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사탄과 불신자 지옥

           주제 사탄과 불신자 지옥

계20:7-15 ‘7.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8.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9.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 12.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아멘. 

계시록 19장에서 주님이 재림하시면서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 를 산채로 잡아 지옥으로 보내시고 마귀는 무저갱에 가두시고 세상 을 새롭게 하셔서 부활의 몸을 입은 성도들과 천년을 살게 됩니다. 그 후에 있을 일이 본 20장에 기록했는데 먼저 천년왕국의 생활이 있은 후 마귀와 불신자를 지옥으로 보내는 내용입니다. [사탄과 불 신자 지옥]이란 주제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1. 사탄의 최후 

사탄의 사회적 활동은 창3:에서 원죄를 짓게 하는 것부터 시작해 인류 역사에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종교 속에 신들의 이름을 주어 서 참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게 했고 윤리,철학,과학 등으로 인간의 영혼을 유린하다가 역시 가장 큰 영향력은 정치입니다. 그가 종말 에 세상 지도자로 부상하는 계시록 6장에서부터 환난이 일어난 내 용을 봤습니다. 사탄은 때가 되어 공중에서 미가엘과의 전쟁을 치르고 패배하여 땅에 떨어져 유능한 정치인에게 들어가 세상에 군림하 고 악한 짓 을 다하다가 이용하던 큰 음녀는 멸망하고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 지자는 잡혀 지옥을 가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가 19장 까지였습 니다. 

예수께서 재림하시면서 사탄을 어두운 무저갱에 집어넣어 성도들 이 천년왕국의 생활 하는 동안 활동 못하게 하셨습니다. 이제 천년 이 지나 본국인, 천국을 입성하기 전에 사탄을 옥에서 내어 불신자 들을 충동질 해 성도들을 치려다가 하늘로부터 불이 임해 그 군대 들이 멸망하게 됩니다. 전쟁 치를 나라는 곡과 마곡인데 이는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동북 쪽 나라로 말세에는 성도의 적대국, 세속의 나라로 상징되고 있습 니다(마곡은 노아의 손자, 야벳의 아들,창10:2, 두발 왕,겔38:2). 본문 계20:9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라고 했습 니다.

1)사탄은 지는 전쟁 뿐 

(1) 12장에서 천사장 미가엘과 공중전에서 패배하여 땅으로 떨어 졌습니다. 그 전에는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영광스러운 천사장 급 으로 보이는데 최고의 영예로운 자리에서 공중으로 떨어졌고, 12 장에서 말세에 공중전에서 패배하고, 땅에 떨어졌습니다. 

(2)또한 19장에서 재림하시는 예수의 군대(성도)를 치려다가 패 배합니다. 계19:19-20 ‘19.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 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 

(3)다시 천년왕국이 끝나고 또 아직 살아 있는 불신자들의 영혼에 들어가 하나님의 성도들의 진을 치려 하다가 패배합니다. 본문 계20:8-10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 고 ..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9.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 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 을 태워버리고’ 

2)이제 그도 붙잡혀 지옥불못으로 떨어짐 

가장 나중에 사탄이 지옥으로 보내지는 것은 세상에서 할 일을 다 했기 때문입니다. 본문 10절,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 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2. 백보좌의 심판(책과 책들의 심판)

영광의 빛으로 흰 보좌에 앉으신 분을 예수님으로 보는 이가 있으 나 성부 하나님으로 이해하는 것이 옳습니다. 본문 11절,‘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계4: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 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계21: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 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 고’ 등의 말씀을 보면 성부하나님을 가리킵니다. 여기에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는 말씀이 나오는데 이는 이 세상을 완전히 없이 하시고 영생의 나라 천국을 다시 가게 될 것을 시사하고 불신자도 역시 지상의 고통이 아닌 지 옥이라는 곳으로 갑니다.

1)책과 책들의 심판 

심판하시려는 책들이 있는데, 본문에 보면 책이란 단수와 책들이 란 복수 형태로 두 종류의 책이 있고 기록된 내용을 가지고 심판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본문 12절,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 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 니’ 불신자들이 형벌 받을 심판받을 행위 내용들의 책과 또 다른 책이 있는데 이는 생명책이라 했습니다. 먼저 책들은 불신자의 심판책이고 또 다른 책인 생명책은 구원 얻 을 성도의 명부록이요 또한 천국 입성하면서 받을 성도의 상급 내 용이 담긴 책으로 간주됩니다. 

2)불신자의 최후 심판 

우리는 앞서 계시록 19장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심을 통해 미리 말씀하신대로 죽은 자 중에서 성도가 부활해 나오고 그 때 살아 있을 성도들이 부활변화된 몸으로 본장 6절에 이른바 ‘첫 째 부활’을 입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활의 순서가 있다 했으니(고전15:23-26), 성도의 부활 이 있은 후 역사 그 끝에, 나중에 성도로 구성된 나라를 아버지께 바칠 때에 불신자들이 부활할 것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전15:23-26 ‘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 한 자요 24.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25. 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26. 맨 나 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드디어 불신자들이 지구촌에 나서 죽은 자들과 그 때 산 자 모두가 부활하게 되는데 지옥형벌을 위해 영원히 고통 중에 죽지도 못하는 부활을 입습니다.

본문 13-15절, ‘13.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 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 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준다는 말은 바다에 빠진 사람 을 말하자는 것이 아니라 세속을 상징합니다. 세속에 죽은 자가 다 살아난다는 뜻입니다.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 준다는 말은 앞에서 말씀하신 내용의 반복적인 설명이기도 한데, 죽음과 지옥같은 영의 세계에 가둬진 모든 인생들이 다 나와 심판 을 받게 됩니다. 지옥과 다른 의미로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진 다고 하시니 이는 이 세상 사망의 영적 세계까지 지옥으로 던져진 다는 뜻입니다.

계 1: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라고 하셨습 니다. 우리는 주예수께서 오심으로 악한 적그리스도의 세상을 심판하시 고, 모든 불신자들의 죄악을 심판하시고, 성도들에게는 천국 입성 직전에 책대로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불신자는 책들대로 형벌의 심판이며 생명책에 기록된 성도들은 상급을 받는 영생과 영화의 상을 받는 내용입니다. 승리의 그날을 기다리면 끝까지 주를 잘 모 시는 삶을 살아내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원합니다. ----------------------------------------------------------------- 출처:사이버신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