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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주일성수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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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성수에대하여(출 20:8-11) 



우리가 자신과 이웃의 신앙생활의 수준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겉으로나마 판단할 수 있는 세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첫째가 주일성수를 제대로 하느냐는 기준입니다.
둘째는 십일조 헌금을 철저히 하느냐는 기준입니다.
셋째는 교회에서 자기가 맡은 직임을 성실히 감당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이들 세 가지 기준을 합하여 신실한 교인을 말하자면, 주일을 본교회에서 꼭꼭 지키고, 경제생활에서 수입의 십분의 일을 제단에 드리고, 교회가 맡긴 직책을 어김없이 감당하고 있으면 일단은 좋은 교인이 됩니다.
신앙생활을 이렇게 하고 있는 교인으로 미국의 전대통령인 지미 카터가 있습니다. 그는 공적인 일로 해외로 나갔다가도 토요일까지는 돌아와 주일예배를 반드시 죠지아주에 있는 자신의 교회에서 드립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유년주일학교 교사직을 맡아 모범적으로 감당하며 자신의 땅콩농장에서 얻은 수입과 강연이나 저술 등에서 얻은 수입의 십분의 일을 본교회에 빠짐없이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카터는 대통령 퇴임 후에 더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들 3가지 기준 중에서 첫 번째 기준인 주일성수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성수주일 혹은 안식일 지키기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실제로는 그렇지 못합니다. 주일을 어떻게 지키는 것이 성경적인 기준에 합하는지에 대하여 그릇된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바른 신앙생활을 위해서는 안식일에 대하여 바로 인식하고 제대로 지키는 실천이 중요합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애초에 안식일을 왜 정하셨는지에 대하여서부터 알아야합니다. 안식일은 글자 그대로 다른 날과 구별하여 완전히 안식하는 날로 정하여졌습니다. 성경은 역사상 처음으로 쉬는 날을 의무화한 경전입니다. 그래서 구약과 신약에서 일관되게 가르치고 있는 것이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킬 의무입니다. 그리고 안식을 그렇게 지키는 것이 복을 누리는 삶임을 강조합니다. 안식일과 휴일은 다릅니다.

안식일을 제대로 지키려면 3가지 조건이 따라야 합니다.
첫째, 안식일은 노동과 사회적 책임에서 완전히 해방되는 날입니다.
둘째, 철저하게 가정에서 지켜야 합니다.
셋째, 자기 자신과 마주하여 자신의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살펴 보아야합니다.
두레교회는 앞으로 3개월 동안 기간을 정하고 주일성수를 바르게 하는 실천기간으로 정하겠습니다. 그래서 두레가족들이 성수주일을 바르게 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확인하고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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