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거룩한 성

  • 강종수
  • 296
  • 0

첨부 1





     20654502001490880417.jpg

           주제 거룩한 성

계21:9-27 7 ‘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18.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 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 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 은 정금이더라 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 25.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26. 사 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27. 무엇 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 라’- 아멘. 


그 거룩한 성이란 원문에는 두 단어에 정관사가 붙어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로 그 거룩한 성을 강조합니다. τὴν πόλιν τὴν ἁγίαν (the Holy City), 폴리스(πόλις, polis)는 촌락이 아닌 도성(都城) 을 나타내는 말이고 나라를 뜻하기도 합니다. 성도가 앞으로 영원히 살아 갈 폴리스, [거룩한 성]에 대해 알고자 합니다. 


1. 신부, 어린양의 아내 같다 


신랑으로 비유된 어린양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신랑이 완전하 신 분이시니 신부된 자도 거룩한 자들이어야 할 것입니다. 믿음으 로 거룩함을 얻어 세상을 진리로 성화하며 준비한 성도들을 의도합 니다. 본문 9절,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 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의 구조물 등이 나오는데 이런 소재들을 이 세상에서 이해하는 물 질적 가치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새 나라의 거룩한 의미를 먼저 생 각해야 합니다. 


2. 거룩한 성의 구조와 재료 


거룩한 성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석들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개 인적으로 보석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천국을 최고의 가치 로 설명하려니까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석과 그 보석이 지닌 의미들 로 하나님의 나라의 성을 나타내려 합니다. 

1) 그 성은 11절에,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나서 지극히 귀한 보석같 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고 했으니, 벽옥은 계4:3에 하나님의 영 광스런 임재를 뜻하고 존귀하며 깨끗한 곳이라는 뜻입니다. 믿음으 로 의로워진 성도들이 거할 집입니다. 

2) 12절의, 크고 높은 성곽(테이코스,τεῖχος,wall)이란 안전한 곳 임을 의도합니다. 12문이 있으니 천국의 조직 수로 완전한 곳이며 12천사가 문을 지켜주는 것은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문에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이름이 새겨져 있음은 구약 백성들 이 모두 들어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이것은 영적으로 하나님 백성 들의 집이란 뜻입니다. 

3) 13절에는 동쪽 북쪽 남쪽 서쪽에 각각 세 문이 있습니다. 3은 하늘의 수이며 동서남북 모든 곳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들어왔다 는 의미입니다. 

4) 14절에, 거룩한 성의 받침이 열두 성곽의 열두 받침이 기초석에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고 하니 신약성도를 대 표하는 사도의 이름이고 신약성도들의 집이란 뜻입니다. 이렇게 구약 12지파와 신약 12사도의 이름이 대문과 성곽 기초석 에 새겨짐은 신구약 하나님의 백성들의 집이란 뜻입니다. 이 아름 다운 집은 곧 하나님의 진리로 살아 만든 집이라는 의미를 가집니 다. 엡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5) 15절에서, 성과 문들 그리고 성곽을 금 갈대로 측량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순금처럼 진실하고 분명한 뜻으로 안전하게 보호되 고 있는 거룩한 성이라는 점을 의도합니다.

6) 16절에, 성의 모양은 네모반듯하게 ‘장광’이 꼭 같이 12,000스 타디온이었습니다(2,120km). 완전한 균형과 안전을 뜻하고 완전 한 만족을 누린다는 뜻입니다. 14:20에 진노의 포도주가 틀에 밟혀 피가 흐르니 1,600스다디온 이라 했을 때는 40x40으로 진노의 수였고, 여기 12,000스다디온 은 12x1000으로 천국인의 있을 곳으로 충분하고 완전하다는 의미 입니다. 장과 광과 고가 같음은 어떤 아쉬움도 없다는 것입니다. 

7) 17절에, 성곽은 ‘144규빗’인데, 성곽의 높이로 보이는데 144는 역시 12x12로 12는 선민(選民)의 숫자로 하나님 백성들을 뜻하고 믿음을 가진 그들이 곧 성안의 백성이 되었다는 뜻입니다(144규빗 은 약 65m). 

8) 18절에,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유리처럼 투명은 맑 은 정금으로 지어진 성은 하나님의 왕권과 영광을 의미합니다. 19절 이하에 성곽의 ‘기초석’들이 보석으로 꾸며졌는데 보석 이름 들이 나옵니다. 성곽의 기초석도 보석인인데 구약 시대 대 제사장 이 허리에 찼던 흉배의 보석들과 동일합니다.이것은 하나님의 언약 들이 모두 성취된 곳임을 뜻합니다(출28:17-20). 

첫째는 벽옥이니 맑고 순수함이요, 둘째는 남보석으로 하늘과 같이 푸른색의 보석이며(사파이어), 셋째는 옥수로 공작같이 어우러지는 투명 녹색으로 성도의 귀한 행 위이며, 넷째는 녹보석으로 하나님의 긍휼이고, 다섯째는 홍마노로 아름답다는 뜻입니다. 여섯째는 홍보석으로 경계의 엄위이며, 일곱째는 황옥으로 황빛 돌로 귀하고 신실함을 뜻합니다. 여덟째 녹옥은 바다같이 푸른색으로 맑은 이념이고, 아홉째 담황옥은 금빛 나는 보석으로 영광스로움을, 열 번째 비취옥으로 황록색의 반투명체이니 생명의 충만이요, 열한 번째는 청옥이니 진푸른 보석으로 거룩을 상징합니다. 열두 번째는 자정이니 자주색으로 단어 뜻이 술 취하지 않는다로 해석되니 그 거룩한 성에는 죄가 없는 곳이라는 말입니다. 

9) 21절에, ‘그 열두 문은 12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로 되었는데 세 상에 이런 대문은 없습니다. 천국의 가치를 최상으로 설명하려는 겁 니다(마13:45-46). 거룩한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니 먼저는 길 되신 주님의 몸 같은 곳이며 또한 믿음으로 순결을 얻은 성도의 영혼이 걸으며 영원히 변함없는 최상의 가치와 진리 가운데서 살 곳임을 뜻합니다. 


3. 거룩한 성 내의 문화 


거룩한 성 안에 들 자와 그 문화를 보여주는데, 

1) 성안에 본 즉 성전은 없었고 다만 성부와 성자가 곧 성전이었습 니다 22절,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고 했습니다. 요2:21 ‘..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고전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2) 어두움이 없고 빛으로 충만한 곳입니다 23절에,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필요 없고 하나님의 영광과 어린 양 예수님이 그 등불이 되시니 완전한 빛 가운데 거하게 됩니다. 그 래서 25절,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평안한 곳이며 걱정할 일이 없는 곳이란 뜻입니다. 24절,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 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고 한 말씀은 세속의 왕을 말한 것이 아니 라 영적으로 믿음의 성도는 세상을 이긴 왕권적 역사를 하고 있습 니다(계20:4,6). 특히 교회사적으로 순교하기까지 충성하고 헌신한 자들을 떠올립니 다. 불신자는 상이 없으나(시49:17) 성도는 그 영광을 가지고 들어 감은 그 상급을 뜻합니다. 26절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 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라고 했습니다. 


이 좋은 곳에 들어가서 살 자는 오직 생명책이 기록된 자만이 가능 할 것입니다. 27절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 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 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고 했는데 진리를 벗어난 세속에서 사탄의 영역 가운데 살았던 자들, 세상을 살아도 거짓되게 살았던 모든 불신자들은 구경도 못할 것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거주지가 얼마나 좋은 곳입니까? 우리가 영원히 거 할 거룩한 성만합니까? 우리가 그곳에 가서 살 집입니다. 희망이 넘 치고 기쁨이 넘칩니다. 천성을 바라보며 소망 가운데 기뻐하며 살아 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 

출처:사이버신학교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삭제

"거룩한 성"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