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침묵으로 이루라
- 이주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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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우웬의 “마음의 길”을 읽는 중
내게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사막의 교부인 아르세나우스는 말합니다.
“나는 말을 하고 나서 회개한 적은 많아도
침묵한 것을 회개한 적은 없다!”
지난 한해 그릇된 것 바로 잡아야 할 일에 연루되고
해외 강연과 연말과 연시 너무 많은 말을 했음을
갑작스레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잃어버린 가장 귀중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침묵”입니다.
한 교부는 말했습니다.
“내 침묵으로 교화할 수 없다면
내 말로도 교화하지 못할 것입니다.”
침묵 중에 계절을 일으키시고
지구와 태양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나를 맡기게 하소서!
<이주연>
*오늘의 단상*
나는 유별나게 머리가 똑똑하지 않다.
특별한 지혜가 많은 것도 아니다.
다만 나는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을
생각으로 옮겼을 뿐이다.
<빌 게이츠>
*사진-예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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