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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절제는 용서의 기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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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는 용서의 기초이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잠 19:11)

최근 친구들과 식사를 함께한 일이 있다. 그중 한 부부가 자신들이 겪었던 폭풍을 털어놓았다. 우여곡절 끝에 아내는 10년도 더 된 남편의 외도행각을 알게 되었다. 남편은 아내에게 말하지 않는 것이 좋을 줄로 잘못 생각하여 비밀로 했었다. 그러나 결국 밝혀진 것이다. 말할 것도 없이 아내는 깊은 상처를 받았다. 상담자의 조언을 받아 이들은 단둘이 여행을 떠났다. 아내는 결정을 내려야 했다. 남편을 떠나갈 것인가? 용서할 것인가? 그래서 이들은 기도했다. 아내는 남편을 떠날 수도 있었다. 그보다 덜한 이유로도 많은 여자들이 그렇게 해왔다. 아니면 그냥 형식적인 부부로만 남은 채 남편의 삶을 생지옥으로 만들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 아내는 다른 선택을 했다. 여행 열흘째 되던 날 남편은 자신의 베개 위에 놓여 있는 카드 한 장을 보았다. 카드에는 이런 문구가 인쇄되어 있었다. "당신이 없이 무엇을 하기보다는 당신과 함께 아무것도 하지 않으리." 그리고 그 인쇄된 무구 밑에 아내의 이런 말이 적혀 있었다. "당신을 용서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계속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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