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은총 그리고 은총
- 이주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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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은
살아온 나날만큼
빚을 쌓아가는 나날
그 언젠가 빚을 갚을 기회를 얻는다는 것은
그것도 그대가 아직 이 땅에 있을 때에
그대의 가슴에 아직 그리움이 식지 않은 날에
빚을 갚을 날을 사랑을 구하던 날보다
더 애절히 구하는 날에
산다는 것은
은총 그리고 은총
<이주연>
*오늘의 단상*
눈앞의 모순을 비켜간다면
일시적 수월함이 있을 뿐,
그 영혼과 역사는 진보하지 않습니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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