.

 

보화를 발견하여 숨겨두었다는 말은 천국에 대한 욕심이 대단하다는 말입니다. 천국 것이라면 절대로 양보가 있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오늘날 우리 예수 믿는 기독자들이 영의 부자인지 육의 부자인지, 아니면 아무 것도 몰라서 그런 건지 진리에 대한 것, 생명에 대한 것, 천국에 대한 것에 욕심이 없고 구태여 안 해도 될 것, 양보해도 될 것, 임시적인 것에 시간을 낭비하고 헛 노력하고 쓸데없는 데다 욕심을 부리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천국의 보화가 어디에 숨겨져 있느냐? 첫째는 성경이라는 밭입니다. 이 밭에는 천국의 보화가 무진장 들어 있습니다. 둘째는 진리신앙노선으로 가는 교회라는 밭입니다. 예배당 건물이 크던 작던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 모든 인간에게는 자연만물과 인간이 사는 세상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문자적 성문계시도 공개되어 있습니다. 누구든지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문계시 속에 하나님의 은밀계시요, 우리의 성화구원의 이치는 비 공개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숨겨진 보화와 같습니다. 누가 이 보화를 빨리 발견하여 영원한 자기의 존영을 만들어갈까?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보화를 발견했다면 얼마나 기뻤을까? 잠이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슬프고 아파서 잠 못 이룬 일은 많고, 내가 손해보는 그 일이 마음이 아파서 잠 못 잔 일이 많습니다.

 

기뻐서, 너무 좋아서 잠 못 잔 일이 있느냐? 있습니다.

 

어릴 때 학교에서 소풍가는 전날 밤 어찌 기쁜지 잠이 안 옵니다.

어릴 때 학교에서 인솔하여 극장이나 서커스 구경가는 전날 밤 잠이 안 옵니다.

시골처녀가 읍내 장보러 가는 전날 밤 동동구루무 지곤지 살 생각을 하니 좋아서 잠이 안 옵니다.

읍내 5일장 서는 장날에 엄마 따라가면 붕어빵 그것 얻어먹는 게 기뻐서 강아지처럼 따라갈 생각을 하니 잠이 안 옵니다.

장가가는 첫날밤이 기뻤을 것이고,

첫 아이를 낳았을 때,

잃었던 자식을 찾았을 때,

첫 월급을 타던 날,

복권당첨 등등

 

뭐 기뻐서 잠이 안 오는 날이 많이 있었을 것인데, 그러나 밭에서 보화를 발견한 것처럼 진리이치를 하나 깨닫고서 또 깨닫고 싶어 잠 못 잔 일이 있느냐? 있다면 그 맛을 또 보려고 할 것이니 희망이 있는 사람입니다.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그 사람은 가치 판단 평가를 잘한 사람이요, 희망이 있는 사람입니다.

 

사람의 소유에는 하나는 물질소유 재산소유가 있습니다. 또 하나는 자기의 시간성, 자기의 젊음성, 자기의 노력성, 자기의 목숨 등입니다. 이것을 다 투자하여 그 밭을 산 것입니다. 그 밭을 보고 산 것이 아니고 그 밭 안에 들어 있는 보화를 염두에 두고 산 것입니다.

 

샀다 라는 말은 교환 또는 바꾸었다는 말입니다. 진리보화를 얻기 위하여,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고 자기의 시간을 드리고, 자기의 노력을 드리고, 자기의 물질을 드리고, 자기의 활동을 드리고, 자기의 목숨까지 투자를 했다는 것입니다.

 

천국의 백성, 천국의 종은 천국의 보화를 발견하면 그 보화를 전적으로 자기의 것으로 삼으려고, 그리고 천국의 모든 면에 부요자가 되려고 자기의 전 재산, 자기의 전 생애, 자기의 전 인격을, 목숨을 다 투자하는 것입니다. 천국갈 사람은 이런 정신자세가 자동적으로 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천국의 사람으로서 이렇게 되어 나오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자기는 노력도 없고, 활동도 없고, 시간의 투자 물질의 투자도 없고, 힘씀도 없고, 기도도 없고, 손끝 까닥도 없이 천국의 진리이치 구원도리의 보화를 갖다가 써먹겠다고 하는 이것은 천국백성의 세계에서는 상식 밖이요, 이것은 도둑의 근성이라서 천국의 사람이라는 신분이 의심스러운 것입니다.

 

자기의 임시적인 모든 소유는 없어질 날이 오는 것이니 천국의 부요자로 욕심을 지녀야 합니다. 천국의 부요자로 욕심을 내는 사람은, 또 자기의 소유로 바꾸어 가지고자 하는 사람은 천국의 사람임이 틀림이 없습니다.

 

13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진주는 전복이나 큰 조개나 큰 고동 속에서 만들어져 나오는 것입니다. 모래알갱이 하나가 들어가면 그것 때문에 조개 몸에서 상처가 나고, 거기서 분비물이 나와서 모래에 응고되고, 또 분비물이 나와서 응고되고 이렇게 수십 년간 조개의 아픔 속에서 굴려져서 굳어지고 뭉쳐진 것이 아름다운 색상으로 나타납니다. 이 아름다운 색상 속에는 조개의 고통과 눈물로 만들어진 변질이 없는 그 길고 긴 사연들이 다 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값이 나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진주도 진주 나름입니다. 질이 좋은 진주도 있고, 질이 좀 나쁜 진주도 있고. 진주를 구하고 파는 장사는 이것을 잘 압니다. 질 좋은 진주는 값이 월등하게 비싸고 이익이 많고, 질 나쁜 진주는 값이 떨어지고 이익이 적고.

 

사람들은 진주를 구할 때 돈을 더 주고라도 질이 좋은 진짜 진주를 구하고자 하는 마음들이 있습니다. 만일 진주장사가 날마다 질이 나쁜 진주만을 구하여 비싸게 판다면 사람들은 에이, 그 사람 질 나쁜 사람이야!’ 하게 되고, 질 좋은 진주만 판다면 사람들은 진주를 사려면 그 사람에게 가서 사라, 그 사람은 진짜 진주를 판다더라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진주장사는 어떤 품질의 진주를 파느냐에 따라서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진주장사는 질이 좋은 진주를 찾으려고 묻고 애쓰고 연구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진주 장사꾼은 이것보다 저것이 좋고, 저것보다 이것이 더 좋고 비교하고 평가를 하고 선택을 잘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할 줄 모른다면 진주장사를 걷어치워야 합니다. 슈퍼마켓도 좋은 물건만 파는 정직한 상인이 있고, 나쁜 물건을 갖다 놓고 속이면서 비싸게 파는 주인도 있고. 망하기로 작심한 것이리라! 장사는 정직해야 성공을 합니다.

 

진주장사가 최고로 질이 좋은, 그 이상 없는 진주 하나만 가져도 진주의 등급을 쉽게 알게 되고, 값을 매길 수 있는 것입니다. 엉터리 진주들을 다 포기할 수 있고, 엉터리 진주들을 다 무시할 수 있고, 엉터리 진주들을 다 정죄할 수 있고, 엉터리 진주들을 다 평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은 선악과 따먹은 타락세상이고, 타락적 기준적 지식을 기준 삼은 가르침들이 오늘날 성경을 가지고 많은 운동들을 하는 세상이니까 우리는 어느 것이 하나님의 본질인지, 천국의 본질인지 가르침의 본질을 찾아야 합니다. 천국의 아들들은 하나님의 본질을 항상 찾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본질적인 것을 찾게 되면 자기가 하나님의 본질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알아주시는 신적 고상한 인격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13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극히 값진 진주를 가지기 위해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판 것을 보면 그 진주장사는 첫째는 극히 값진 진주를 찾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짐작이 가고, 두 번째는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서 그 진주를 샀으니 진주장사로서의 정신자세가 바로 된 것입니다. 세 번째는 극히 값진 진주는 바로 이거다, 바로 이거다하며 틈을 주지 않고, 짬을 주지 않고 즉시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진주장사 자기의 소유 물질 시간 건강 젊음 활동을 다 투자하여 그 좋은 진주를 자기의 것으로 만든 것입니다. 신앙으로 말한다면 질 좋은 진주처럼 영원히 천국에까지 가서도 쓸모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의 소유를 팔지 않고 어떻게, 무슨 수로 그 진주를 사겠습니까? 자기의 수고도 노력도 안 들이고 가져간다면 도둑이 되는 것입니다. (계속)

 

*************************

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당신의 애성에서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통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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