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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침 삼킬 동안도 놓지 않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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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한 중년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내의 시력이 너무 나빠서 눈 수술을 했는데,
그만 실명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일 후 남편은 매일 같이 아내의 직장까지 아내를 출퇴근 시켜 주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아내에게 서로 직장이 너무 머니 혼자 출근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에 아내는 남편에게 너무 섭섭했습니다. 또한 그런 말에 배신감까지 느꼈습니다.

그래서 아내는 지팡이를 의지하여 많이 넘어지기도 하면서, 버스를 타고 혼자 출퇴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정도 익숙해진 2년이 지난 어느 날 버스 운전기사님이 부인에게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부인은 복도 많소. 매일 남편이 버스에 함께 앉아 있어 주고 부인이 직장 건물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지켜보다가 등뒤에서 손을 흔들어주는 보이지 않는 격려를 해주니까요."

버스 운전기사의 말에 부인의 마음은 눈 녹듯이 녹아 내리면서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실화라고 합니다.

우리는 그 남편의 마음을 묵상해 볼 수 있습니다.

아내가 버스에서 더듬거리다 넘어지는 모습을 지켜보았을 그 심정과 일으켜 주고 싶었을 순간적인 강한 충동과 사랑하는 아내가 혼자 슬퍼 울며 자신을 원망하는 모습을 지켜 보았던 남편의 심정은 어땠을까?

우리가 때때로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니까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아무 증거가 없다고 여겨 그분이 나를 버리신 거라고 생각하며 혼자 괴로워할 때 그런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시며 버스 뒷좌석에 않아 부인의 원망과 고통을 바라보며 미어지는 가슴을 쓸어 내린 남편처럼, 우리로 인해 미어지는 가슴을 쓸어 내리실 하나님을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의식해 주든 못하든 상관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함께 하며 손을 흔들며 격려를 보내는 따스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기억합시다.

욥은 말했습니다.
내가 침 삼킬 동안도 하나님이 나를 놓지 않으신다고 했습니다(욥7:19).

여러분 침 한 번 삼켜 보세요.
얼마나 순간입니까?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침 삼킬 동안도 우리를 놓지 않으시고 함께 하시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아푸게 할지라도.....

여러분!
모진 비바람에도 산이 요동하지 않는 것처럼 한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영원토록...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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