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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가변성에서 영원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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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성에서 영원성으로

마르틴 루터가 한 말이다. “돈은 강하다. 왕은 더 강하다. 여자는 좀더 강하다. 그러나 진리는 가장 강하다.” 왜 진리가 가장 강하다고 했을까? 재물, 권력, 인간 모두는 유한하고 가변적인 속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진리는 불가변성이며, 영원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인간이 만들어낸 사상, 철학, 이념, 주의(ism)도 모두 변하는 속성이 있다. 사도 베드로는 이렇게 말했다. “사물은 언젠가는 사라지지만 진정 하나님 당신의 말씀은 끝까지 존재합니다.” 결국 낮은 이 세상의 가변성이 무엇인가를 보여 주고 있다.
가변성은 영원성으로 변해야 한다. 절망의 실체를 모르는 사람은 소망의 소중한 가치를 알 수 없다. 불안을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평안이 무엇인지를 모른다. 가을의 풍요로움을 잘 아는 사람은 여름에 땀흘릴 줄 아는 사람이다. 이 세상의 허무함을 진정으로 아는 사람은 저 세상의 영원함을 바로 아는 사람이다. 그래서 진리를 푯대 삼고 사는 인생과 비진리에 조정 당하며 사는 인생의 차이는 얼마나 큰지 모른다.
낮은 곳의 가변성이 높은 곳의 영원성으로 변해야 된다는 필요성을 어거스틴은 절감했다. 그러나 가변성이 영원성으로 변화되는 과정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가변성의 세상이 영원성으로 고쳐지길 간절히 원하시는 분이 있는데, 바로 이 세상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오염되어 썩어져 가고, 변질되어 악취 나는 세상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거듭나야 한다. 또한 거듭난 그리스도인을 통해서 이 세상은 새롭게 변화되어야 한다.

- 어거스틴의 내면 세계로의 여행 / 배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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