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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맹인의 등불

  • 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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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인의 등불

맹인 한 사람이 머리에 물동이를 이고
손에 등불을 든 채 걸어오고 있습니다.
마주 오던 한 사람이 물어 보았습니다.

앞을 볼 수 없는데 등불을 왜 들고 다닙니까?
맹인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제게 부딪히지 않기 위해서요.
이 등불은 내가 아닌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일본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어느 장소에서든 남에게 폐를 끼치는
행동을 하지 말라며 훈계한답니다.

미국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남에게 양보하라고 가르친답니다.

그에 반해 한국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절대 남에게 지지 말라고 가르친답니다.

우리에게 왜 배려와 겸손이 쉽게 자리를
잡지 못하는가를 알려주는 이야기 같습니다.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며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 깊어지고
'집착'은 할수록 더 질겨지는 것이니
부정적인 일들은 모두 지우는 게 좋습니다.

지워버리고 나면 번거롭던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면 사는 일이 언제나 즐겁습니다.

'칭찬'은 해줄수록 더 잘하게 되고
'정'은 나눌수록 더 가까워지며
'사랑'은 베풀수록 더 애틋해지고
'몸'은 낮출수록 더 겸손해지며
'마음'은 비울수록 더 편안해지고
'행복'은 감사할수록 더 커지는 것이니
평범한 일상 생활에서도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고 밝게 사는 것보다 더 좋은 게 또 있을까요?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멋진 하루 되세요.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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