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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작은 말뚝에 메여 있는 불쌍한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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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말뚝에 메여 있는 불쌍한 코끼리



링컨의 노예제도 폐지령과 노예 해방을 통해 미국의 노예들은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
다. 그러나 앨라배마 주의 악덕 지주들은 "이 미련한 노예들에게 해방의 소식을 알리
지 말고 그대로 일을 시키자!"하며 계속하여 혹독한 일과 채찍질로 해방된 노예들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그들의 인권을 유린하였습니다.

불쌍한 노예들은 해방의 소식을 모르고 주인의 언제 내리칠지 모르는 채찍과 위협을
두려워하며 비참하게 살았고 해방의 소식을 접한 몇몇의 노예들은 해방이 무엇이며,
해방을 누리는 삶이 무엇인지 몰라 여전히 주인 밑에서 혹사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께서 원수마귀에게 종노릇하던 우리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로 해방시키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와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된 자유를
주셨지만 거짓말하는 자요, 속이는 자인 원수마귀는 여전히 바리새인과 같고 율법학자
와 같은 교회의 지도급들을 통해 죄와 사망의 법과 율법에 메여 종노릇하게 하므로 우
리를 부끄러움과 죄책감과 무지와 위협에 가두어 참된 자유를 마음껏 누리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은혜의 복음으로 자유를 주면 방종하여 죄를 쉽게 범하므로 참된 신앙이 될 수 없
다'는 염려로 인해 율법아래 종노릇시키므로 도리어 죄와 사망의 법에 메여 좌절과 두
려움으로 떠는 종의 신앙을 만들고 있습니다.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
니라"(롬 6:14)

물론 은혜의 복음을 통한 자유가 잘못된 인식으로 방종을 만들고 죄를 쉽게 범하게
할 수도 있지만 진정한 자유는 책임이 따르므로 오히려 죄보다는 의를, 원수마귀 보다
는 하나님을 선택하게 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자유케 하는 은혜의 복음보다는 여러 가지 자신도 다 지키지 못하는 율법을 통해 여러
분을 묶고자 하는 자들에게 속지 마십시오!
저들은 여러분의 스스로 율법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그 행위로 자기 자랑을 삼으려는
유대인 크리스천입니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
어진 자로다"(갈 5:4)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 5:1)고 하심같이 다시는 저들과 율법의 종이 되지 마십시
오!

태어나서부터 작은 말뚝에 메여 자유를 잃은 어린 코끼리가 성장하여 커다란 코끼리
가 되었어도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 인해(도무지 뽑히지 않던 작은 말뚝) 작은 말뚝을
뽑을 엄두를 못내는 불쌍한 코끼리---

이제 용기를 낼 때입니다!
어린 시절에 당했던 죄와 사망의 법에서, 어린 시절에 눌려있던 율법(의문)에서 여러
분을 해방시키신 주님께 마음을 돌이키십시오!
그리하면 주님과 여러분의 사이를 내었던 여러분의 얼굴을 가리운 수건이 벗어지므로
주의 영광 중에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로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치 못하게 하려고 수
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그러나 저희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라도 구
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오히려 벗어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
서 없어질 것이라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오히려 그 마음을 덮었도
다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것 같이 주
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 3:13-18)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주시고 부활하심으로 의롭다함(칭의)을
주신 주님!
십자가에서 세상 임금인 원수마귀를 심판하신 주님!
십자가에서 원수마귀의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승리하신 주님!
십자가에서 세상과 우리를 못박아 죽이신 주님!
십자가에서 우리의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못박아 죽이신 주님!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의 종노릇하던 옛사람을 못박아 죽이신 주님!

그로 인해 세상임금인 원수마귀와 모든 정사와 권세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시고 세상과
육신의 정욕과 죄에서 해방시키신 주님의 공로를 의지하므로 진정한 자유를 누리시는
영적 장수가 되시기를 주님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요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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