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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회개, 그리고 사랑

  • 강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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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회개, 그리고 사랑(29:15-28)

햇볕 한태완목사의 설교에

한 노처녀가 결혼 상대자를 찾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갔습니다. 소장이 상대방의 이상적인 조건을 컴퓨터에 입력시키라고 하자 노처녀는 이렇게 썼습니다. “키는 별로 크지 않고 날마다 정장을 해야 할 것. 그리고 걷는 걸 즐기는 건장한 상대면 좋겠어요곧 그런 상대의 신상명세서를 얻을 수 있다는 소장의 답변에 기대를 갖고 답이 나오기를 기다리던 노처녀는 결과를 보고는 뒤로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당신은 이상적인 상대는 팽귄입니다

 

완벽한 배우자를 찾으려는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사람은 어차피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부부는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살아가는 인생의 동반자입니다.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보통 지독한 이기주의와 자기중심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서로 부족함을 인정하고 채워주는 것이 사랑의 출발점입니다.

 

여기 야곱은 라반의 삼촌집에 한달을 지낸후 성실한 야곱을 보고 품삯을 어떻게 할지 라반에게 말하게 합니다.

그때 라반에게는 두 딸이 있었는데 언니의 이름은 레아요 아우의 이름은 라헬이었습니다.

 

레아는 시력이 약하고 라헬은 곱고 아리따우니 18야곱이 라헬을 더 사랑하므로 대답하되 내가 외삼촌에게 칠 년을 섬기리이다 19라반이 이르되 그를 네게 주는 것이 타인에게 주는 것보다 나으니 나와 함께 있으라 20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으나 그를 사랑하는 까닭에 칠 년을 며칠같이 여겼더라 합니다.

 

그런데 칠년을 며칠같이 여기고 열심히 일했지만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21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내 기한이 찼으니 내 아내를 내게 주소서 내가 그에게 들어가겠나이다 22라반이 그곳 사람을 다 모아 잔치하고 23저녁에 그의 딸 레아를 야곱에게로 데려가매 야곱이 그에게로 들어가니라 24라반이 또 그의 여종 실바를 그의 딸 레아에게 시녀로 주었더라 25야곱이 아침에 보니 레아라 라반에게 이르되 외삼촌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행하셨나이까 내가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을 섬기지 아니하였나이까 외삼촌이 나를 속이심은 어찌 됨이니이까

 

야곱은 삼촌에게 속아서 자기가 사랑하던 라헬을 얻은 것이 아니고 라헬의 누나 레아를 밤에 들어왔던 것입니다.

이에 삼촌에게 항의를 하자 26라반이 이르되 언니보다 아우를 먼저 주는 것은 우리 지방에서 하지 아니하는 바이라 27이를 위하여 칠일을 채우라 우리가 그도 네게 주리니 네가 또 나를 칠 년 동안 섬길지니라 28야곱이 그대로 하여 그 칠 일을 채우매 라반이 딸 라헬도 그에게 아내로 주고 말씀합니다.

 

야곱은 삼촌 라반에게 속았을 때 먼저 자기 자신을 생각했으라 봅니다. 자기 자신이 형을 두 번씩이나 속인 사실은 도무지 이 사건을 통해서 묵과 할 수 없었던 일이었습니다.

먼저 우리들이 깊은 사랑에 빠질 려면 회개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회개하지 않고는 주님을 깊이 사랑할 수가 없습니다.

사랑을 한다 할지라도 거짓에 불과합니다.

 

주님이 말씀합니다. 59:1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3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워졌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냄이라

그렇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상달되지 않고 뜻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갖은 죄악에 더러워 졌으며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혀는 악독을 내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형에서를 두 번씩이나 속인 죄를 회개하는 중입니다.

28야곱이 그대로 하여 그 칠일을 채우매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떠날 때 하나님의 징벌로 이방족속인 블레셋에게 침략을 당하고 어려운 일들이 수없이 생겼는데 사무엘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미스바 광장으로 모이게 하여 금식하며 회개 기도를 드립니다.

 

삼상7:5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6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이때 블레셋 사람들이 쳐들어 오나 9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10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야곱이 철저히 회개하여 칠년을 기다리므로 자기가 사랑했던 라헬을 얻게 됩니다.

주님은 말씀합니다. 1:18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요한11:9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회개하면 깊은 바다에 던져버리시며 기억조차도 않아신다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려면 회개해야 합니다.

야곱도 형 에서를 속였던 일을 회개합니다. 그럴 때 그에게 소원이 이루어졌으며 더욱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사랑했습니다.

20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으나 그를 사랑하는 까닭에 칠년을 며칠같이 여겼더라 말씀합니다.

사랑하면 칠년은 쉬 지나갑니다. 감옥에서 칠년을 산다고 생각해 보세요.. 원망과 불평이 700년이 되고 말것입니다.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은 압니다. 제대 날짜가 가까이 오면 올수록 시간이 더 안갑니다. 그래서 모자 치양에 달력을 그려 놓고 하루 하루 각기 표를 하면서 지냅니다.

이처럼 사랑하지 못하면 지루하고 안타깝고 원망이 터져 나옵니다.

 

그런데 야곱은 자기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고 라헬을 사랑하니까

20그를 사랑하는 까닭에 칠 년을 며칠같이 여겼더라 말씀합니다.

사랑하면 지루하지 않습니다. 고되지도 않습니다. 충성하게 됩니다

어떤 율법교사가 예수님을 시험하여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0:26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우리는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왜요?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목숨바쳐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벧전2:24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이처럼 주님은 우리를 위해 사랑하셨기에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할 때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요한14:9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였으니 우리도 죽도록 주님을 사랑해야 할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야곱은 라헬을 사랑함으로 7년이 며칠같이 여겼더라고 고백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뜨겁게 사랑할 때 주님의 일을 할 때 마다 기쁨이 충만합니다. 예배 드릴 때 기쁨이 충만합니다. 주를 위해 충성할 때 기쁨이 충만합니다. 우리가 주를 위해 어떠한 어려운 일을 할지라도 주님을 사랑함으로 기쁨이 넘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네게 강같은 기쁨 네게 강 같은 기쁨 네게 강같은 기쁨 넘치네 할렐루야 네게 강 같은 기쁨 네게 강 같은 기쁨 네게 강 같은 기쁨 넘치네 / 주님을 사랑하게 되면 우리가 어떤 일을 당하여도 능히 이기게 합니다. 11:34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야곱처럼 먼저 죄를 회개합시다 그리고 사랑합시다 그럴 때 칠년이 며칠같이 될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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